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톡'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22 砂沙美 현재 사용중인 1인 미디어들 (3)
  2. 2007/04/24 砂沙美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3. 2007/03/20 砂沙美 플레이톡 개설

최근 1인미디어들을 이것저것 들쑤셔버려 제법 많이 늘어나버린 상태.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블로그가 3개이고, 미니블로그가 2개, MS ONE NOTE프로그램의 WEB판인 스프링노트가 현재 공지사항의 "주로 사용하는 1인 미디어"로 등록되어있다.  이외에도 테스트삼아 만들어 본 싸이월드 홈2는 만들자마자 "무겁다!"라며 내던져서 접속도 안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이 기회에 명확히 용도구별 좀 해야 할 것 같아 쓰는 포스트

- 이글루스
: 가장 오래된 블로그.  그러나 요즘은 이글루스펫의 먹이용도로만 글을 공개하고 있는 편.  요즘도 이것저것 변화한다고 시끄러운 편인데 가끔 옛날의 푸른색 계열의 차가운 이미지가 좋았는데 요즘은 어쩐지 지속적으로 이글루스 자체 홈페이지 디자인에 노란색이나 주황색같은 난색계통의 색을 사용하려는 듯한 노력이 엿보인다.  ...여름에 그런 색을 보면 상당히 더워보이는데...Orz

- 태터
: 현재 가장 신경쓰며 운용중인 블로그.  개설한 지 1년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HDD와 DB용량은 60MB에서 80MB로, 3MB에서 5MB로 늘어버렸다.  이러다 만기 되기 전에 상품 업그레이드를 하던지 티스토리로 이사가던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 티스토리
: 태터의 백업작업 및 올블로그 피드 내보내기 용도로 사용 중, 태터에서 백업하고 복구하는 건 적응되어 관계가 없는데 현재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없는 플러그인 리스트까지 같이 딸려 백업되어버린다(물론 해당 플러그인은 등록되어있지 않으니 백업본에 '있었다'는 표시만 날 뿐이다)  이것때문에 매번 복원할 때마다 스킨의 사이드바를 초기화해줘야 하는 것 말고는 크게 불편한 것이 없음.  가끔 네이버 검색엔진에 집히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듯(본가는 검색엔진을 아예 루트부터 막아놨음)  아직은 베타지만 정식화가 되면 어떻게 변할 지 가장 두려운(?) 서비스

- 플레이톡
: 처음에는 아주 가볍게 시작했다가 지금 들어가보니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무거워진 서비스.  이런저런 말도 많았지만 현재는 남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개용 한마디 블로그로 써먹고 있다.  그런데 이것저것 많이 늘어나는 건 좋은데 여러 서비스들을 짬뽕하면 할수록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 미투데이
: .cat님의 도움으로 들어가게 된 한마디 블로그 서비스.  개인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말이나 다짐들을 쓰는데 사용하고 있다.  연결된 친구들도 적은데다 플톡의 라운지같은 기능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발악하며 떠들기에는 상당히 편한 장소.  단점이 있다면 디자인상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글쓰기 모드에서 폼이 오버되어 보이는 게 문제.  그 외에도 플톡에 비해 불편한 건 많지만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는 점에서는 합격점을 주며 혼자 조용히 써먹고 있음

- 스프링노트
: 처음에는 마비노기 스킬관련이나 보고 있는 애니 목록이나 기타 등등의 메모용도로 사용하려 했었지만 MS ONE NOTE를 설치해버린 이후로 별달리 쓸 일이 없어져버렸다.  그래도 계속 놔 두고 있는 것은 일본에 있는 동생과 공유하기 위해서인데 동생이 일본이 아닌 국내에서 사야 할 물품들을 내 ID로 접속하여 들어와 노트에 남기면 그에 따라 물건을 구매해 준다거나 문서를 찾아주는 용도로 쓰인다(...귀차니스트는 오픈ID 만드는 것도 귀찮아 하더라)  아마도 문서교환에 있어 저장방식이 다른지 몇 번 문서를 주고받았다 글자가 깨지는 경험을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분명히 깨지지 않는 방법으로 문서를 교환할 수 있을텐데...;;;


무언가 한 서비스를 정리하려 해도 크건 작건 각각의 용도별로 사용하고 있으니 정리도 못 하겠고 손을 놓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이런 게 미련인가 보다.  늘 느끼는 거자만 새로운 서비스는 사람의 마음을 쉽게 끌 수는 있어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픈보다 더 힘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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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7:15 2007/05/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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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와 플레이톡

PC/블로그 2007/04/24 17:36 砂沙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니동의 점고양이님의 도움을 빌어 플레이톡과 같은(?) 서비스인 미투데이의 계정을 얻을 수 있었다.  요즘은 운영진에게 메일을 보내면 혼자서라도 가입이 가능하고 기존 유저들에게는 초대권이 무한으로 배포되는 모양.

