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얀센백신)

직능원에서 코로나 단체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지난달에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했고 이번달 초에 예약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금요일에 접종하고 토/일요일에 드러누울 작정으로 신청을 했더랬다

물론 부모님은 6월 첫째주에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1차를 마친 뒤였고 다행히 두 분에게선 크게 앓는 일 없이 현재 2주차를 맞이하고 있기에 아버지가 사다두신 타이레놀은 내가 먹기로 결정하고 미리 질병관리청에서 예진표도 작성하여 병원으로 출발

4시 예약이었는데 도착한 게 3:45쯤 되었나? 그래도 사람들이 예약접종과 일반환자들이 섞여 바글바글하던데 심지어 17시에 접종하기로 한 사람도 왔더라(…이럴 줄 알았으면 마치고 바로 뛰어올 걸 그랬나…)

어제자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소진되어 지금 남아있는 건 얀센 뿐이라 이거라도 맞겠느냐고 의사가 물어보기에 당연하게 동의해버렸다. 항체생성확률은 타 백신에 비해 좀 낮은 편이지만 1회로 끝낼 수 있다는 게 어디냐!!

주사 맞고 나니 바로 접종증명서가 뜨더라. 이 병원은 간호사가 주사 주고 환자가 주사실 밖으로 나오면 의사가 바로 입력하는 듯 했다

이걸로 나도 예비군들과 한 그룹이 되었다!!

주사맞은 지 1시간정도 지난 현재 상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왼쪽 팔이 뜨뜻하다는 것 정도??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잡담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