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전설 – 레전드 오브 마나 예약구매

스팀에서 어떤 게임을 예구해보긴 처음인 것 같다.
보통 할인할 때나 많이 쓰는 편이고 제값을 주고 구매한 경우는 아마 성검전설 3가 처음이 아니었을까 한다.
시티스 스카이라인 시리즈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H2인터렉티브에서 산 거고….

개인적으로 성검전설3이나 이 게임이나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한 짓이 아닐까 싶은데 리메이크한 성검전설3는 평가가 박한 유저들이 많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옛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컸기에 버그 좀 잡히고 플레이하는 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더랬다.
레전드 오브 마나의 경우는 플레이할 당시, 일본어를 아직 그마나 덜 잊었기에 스토리에 몰입하며 잘 플레이했는데 결국 최종보스…까지 못 가고 그만뒀던 듯 했다. 아마 이게 맵의 이동에 따라 날짜가 바뀌고 그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져 중간에 이벤트가 꼬이는 바람에 손을 놔 버렸던 것 같은데 이번엔 아예 한글화가 된다니 은근히 기대가 된다

그.러.나. 요즘 시간이 없어 진득하게 게임플레이를 해 본 기억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링피트나 피트니스복싱2야 운동프로그램이라 치더라도 기껏 한다는 게 동숲 하루 뺑뺑이 정도니 플레이가 가능하다하더라도 언제 제대로 플레이 해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덤 : 망하더라도 음악은 남겠지….;;;

덤 2 : 이 기세를 몰아 크로노크로스 좀 내 줘, 스퀘어에닉스야~~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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