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고 허스키 익스프레스고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벌이는 것 같지만 별로 관심이 안 생긴다. 역시 애정이 식어서 그런가....
참고로 지난 금요일인가 목요일 즈음에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대규모 리뉴얼이 있었던 모양인데
도저히 적응이 안 된다.
- 갑자기 썰매속도가 상승했다. 적응이 안 된다, 컨트롤도 힘들다, 으악 - 이글이 시속 40Km! 우드페커가 50Km! 막 달리는구나!! - 교역소 서버가 문제가 있는지 유달리 렉이 심하다. 이건 구매를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 좋아진 점이 있다면 물건을 충전하는 중에라도 일정시간이 지나 감정을 시키면 감정이 된다. 이 부분은 편해진 것 같다 - 개 먹이를 한 방에 사서 골고루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 썰매관리인에게서. 1차 클베에 있었다 사라진 기능이었는데 이렇게 바뀌어서 돌아왔다 - 많은 퀘스트들이 생기고 이벤트도 하는 중이다. 조금 둘러볼 필요는 있지만 적응기간을 충분히 거치고 돌아야 할 것 같다
금요일에 투입된 토끼탈 이벤트로 인하여 이 탈을 쓰고 달리거나 교역을 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하면 들어오는 경험치가 2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하나의 계획을 세웠다
그래, 3일 안에 기술레벨 11을 만들어보자. 죽어라 달리면 가능하겠지
그래서 작업을 진행, 그 결과를 보기까지 딱 3일이 걸렸다. 추석이다보니 당연히 친척들과 이야기를 할 시간도 있어야겠고, 제사 지내는 시간,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기술레벨 올리기를 위한 전국일주를 진행한 결과, 기술레벨 11이 되어 현재 입고 있는 롤랑에서 파는 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작업을 모두 마친 이후엔 당연히 "다시는 이런 짓 안 해!"였지만
최근 새 지역이 생겼으므로 교역루트를 다시 짤 일이 생겼는데 현재 라마쥬의 교역루트는 다음과 같이 조정되었다
어서오게. 고향도 못 가고 일하느라 바쁘겠구먼.
허스키도 간간히 하고 있지. 어째 에린의 알바같은 느낌이 들어 할만하더라고, 핫핫핫
이글루스로 복귀할 수 없는 건 이글루스가 xml 백업/복권 툴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공백기간동안의 글을 채워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간격이 벌어져 다시 돌아갈 수가 없게 된 것이네. 가입형 블로그를 다시 쓰게 된다면 아마 태터툴즈 계열인 텍스트큐브닷컴이나 티스토리쪽이 가능하겠지. 어차피 같은 소스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니.
음? 설마 이글루스에서 찾아오기 불편한 겐가?
새로운 지역이 생기면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들어왔다. 덤으로 그간 시드스넷타의 결계에서 무전만 치고 콧배기도 비치지 않던 정령무기 제조자(라고 쓰고 곰탱이라 읽는다)인 타르라크도 등장했다. 아마 유저캐릭터화가 가능해졌기에 등장하지 않았을까 한다
덕분에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교역루트를 짜 봐야 할 때가 되어버렸다. 그 전까지는 도르메오 목장이 교역의 종착지였고 체파이스 벌목장은 단지 일일퀘를 하러 들르는 곳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두 가지 혹은 한 가지 루트로 갈라져 물건을 싣고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로세니아 호수가 있는 로센은 들어가기 좋지만 중간지점인 체파이스 벌목장에서 사서 나올 수 있는 게 시원치 않고, 덴바우 산장은 하르가임에서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좋지만 너무 멀어서 개들이 지쳐버린다. 이걸 잘 엮어두면 롤랑지역의 전국일주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난의 페로와 델로스와 같이 내게 버려지는 지역이 생기는 셈이다.
현재 퀘스트를 진행하여 개를 5마리를 끌 수 있게 되어 5기통 엔진(...)이 완성되기는 했으나 개들의 마리수가 늘어난 까닭에 약간 불편함을 겪게 된 게 있었으니 개들의 길이가 길어 이전처럼 짧은 커브를 돌기가 애매해졌다는 것. 그리고 순항모드도 잘 지켜보지 않으면 분명히 어디서 한 놈이 걸려 비비적대는 통에 쉽게 풀려버린다. 이건 커브기술을 좀 갈고 닦아야할 듯.
