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라마쥬의 근황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벤트다 뭐다 해도 일상생활은 흘러가는 법인가 봅니다.  어느 새 무기점 알바횟수가 2600회를 맞이했군요


개인적으로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도전하는지라 정작 마비를 할 시간이 별로 없기에 알바횟수를 떨어뜨리지 않은 선에서만 플레이하고 그치는 편입니다.  어떤 날은 악착같이 2시간을 돌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아예 접속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 다음날 접속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알바는 현실시간으로 2~3일에 한번씩 접속하게 되더군요.  이러다 언젠가는 완전히 손 놔 버릴 것 같은데….


어린이날 이벤트에 참여해서 솜사탕 양을 쫓아다니기도 하고, 다시 리셋된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신경도 써 보고, 귀찮다고 질긴끈을 사재기하는 통에 은행잔고가 바닥을 기어보기도 하는 등, 아직 마비노기에서 라마쥬는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윈드밀 1랭크를 위해 AP를 모으고 싶지만 조만간 핸디크레프트 8랭크 수련이 다 되면 즉시 7랭크로 올릴 예정이라 윈드밀 1랭크 승급은 좀 보류해둬야 할 거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의 그 솜사탕양은 펫으로 나오거나 현실의 굿즈로 나와 베고 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일어날 때마다 숭숭 빠지는 털을 감당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날이 갈수록 유저의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치이며 성장하는 라마쥬.  현재의 그녀는 “아르바이트 캐릭터”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지만 먼 미래엔 어떤 캐릭터가 될 지 궁금합니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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