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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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서도 폰게임이 있다고 해서 깔아봤더니 타이틀이 생활의 달인이더라(…)  
잊고 있었던 생활스킬인 양털깎기(…), 낚시, 블랙스미스가 생각나는 건 어찌보면 아주 당연한 것이었지


1, 양치기
: 양을 늑대에게서 보호하는 임무.  일단 양 주위에 늑대가 오지 못하도록 열심히 화면을 터치하면 되는데 이게 일일이 터치하는 거 보다 화면을 그냥 손바닥으로 두들기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탕 액정을 가진 폰이라면 주의를 요하는 게임

2, 블랙스미스
: 이걸로 블랙스미스 수련치를 쌓을 수 있다지만 이 게임 자체가 내겐 너무 어렵다.  핀볼게임 같은 건데…;;  차라리 퍼거스가 수리나 개조를 하다 실수없이 하는 게임을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을…T_T

3, 낚시
: 나름대로 나쁘진 않았다.  편안한 분위기의 슈팅게임 같은 느낌이라서.  난이도가 높아지면 더 힘들어질지 몰라도.  일단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인 듯 하다


일단 가지고 있는 npc는 알리사 뿐인데 이 꼬맹이가 여전히 사람의 속을 긁어놓는 표현을 하는 건 변하지 않았다.  나중에 레벨이 올라가면 차례로 해금되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폰에서는 폰트가 너무 작다는 거다.  패드로 해야 적당한 폰트를 가지고 편하게 게임할 수 있을 듯 하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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