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금방 지나가네

어영부영하다보니 그 새 1월이 홀랑 지나가버린 상황

일단 1차 실업급여는 무사히 넘어간 것 같아 다음 차수를 대비하여 몇 가지 플렌을 짜 놔야 할 거 같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직업훈련을 우선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몇 가지 가능성이 있어 적어도 이번주 중에 기장에 있는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에 좀 다녀와야 뭔가 가닥이 잡힐 거 같아 보이긴 하다

1, 내일배움카드로 직업상담사 자격 교육 수강
: 사실 해 보고 싶었던 건 장애인이나 병원 쪽 사회복지었는데 일단 이쪽은 무조건 해당 기관에 일정기간 이상 적을 두고 일해야 최소 기준에 맞춰지는 구조였다. 확실히 이런 계통은 기존 근로자들에게 해당 자격을 부여햐는 구조로 되어있어 포기.
그나마 일반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게 청소년상담사나 직업상담사였는데 개인적으로 청소년상담사쪽은 다시 학점은행에서 해당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직업교육에 적합하지 않아직업상담사 교육쪽을 뒤져보게 되었다. 적어도 이걸 직업교육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내일이라도 제공기관에 연락하여 어떻게 하면 이 교육을 제출하여 실업급여인정자격으로 만들 수 있을지부터 물어봐야겠다

2, 요양보호사 양성기관에 교육 등록하기
: 3월에 개강한다고 들었고 국시원에서는 내 경우는 시험치는데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망설일 일이 뭐 있겠는가. 문제는 해당업체가 개강하지 않는다고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인 거지(…걱정된다…)

3, 공기업, 공무원 시험 준비하기?
: 솔직히 이건 미친 짓 같은데 기초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뛰어든다고 될 일이 아니기에 좀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내 미래를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10년간 일하던 곳이 이런 계통이다보니 이쪽에 길들여져 있어 일반기업엔 적응을 못 할 거 같다는 두려움은 생기네

2월부터 조금 더 바빠져야 하지 않을까 하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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