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오늘의 사건-_-;;

목요일의 마비노기 사건들


1, 테스트 서버에 이리아 콘누스 지역의 필리아에 새로운 npc들이 추가되었다.  그들의 일러스트는 위와 같은데 다 둘러본 결과, 잡화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세상 다 살았다는 듯한 태도에 싸x지 없는 그 말투.  필리아에 가면 반드시 한 번 봐야 할 명물이 될 것이다.  얼굴은 멀쩡히 생긴 녀석이…-_-;;  하긴 이것도 취향인 사람이 있긴 있더라


2, 결코 넓다고 할 수 없는 필리아.  그 마을 안에서도 은행원과 촌장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못한 모양이다.  주민들이라고는 힐러집/무기점/잡화점/의류점/은행/촌장밖에 없으면서 사람들이 소문으로 할 만큼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인간관계가 그만큼 좁고도 나쁘다는 말이다.  대체 어떻게 산 거냐, 니들?


3, 2주년 기념이라고 양모자를 일괄적으로 지급받던 중, 한 번 써 볼 거라고 AAru의 모자를 뺐더니 내구도도 0인 것을 모르고 있다 모자를 땅 속에 흡수 혹은 누군가가 낼름 먹은 결과를 낳아버렸다.  이거 모자 꽤 비싼 것이던데…쿠럭쿠럭.  원형인 모자는 라마쥬도 갖고 있어서 넘겨주긴 했지만 염색은 알아서 잘 하기를 기원하며….  그리고 내구 다 된 악보도 하나 태워먹었…(도망간다)


4, 알바를 열심히 돌고 반호르로 이동시켜 둔 라마쥬.  killbook군에게 미리 미스릴 190개를 받아둔 상태여서 빡빡하게 알바를 돌고 반호르로 간 건 좋은데 오늘 내로 예의 그 미스릴 실험을 해 보야 할 듯 하다.  주위에 아무도 실패수련을 해야 하는 사람이 없어 결국 혼자 해야하는데 말처럼 쉽게 되려나 모르겠다


5, 토요일에 나오게 되는 G5(라지만 본인은 C3로 우기고 싶다)를 대비하여 토요일은 아무래도 극심한 렉으로 접속이 불가능할 것 같으니 미리 광산에 다녀오려는 것인데 가능하다면 토/일요일을 기해서 콘누스 지역의 마나터널과 문양은 다 찍어두고 싶다.  그러면 적어도 다음에 갈 때는 좀 편해질 것 같으니까.  그렇다고 패치되는 그 날 간다는 것은 무플러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니 조금 시간이 지나 콘누스 지역이 널널할 때나 다녀와야겠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날이 갈수록 밀랍날개의 효용성은 높아지는군.  지역이 넓어지니까


과연 본서버에 들어오는 콘누스 지역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나저나 이렇게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패치하고 테스트하는 걸로 만사 땡인거냐, 데브캣?

덤 : 더헉, 저 NPC중에 무기점과 의류점 NPC가 뒤바뀌었다.  잘 보고 만들 걸…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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