이글루스 5주년 기념이벤트로 시계를 받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이글루스 5주년 이벤트에 참여했던 것을


이글루스의 생일은 6월 경인데 내가 처음 이글루스에서 블로그를 개설할 당시 이글루스의 나이는 2살이었다.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돌 이벤트를 했던 것을 기억하니까.  그렇기에 2004년 이전의 이글루스의 모습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 이후의 모습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늘 운영해 오다 보니 함께 하는 것들도 있고 반발하게 되어 거들떠보지 않게 되는 면도 있었다.  지금이야 이글루스보다 태터를 더 우선시하다보니 요즘 이글루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가끔 들르면 활발한 피드백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과 함께 가려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이글루스는 예전의 이글루스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늘 5주년 이벤트에 참여했다 선정되어 시계를 받게 된다는 공지를 본 게 어제였나?  그랬을텐데 오늘 그 시계와 함께 예쁜 엽서가 도착했다.


커다란 디지털 시계.  시력이 좋지 않은 내가 봐도 숫자가 훤히 보일 정도로 숫자판이 거대하다.  알람기능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어디선가 초침이 도는 소리가 들려 그게 더 신기하다.  AA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가고 시간을 맞추려면 건전지집 바로 위의 판을 열면 달략 돌리듯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오오, 이것은 좋은 것이다!!  이제까지 죽 아날로그 시계를 사용해왔지만 이렇게 거대한 디지털 시계는 처음 본다!!


이것으로 이글루스 굿즈는 가든화분, 이글루스 스티커, 메모판의 뒤를 이어 시계가 차지했다.  그러고보니 내가 가지지 못한 이글루스 굿즈는 머그컵 정도려나?  이벤트의 유무를 떠나 이글루스가 언제나 유저와 함께 하는 좋은 서비스로 남아주기를 바래 본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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