에피소드 6을 하며 알게된 건데 카린은 식충이(?)라는 별명을 얻어도 될 만큼 먹을 것에 사족을 못 쓰고, 하늘 연구소에 침입자가 있다고 하여 냉큼 뛰어가 봤더니 타르라크가 떡하니 크리스텔의 관 옆에 서서 생각에 잠겨 있는 걸 보니 어쩌면 진짜 책에 나오는 크리스텔 박사는 에린 던바튼의 그 크리스텔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데브캣이 고의로 뿌려놓은 떡밥이라거나. 그렇게 따지면 제로데이 사건은 여신 모리안이 이곳을 떠나기 전의 마지막 분노와 저주가 섞인 대 기술(...)이었고, 여기는 원래 에린이었으며, 가끔 튀어나오는 마비노기 npc들은 모두 하늘 연구소와 같은 곳에서 잠들어 있다 깨어나는 투아하 데 다난 족이었다거나...하는 건 역시 있을 수 없는 일이려나 그나저나 관뚜껑이 열려있는 크리스텔은 언제 등장시켜 줄 거냐, 데브캣? 이번에야말로 그녀의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게 창조자로서의 역할이 아니겠냐? 벌써 던바튼에서 현실시간으로 5년째 저러고 있는 걸 보면 참 불쌍하단 말이다. 하긴 그렇게 따지면 네일과 아르도 별다르지 않네. 현재로서 에린에서 가장 잘 된 커플은 제너와 레이모어 뿐인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한 허스키 익스프레스.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왔다고 하지만 현재의 내 관심은 오직 타르라크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였으니....
냅다 새로운 캐릭터 생성화면으로 들어가 봐서 본 타르라크와 쿤하운드의 모습은
시드스넷타의 곰탱이와 최강효율의 가방이 서로 만났다(...)
였으니, 마비노기에 찌들어도 너무 찌든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헤어스타일을 몇 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어째 분위기가 배x준씨를 벤쳐마킹하는 듯한 느낌의 헤어들만 있더라. 하긴 이놈 컨셉이 지적인 컨셉이지. 체력 바보 루에리와는 달리. 그런데 보통 이런 캐릭터들은 체력이 거의 바닥을 기는 수준일텐데 이녀석은 딱히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현재 라마쥬에 집중하고 있는지라 다른 캐릭터들은 생성하지 않고 있는데 이쪽이 어느 정도 반석에 오르면 꼭 한 번 타르라크는 생성하여 성장시켜보고 싶다. 안경이 고글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 해 보고 싶고
요즘 마비노기에 신경을 거의 안 쓰고 여기서 놀고 있었다. 그것도 일하는 주중에는 제대로 못 들어가고 주말에나 플레이하는 실정이지만 어째 요즘은 마비노기보다 여기가 편하다. 아무 생각을 안 해도 되어서 그런가... 여하간 9월30일자로 여러가지가 업데이트된다는데 그 중의 몇가지를 꼽아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1, 신규 에피소드 : 좀 많이 굶주린 상태였다. 과연 Mr, T는 대부분의 유저가 예상하는 그 녀석인지 아니면 다른 녀석인지...
2, 타르라크, 유저캐릭터화 : 에린의 시드스넷타 곰돌이가 드디어 영원히 자신의 인간 모습을 찾게 되었다. 현재 담합왕의 별명을 달고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에린의 3용사 중 한 사람이 유저캐릭터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나와줄 줄은 몰랐다. 체력바보의 루에리, 약아빠진 마리, 끈기 없어보이는 나오의 변형인 카린, 담합왕인 타르라크. 어째 컨셉들이 좀 이상해보인다? 그런데 고글이 안경이면 어떻게 되는겨? 이것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3, 롤랑의 새로운 지역 공개 : ...지금도 넓어 미치겠건만 또 넓히냐? 니들은 맵 넓힐 줄 밖에 몰라? 차라리 교역시스템을 좀 더 손보지 그러냐? 맵이 넓어지는 게 싫은 건 아니다만 어째 통만 넓어지고 알맹이는 그대로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4, 새로운 견종 쿤하운드 : 아프간 하운드의 친척? 가방!!! 가방!!! 가방!!!!(by 마비노기) 이녀석이 추가되면 이제 사모에드의 전성시대는 끝나고 분양소에 이놈만 보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lapile.cafe24.com/rss/comment/2391421댓글 ATOM 주소 : http://lapile.cafe24.com/atom/comment/239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