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사를 꼼꼼하게 다 읽으면서
– 응? 책 선전?
– 시대는 타임머신을 타고~, 이예이~~
– 저 글을 쓴 사람은 이제 각종 세무조사 및 불려다니기 스킬에 시달리겠구나
– 이런 걸 꼼꼼하게 읽고 숙지해야 하는 시대가 오다니 안타깝다
– 우리 사무실 옆집(지구대) 아저씨들도 이런 거 하려나? 나가는 거 거의 못 봤는데?
– 검/경은 별 쓸 데 없는 일에 사법력을 낭비하지 말고 공공기관에서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난동부리는 놈들(만취자, 정신질환자, 건달 등)이나 제깍젝깍 좀 데려가쇼. 일 보는 사람도 피해고 직원도, 아르바이트도 피해란 말이오
– 집에선 신문을 받아보지 않지만 한겨레나 경향은 받아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도저히 실천을 못 하겠다. 부모님과 성향이 달라서
시간이 흐르면서 발전해야 하는 것이 역사라고 알고 있는데 어쩌자고 자꾸 후퇴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