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

여러분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무엇인가요?

이글루 밸리의 이번주 테마에서 트랙백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 아마 일차적으로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눈, 귀, 입, 손 등이 있을 것이고 그 외의 도구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가끔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만사를 제껴두고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중단(…)해버리는 만행도 잘 저지르는 편.

– 핸드폰 : 보통은 시계대용이지만 그래도 제깍제깍 받는 센스를 발휘해준다. 그러나 받기 싫을 때는 벨이 아무리 울려도 받지 않기도 한다. 내가 귀찮으면 그걸로 그만.

– 블로그 :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써서 표현해 두면, 남이 와서 그 글을 읽어보고 동의하거나 반대하면 남기는 답글이나 트랙백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 메일 : 간간히 확인하는 편이라 시간이 좀 걸리는 편. 요즘은 몰아서 보는 경우가 잦아 그다지 효용성면에서는 떨어지는 편인데 확실히 sms나 블로그를 이용하다보니 활용빈도가 좀 떨어지더라

– msn / 네이트온 : 옛날에는 msn신도라고 불릴 정도로 충실히 사용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상당히 무거워지면서 늘 온라인으로 두지 않고 가끔 필요할 때마다 접속하게 되어버렸다. 네이트온은 sms송신 전용으로 네이트온의 접속율은 msn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 온라인 게임 : 새로운 관계나 기존 관계를 유지하는데 써먹고 있는 온라인 게임. 접속하면 혼자 있거나 혹은 누군가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귀차니즘의 압박은 여기서도 여지없이 발휘된다. 귀찮다고 쪽지/메시지를 모두 닫아두고 게임에만 열중하다가도 퍼뜩 생각나서 온라인으로 바꾼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설마 사용하는 1인 매체와 메신저의 사용율을 알아보기 위해 이런 테마를 넣은 건가, 라는 억측이 드는 건 혼자만의 상상력이려나…-_-;;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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