플톡도 아마 오픈id제도를 택하고 있겠지만 가입할 당시는 그렇지 않은 시기여서 현재 플톡은 메일로 접속하고 있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아져서인지 최근 글이 좀 뜸한 게 사실이고 무언가에 하나 진득하게 눌러앉은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 플톡은 지인들이 가끔 오가는 정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그 지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듯한 눈치는 아니지만
미투데이의 경우는 플톡의 라운지 기능같은 게 없어서 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혼자만의 간단한 한 줄 블로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플톡도 그렇게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라운지'라는 기능은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여럿"을 기준으로 하는 광장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혼자만 쓰지 말고 같이 어울려봐요~"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에 비해 미투데이는 인기공감공간같은 곳은 있지만 플톡의 라운지처럼 실시간으로 글들이 올라오는 곳은 쉽게 찾기 어렵다.  친구들까리 주고받는 것이라면 몰라도.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는 좀 어려운데 플톡은 서비스형 블로그 같은 느낌이 나고 미투데이는 싸이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얼마 안 있으면 미투데이도 다른 새 변화를 추구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각각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미투데이의 경우는 정말 한 번 글을 올리면 땡이다.  수정이 안 된다(더헉)  그래서 올릴 때 꽤나 신중해야 하기에 가볍긴 하지만 좀 더 무게있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가게 된다.  플톡의 경우는 처음에는 가볍도 심플해서 상당히 신선했지만 날이 갈수록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그 기능이 확장되고 늘어나면서 종전의 신선함을 조금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제작자야 초심을 잃지 않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겠지만 확장하는 기능들이 유저들의 편의를 추구하기에 무언가 점차 성격을 달리해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웹 서비스에게 있어 발전없는 현재, 라는 상황은 꽤나 위험한 상황이니 미투데이나 플레이톡이나 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겠지만 플레이톡의 발전상황은 어째서인지 본질을 뒤로 하고 이루어지는 발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현재 둘 다 사용하고 있는 플레이톡과 미투데이.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을 바라보며 둘 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덤 : 스프링노트는 결국 ms의 원노트에게 패배하여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맛을 보여 준 건 스프링노트지만 주로 사용하게 되는 건 원노트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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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7:36 2007/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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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톡 개설

PC/블로그 2007/03/20 02:11 砂沙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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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블로그에 플레이톡과 미투데이라는 이른바 "댓글 블로그(?)"가 유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슬쩍 들여다보니 미투데이의 경우는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고 플레이톡은 메일인증을 통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구조였기에 한없이 기다려야 하거나 혹은 기약없는 미투데이보다 플레이톡으로 가입하여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오래전의 PC통신 채팅방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시커면 화면에 흰 글자가 점점이 올라오는 것과 같이 하얀 바탕에 검은 글자가 점점이 올라오는 듯한 분위기.  차이가 있다면 한 방에 인원제한이 걸린 채팅방과는 달리 접속되어있는 회원들이 전체적인 대상이 된다는 것 정도려나.  게다가 DC인사이드의 영향인지 상당히 빠르게 올라오고 소식도 빠르게 퍼져가는 방식에 일단은 혀를 내둘러주고 둘러보기 시작했다

댓글에 카테고리가 있으며 카테고리에 맞추어 짧은 글을 달고 "Enter"을 누르거나 "저장"을 클릭하면 그 글은 저장되어 라운지라는 공간으로 표출된다.  그곳은 플레이톡에 있어 일종의 광장같은 곳이라 그 글을 보고 글쓴이의 플레이톡에 들어와 댓글을 달아주거나 혹은 친구추가가 된 사람들의 플레이톡을 돌아보며 신규글이 올라와 있을 경우 댓글을 달아주는 "실시간 댓글놀이"와 같은 형태의 구조를 갖고 있는 듯 보였다(다른 무언가의 명칭이 있겠지만 적어도 내 눈엔 저렇게 보인다)

실제로 내가 싸이월드나 dc인사이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 이런 방식은 좀 얼떨떨하다.  아니, 오히려 무덤덤한 쪽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로그인 한 상태라면 수시로 라운지를 돌아보고 친구리스트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 "중독성"이 상당히 강해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거 같다.  뭐라고 하더라?  싸이중독?  디씨중독?  그 말이 이젠 이해가 간다고나 할까.  과연 대세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서비스라는 점에서는 부정할 수 없겠다.  조금만 더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해주고 현존하는 버그를 고친다면 농담으로라도 싸이나 디씨를 능가하는 트랜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흥미로 접근한 유저들을 중독에 빠뜨리는데는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으니까
단, 나처럼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는 게으른 유저나 이런 서비스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 있어도 그다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유저들도 플레이톡에 머물 수 있도록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해야 요즘의 인기를 넘어서 트랜드로 자리메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그건 플레이톡 유저들이나 만드는 제작자의 몫이겠지만

광속과 같은 속도의 인터넷 문화.  과연 플레이톡이나 미투데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역사에 어떤 식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남길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

덤 : 미투데이의 가입제도에 대해서는 타겟을 좀 잘못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여러 사람이 많이, 그리고 부담없이 사용하는 구성으로 나갈 거였으면 초대권 방식보다는 일반적으로 가입하여 테스트할 수 있는 구조였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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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02:11 2007/03/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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