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반역의 르르슈R2 19화

막장을 향해 달리는 코드기어스.  르르슈는 이제 잃을 걸 다 잃었다


– 정신적으로 맛이 간 르르슈.  다짜고짜 토도에게 “나나리를 찾아!”라고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중
– 슈나이젤이 배에 도착하자 후퇴하는 흑의 기사단.  자신은 나나리를 찾으러 가겠다며 악을 쓰는 르르슈를 제레미아와 로로가 떡하니 붙잡는다.  적어도 르르슈가 살아있으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며
– 완전히 메이드로 변한 C.C.  그녀 특유의 시니컬함이 없는 텟사화는 역시 모에하다(…)
– 로로에게 성질부리는 르르슈.  그런 그를 보며 충격을 받는 로로.  그래도 로로는 르르슈빠이므로 그정도 충격엔 끄떡없을 듯
– 슈나이젤은 흑의 기사단 주요멤버들에게 제로의 정체와 그의 기어스에 대해 모두 알려줘버린다.  역시 형님, 빈틈이 전혀 없으시군요.  그렇게 내부분열을 꾀하고 자신 역시 기어스 정보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려는 듯한데…코넬리아는 이에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 비렛타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오우기.  네놈이 더 악질이다, 쉣
– 흑의 기사단은 제로의 혈통보다 그의 기어스를 두려워하여 말살하려 하지만 그것을 로로가 탈취하여 도망가버린다.  그러나 도망가기 위해 그는 그의 목숨을 댓가로 바쳐야 했는데…  이번화는 로로의 마지막을 빛내주는 화로서 손색이 없다.  이로 인해 르르슈는 여동생, 의동생, 여자친구, 동조자를 잃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 혼자 맛이 간 스자쿠와 자신의 과학으로 인하여 많은 인명이 살상된(?) 것을 보고 맛이 간 니나.  과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카미네섬에 눌러앉아 있는 로이엔탈 아빠님.  신 세계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공을 들이는 중이시다.  결국 아들내미들이 아빠에게 집단으로 덤비는 형태가 될 듯.  그럼 최종보스는 아빠님?


사실 이까지가 알려진 네타대로 이야기는 진행되어왔지만 앞으로 남은 화수동안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 지 궁금하다.  배에 남아있는 C.C도 그렇고, 제레미아도 냅다 기사단을 뛰쳐나갈 듯 한데다 르르슈는 아버지에게 “아빠, 지옥행 열차를 함께 타요~”라는 듯한 포쓰를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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