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태터 플러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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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 블로그를 사용하다보면 많은 이름들의 플러그인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것, 보안을 위한 것, 디자인을 위한 것 등등. 1.1로 올라오면서 많은 면들이 바뀌면서 플러그인 자체도 상당히 사용자에게 편하게 바뀌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만 추려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들은 모두 태터 기본으로 들어있거나 태터툴즈 공식홈의 플러그인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검색은 필수

1, 블로그 통계(by J. Parker 님)
: 자신의 블로그 세부통계를 보여주는 플러그인. 월/일/분기/년도별 포스트 통계 및 덧글/트랙백/작성자에 대한 통계도 그래프로 내 주는데 다음/구글 웹인사이드가 사용자에게 방문자 통계를 내 주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통계를 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걸 보고 은근히 혼자 즐거워한다거나 포스트 작성시간을 보고 좌절하는 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 자동 삽입(by 주성애비 님)
: 포스트 본문 아래에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플러그인. 이글루스를 사용할 때는 사이드 바에 메모장을 달아서 그곳에다 배너를 넣는 것으로 때웠지만 태터로 옮겨와서 전혀 이용하고 있지 않다 이 플러그인이 생기자 마자 즉시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항간의 저작권 논란으로 인하여 여러곳에서 많이 민감해진 상태인지라 호응이 높은 플러그인 중 하나일 것이다

3, 블로그 싸인 표시(by LonnieNa 님)
: 정식명칭은 “태터툴즈 싸이월드심볼, 기분상태표시 플러그인”이 되겠다. 아주 가끔 지인들의 싸이월드에 들르면 프로필 사진 밑에 꼭 저게 붙어있기에 뭔가 했는데 저런 용도로 쓰인다는 걸 설치하고서야 처음 알았다. 가끔 기분상태에 따라 바꿔 줄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하는 플러그인 중 하나

4, 배너출력 & 빈 줄 표시+(by 달빛온도 님)
: 배너출력이야 태터 1.1의 기본 플러그인(사용 무제한)이지만 저 빈 줄 표시+는 달빛온도, 라는 분이 만들어주신 플러그인이다. 태터의 기본 플러그인 중 하나인 ‘빈 줄 표시’가 10px 이하가 되면 무언가의 버그(?)로 인하여 더 줄여지지 않는 것 때문에 배너를 단 하나만 달아놓고 살다 저 빈 줄 표시+가 생기자마자 냅다 설치하여 사용하려 했으나 안에 첨부되어있는 이미지가 투명gif가 아닌 것을 깨닫고 제작자에게 피드백을 넣어 투명gif를 첨부하게 만든 플러그인이기도 했다(이미 멋대로 고쳐서 써버렸음) 덕분에 많은 배너들을 달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배너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하고 있는 중

이외에도 방문자 통계를 볼 수 있는 다음 웹인사이드의 코드를 플러그인화 한 플러그인, 영어트랙백을 막아주는 영어중환자(…)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의 플러그인 소개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플러그인은 태터 공식홈페이지의 플러그인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찾아 사용하면 된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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