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익스프레스 – 리뉴얼을 했다기에 들어가 봤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리뉴얼했다고 해서 한 번 들어가봤다.  한동안 접속을 하지 않아 패치할 게 참 많았던 모양이다.  패치에 시간이 꽤 걸렸는데


재스퍼 영감님이 대체 무슨 재주로 에린의 던컨 영감님과 친구사이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던컨에게서 우편물이 와 있으니 받아다 줬더니 내용물은 말랍날개와 양털이더라(…)  양털이야 천을 짜서 옷으로 만들 수 있다지만 밀랍날개는 대체 어디다 써먹으라고 보낸 겁니까!?
재스퍼는 당연히 던컨에게 선물을 받았으니 자기도 뭔가를 보답해야겠다며 유저에게 시키는 게


– 주행기록증(에린에서 어디다 써먹게?)
– 한 방에 곰을 잡은 개 동상(…)


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이거 촌장집에다 장식하려고 그러는 건가…;;;


여하간 이리저리 다니며 필요한 물품들을 구하고 밀려있던 퀘스트들을 끝낸 후 손에 넣은 건


– 허스키 한 마리(6마리째의 개.  곧 6기통 엔진 패치가 나와주길 기대함)
– 자동주행장치(…심하게 편하다….이거 게임 맞냐?)
– 시걸 디럭스 썰매 하나(썰매만 늘어나누나)
– 주행/적재 개조권


이정도가 되겠다.  현재는 초록색 별 보석을 모으려고 반쯤 토미의 노예가 되어버리긴 했으나 그럭저럭 플레이하는데 지장없을 정도로 구성은 된 듯 하다


또한 레마에 신견(!?)훈련소가 생겼던데 일정액을 지불하고 개를 훈련시켜 능력레벨을 올리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  현재로선 원반던지기와 타자게임을 빙자한 복종훈련만 존재하고 있으나 차후 다른 훈련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훈련소에 서점이 있어 각종 스킬들을 익힐 수 있어 보이는데 그럼 기존에 갖고 있는 스킬들의 처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 외에 변경된 점이 있다면 각 마을에 썰매/장비상점이 들어선 것이었는데 이건 오히려 게임의 마이너스 작용을 하는 게 아닐까 한다.  뭔가 마을에 특징이 있어야지 이건 너무 일률적인 것 같잖아…;;;


일단 바뀐 허스키 익스프레스 감상은 이정도로 하고 나머지 퀘스트나 해 봐야 할 듯 하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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