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일기] 마비노기 – 터지라는 크리는 안 터지고

확실히 키아하급이 크리티컬이 더 잘 터지는다는 걸 실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시간제한이 있어 아차하는 순간에 통행증은 썩어버린다(…)  그래서 캐쉬템으로 무제한 통행증인가 뭔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니지, 어차피 무제한 통행증은 인원수 제한을 풀어준다는 것 뿐이겠다.  급수던젼을 돌려면 직접 구하는 게 가장 빠르려나.


여하간 키아일반을 뺑뺑이 돌아도 하급 통행증을 얻기란 참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검은거미가 드랍하는데 이놈의 거미들이 드랍하는 확률이 낮아서 차라리 2채널에서 사서 들어가는 게 편하다고 여길 정도.  남에게 신세지기도 싫고 2채널의 렉을 견딜 수 없는 내게 있어 썩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번주 키아하급은 워낙 괴상해서 터지라는 크리는 안 터지고 휴즈만 줄줄이 터지더라.  덕분에 한동안 수리받지 못했던 발렌시아 갑옷세트를 몽땅 수리하고도 돈이 남았다(…)
돈 벌리는 게 좋기야 하지만 내게 있어 급한 건 크리수련인데….Orz


일요일이라 하더라도 라마쥬의 크리율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적도 크리율이 올라가니 이건 썩 반길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그래도 썩어버린 통행증 리필하러 다시 키아일반을 돌아야 할 듯 하다.  그나저나 허스키쪽은 렉으로 인해 이벤트고 자시고 때려치워야 할 정도였는데 제작사는 이걸 예측하지 못했던 건 아닐 것 같고, 설마 노리고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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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일기] 마비노기 – 터지라는 크리는 안 터지고에 1개의 응답

  1. 엉나엉 님의 말:

    발렌시아 어디서 수리하죠

    • 砂沙美 님의 말:

      어서오십시오. 발렌시아 갑옷은 센마이 삼거리에 가끔 나타나는 애늙은이 플레타에게 1포인트당 9000~1만골드대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 신발과 건틀렛은 가격이 좀 낮긴 합니다만 역시 1포인트당 2000골드 이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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