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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마영전2잖아? 요즘 마영전 그럭저럭 운영되고 있을 텐데 벌써 손 놓으려고?
몇 년 전부터 돌아다니던 마비노기2 이미지들이 3D이기에 “아마 3D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Orz
내가 마영전을 포기했던 이유는 간단했다. 마을을 돌아다녀도 어지러워 토할 정도였는데 던젼을 다니면 아주 죽을 것 같았다. 동체시력이 못 따라가는데다 적응이 너무 힘들어서 완전히 포기했다. 기대했던 2가 저런 구성이니 이건 아주 하지 말라는 거네
쭉빵은 있어도 로리는 없다. 난 로리가 좋은데. 그래서 테라를 손 댔던 거고
요즘 넥슨이든 nc든 대대적으로 크게 흥행하는 작품이 없어 개발에 꽤 부담을 가질 텐데 그래픽만 화려해지고 있어 나 같은 사람은 이제 mmorpg를 하려면 옛날 게임이나 해야 할 듯 하다. 그래픽에 적응을 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하긴 다수는 화려한 그래픽을 좋아하니 인기 많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에린을 통틀어 최강의 민폐 아줌마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음험한 그녀의 친구와의 티격태격하는 싸움질은 계속 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 근데 네반이 저렇게 어리면 엘라하는 뭐가 될까? 아, 어차피 다른 세계관으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면 상관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