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서해 페리호 사건이 생각나네

뉴시스

어째 그 옛날의 서해 페리호를 보는 것 같다.  그 당시는 과적(승선인원초과)으로 인하여 침몰한 케이스였지만 이번엔 모르긴 해도 뭔가에 부딪쳐서 저렇게 된 게 아닐까 싶다

많은 실종자들 중에서 학생들의 숫자가 유달리 많은데 참 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저런 트라우마를 안아야 하는지 모르겠네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  빨리 잡아가라는 넘은 꼬장꼬장하게 희희낙낙대며 오래 살고,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은 아이들은 트라우마와 심적인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니까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빌어본다

덤 : 그런데 이게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파장을 부르는 건 아니겠지.  어째 imf가 생각난단 말이지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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