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다해줌으로 NYKO 챠지블록 구매

미국 아마존 직구 시도 실패기

결국 미련을 못 버리고 아마존 계정을 찾은 기념으로 국내에선 팔지 않는 게임기 주변기기를 구매하고자 미국 실물 직구를 해 보려고 배대지를 선택하다 몰테일에 다해줌 서비스가 있는 걸 알게 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진행상황은
2/14 밤 11시
: 물품구매
2/15 오전 7시
: 몰테일 다해줌에서 구매대행 진행(배송지는 뉴저지로 자동 선택)
2/17 오전 6시
: 상품이 다 도착했다고 알림이 옴. 배송비 결제
(2lbs로 나온 금액을 10% 할인쿠폰 먹여 진행)
2/18 ~ 2/20
: 미국 -> 한국으로 비행기 수송 및 통관(토요일에 통관 됨. 얘들이 주말에 일한다고!?)
2/20 ~ 오늘
: 택배발송 -> 수령

구매하고 딱 일주일만에 수령한 셈인데 한화로 모든 걸 결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물론 환율을 따져봤을 때 구매대행비용이 산정되었는지 산정된 금액이 5%정도 들어간 것 같은데 수수료 정도라고 생각하는 중(홈페이지에 보니 수수료 5%라고 되어있음). 택배비는 달려와 한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다.

단지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시력이 좋지 않으면 글자가 작고 자주 튕겨서 구매할 때 이용하기 불편했다는 것 정도. 통관에 걸릴 물건이나 관세를 내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저정도 사이즈의 공산품인 경우는 이벤트로 배송비 좀 깎고 마음 편하게 기다린다 생각하면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다.

다음에 아마존에서 구매할 일이 있으면 직접 내 계정에도 구매하고 진짜 배대지로 진행해 봐야겠다.
이 서비스는 해외결제가능 카드가 없거나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배송비가 크게 들지 않을 물건을 구매할 때 편한 서비스이지 기본적으로 구매대행 수수료와 배송비가 센 편에 속하기에 직구 초보를 벗어나기 위한 중간단계정도가 아닐까 한다

제품은 엑박패드용은 전용 배터리와 커버가 있어 기존의 정품배터리와 커버를 따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하는 구조이며 스위치용보다 경사면이 더 낮았다.  스위치용은 뒤에 동글 하나만 더 꽃으면 끝나는 구조라 현재 저런 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충전 안정성과 충전중의 시안성은 엑박용이 스위치용보다 더 낫더라

砂沙美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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