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텔넷/ssh 서버명령어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 프로그램이 커지고, 쌓여가는 데이터의 양도 늘어나면서 단순하게 ftp를 이용하여 서버를 만지는 것에 귀차니즘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서버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나 내 통신사정이 나쁜 날이면 이런 경우가 제법 생기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라도 잊고 있었던 유닉스 명령어 몇 개라도 기록해둬야지 그렇지 않으면 작업을 할 때마다 인터넷을 뒤지거나 책을 뒤지는 일이 생기므로 오늘은 이 관련의 이야기를 써 보려 한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무언가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일도 참 오랫만이네



○ 압축/해제관련


1, .tar.gz관련


해제 – tar zxvf *****.tar.gz(-C /풀고자하는 폴더)
압축 – tar zcvf *****.tar.gz

-> 서버에서 tar.gz압축파일을 압축/해제 할 때 쓰인다.  가장 좋은 건 미리 풀어놓고 그걸 일일이 서버에 올리는 게 좋지만 날이 갈수록 텍스트큐브 파일 수가 늘어나고 용량이 늘어나는 관계로 풀어놓고 올리는 일을 지양해야 할 듯 해서 기록해둔다.  후반부에 -C 옵션을 주면 원하는 폴더를 지정하여 풀 수도 있다.  압축은 할 일이 별로 없을 듯 하지만 없어서 나중에 인터넷을 뒤지는 것보다는 나을 듯 해서 첨가해 둔다

2, .zip 풀기


unzip *****.zip

-> 심플하기 그지없다.  이젠 기억도 안 나는데….;;;



○ 서버관련 명령(텔넷/ssh)
사실 써 보니 텔넷이나 ssh가 거기서 거기지만 서버의 os가 무엇이냐에 따라 명령어가 조금씩 달라진다.  내 접속 클라이언트가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윈도우 자체 터미널화면은 좀 불편하긴 하다만.  개인적으로는 텔넷을 선호하는 편.  몇 년전까지만 해도 줄곧 텔넷을 이용해왔고 명령어도 아직은 익숙한 편이라 그런데 요즘 추세는 보안상 ssh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그래도 ssh쪽도 조금 봐 두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에 주로 ssh명령어들을 기록해둔다.  참고로 시도해 본 일이지만 내 계정은 텔넷에서 패스워드변경 명령어가 먹히지 않았으니 이 명령어는 잊어도 될 듯


cd **** :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
ls (al) : 해당 디렉토리 내의 파일 모두 보기. al은 이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때 쓰는 옵션

파일이나 폴더 추가/삭제/복사/이동 관련 명령어들도 있지만 요즘 ftp들이 워낙 잘 되어있다보니 별로 쓰일 일이 없을 듯 해서 일단 추가는 보류.  사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다보니 터미널 사용하는 것도 꽤나 꺼려지는지라 웬만하면 ftp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 하다보니 손발이 고생하는 모양이다(Orz)


이번에도 어찌어찌해서 티스토리쪽을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 이것도 슬슬 한계인데다 대용량메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생기는 난감함 때문이라도 아무래도 서버용량증설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상위 서비스로 이전하면 남은 계약기간동안에 지불해야 할 돈은 약 14.000원정도.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데이터의 양을 과연 1년 안에 넘을 수 있기는 하는 걸까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PC/블로그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 , ,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