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윤하 3집 Part B 구매인증 샷
룬**져님, 잊지 않겠습니다T_T 감동입니다T_T
일단은 오늘의 사건.
앞서 썼듯 3장을 한꺼번에 주문하고 주소지를 각각 쓰는 위업을 달성한 후, 오늘 일을 하고 있으니 대구와 서울의 우체부 아저씨가 내게 전화를 한다. 알고봤더니 판매자가 주소는 각각 써 줬지만 수령자 전화번호를 몽땅 내 전화번호로 만들어놓은 것. 아마 내가 안심폰번호 서비스를 해 놔서 이런 모양인데 이걸 풀 걸 그랬나 보다. 여하간 우여곡절을 거쳐 내 건 받았고, 서울에 계시는 분은 경비실에 맡겼다고 했고, 대구에 계신 분은 우체부 아저씨께 직접 연락하라고 문자 및 연락을 넣어 처리가 된 것 같은데 고생 끝에 들어온 물건이 저것이다.
판매자가 그냥 들으라고 벌크음악cd를 넣어주지 않았으면 제대로 폭발해서 클레임 걸었을지도..
윤하, 라면 애니 수왕성에서 엔딩을 불렀다는 것 말고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이번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니 상당히 괜찮다. 댄스풍이 아니다보니 알아듣기도 쉽고, 취향에도 맞고. 부클릿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용량상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음악앨범들은 늘 그렇지만 가사를 적어주는 건 고마운데 좀 알아볼 수 있게 편집을 해 주면 얼마나 좋겠냐. 사진에 묻혀 가사가 잘 안 보이잖아Orz
여하간 간만에 들어온 음악앨범이니 책장을 장식할 좋은 아이템일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걸 리핑해서 mp3p에 넣는 것은 좀 생각해봐야 할 지도. 괜찮은 프로그램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디어플레이어에서도 되던가 모르겠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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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3-B집은 사람들에게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앨범입지요.;ㅁ;(2집도 그렇지만 미묘하게 안팔린듯)
넵,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추천에 감사드립니다^^(근데 리핑은 귀찮아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