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로 2008년이 밝았다는 기분이 듭니다.


적어도 신정이 되면 어째 기분이 밍숭맹숭해지고 구정이 될 때까지 시간을 버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구정을 지내고 나면 정말로 한 해가 시작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아마 한국이나 중국같은 음력을 따로 계산하는 곳은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동생에게 웹캠으로 전화를 하니 일본은 신정만 쇠므로 평일과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말을 듣고 “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동네의 경우는 서구화가 상당히 빨랐기에 이런 음력관련 행사가 참 적은 편인데 어째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효율성이나 일정을 떠나서


여하간에 다시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는 본 블로그의 주인장은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아 다시 뻗어야 할 판입니다Orz


사흘 내내 잠만 자고 있는 기분은 상당히 처참하군요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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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에 1개의 응답

  1. 마아사 님의 말:

    저도 확실히 한 해의 시작은 설날이 지나야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砂沙美 님의 말:

      그렇지요. 그러나 전 올 한 해는 좀 괴롭게 시작해서 현재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니 좀 찜찜하군요. 마아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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