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반역의 르르슈R2 8화

오늘은 좀 일찍 보게 되는 코드기어스 반역의 르르슈
고로 시청 포인트는.  르르슈는 잔머리의 대가, 스자쿠는 체력밖에 없는 바보


– 조직 내에서도 반발을 사고 있는 행정특구에의 참가.  어떤 식으로 하나 했더니…;;;
– 로로는 자신이 있을 곳 즉, 학교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르르슈를 쫓아다니며 약속을 지키라며 잔소리를 해 대고, 비렛타는 르르슈에게 쩔쩔매고 있다.  하긴 둘 다 알면서 시치미를 떼고 있는 셈이니…
– 100만명을 모아줄 의향은 있지만 자신을 국외추방시켜달라는 제로의 제안에 브라타니아 총독부 실무진은 어이없어하는데 사실 그 이야기보다는 세실의 패션이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놀랬음.  언니, 그런 취미가 있으셨음?
– 아직까지 르르슈의 기어스는 스자쿠에게 유효한 듯.  기어스의 효과로 늘 죽을 상만 하고 다니던 그가 살려고 발버둥치는 장면을 보니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이 따로 없구만.  그러면서 자신에게 기어스를 건 르르슈에게 언젠가 묻고 싶다는 스자쿠.  유피를 죽이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없었을까, 라는 것
– 중국으로 돌아가려는 신쿠는 갑자기 쿨럭거리며 피를 토하는데, 저 사람 설정 상 체력은 스자쿠, 지력은 르르슈급이라 하지 않았나?  설마 단기 배터리형 인간?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는데 대체 무슨 의미인지….
– 제로는 스자쿠에게 민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제로란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그 의지를 가진 모든 이들을 뜻하는 것이라며 들어온 100만명의 사람들을 모두 제로로 변장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그런데 이건 작전을 짜낸 사람이 대단하다기보다 만든 제작사가 더 대단해보이는데 실제로 몇몇은 제대로 그렸다 하더라도 그것을 범위복사/붙이기 신공을 이용하여 100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훌륭하다 선라이즈
– 간만에 나온 니나.  슈나이젤 밑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핵폭탄(!?)을 완성시키려 하는 듯 하다.  유피가 죽었으니 아예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제로’란 말에 경기를 일으키는 이전의 모습을 보니 정신 차리려면 한참 먼 모양이다.  그나저나 슈나이젤의 속셈은 아직도 모르겠다-_-;;  로이드에게 봉 취급 당하고 사는 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거 같은데


사실 내용적으로나 액션으로나 무난하게 넘어간 화라 특별히 인상 깊게 남은 건 없지만 이 방송을 보기 전에 더 충격적인 것을 보는 바람에 더더욱 기억에 안 남는 모양이다.


아놔, 일본의 코드기어스 동인들.  실제로 나나리와 스자쿠의 18禁을 만들어내다니~~!!(당했다)
그 장면을 르르슈가 본다면 즉시 뇌졸증을 일으켜 뇌출혈로 사망할지도 모를 수위였으니…;;;
아무리 창작이라도 이건 좀 너무하잖아, 으헝헝헝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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