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문부성의 저작권 강화로 인한 토렌트 사이트가 문제되고 있는 모양이던데 이동네는 구매층도 두꺼운 편이고 렌탈샵들이 많아서 저작권에 대해 그나마 시민의식이 좋다고 생각했더니만
국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냐토렌트와 도쿄도서관이라는 두 사이트가 일본산(…)이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아니, 미쿡이나 유럽이나 중국쪽이면 또 모르겠는데 아주 제작사의 코 앞에서 저 짓을 했다는 거야? 물론 릴그룹은 따로 있으니 이 사이트 운영 자체는 해당 rss를 긁어다 사용자가 보기 편하게 정렬을 해 준다는 의미뿐이지만 참 대담무쌍한 짓을 했네
게다가 더 깨는 걸 이걸 와해시키겠다고 일본 정부는 해당 사이트를 돈을 주고 구매하여 폐쇄절차를 밟는다는 것. 어차피 운영자는 돈 받은 뒤에 그 돈으로 저작권 터치가 덜한 국가에 서버를 임대하여 돌리면 돈 주고 산 의미가 없잖아?
운영자나 국가나 참 대인배들이구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덤 : 현재 이 두 사이트의 접속이 안 되는데 이야기는 두 가지로 좁혀지고 있다. 정부가 구매하여 폐쇄절차를 밟는 것과 승질 난 일본정부가 직접 idc를 구매하여 디도스 공격을 때리고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