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28 砂沙美 저녁의 커피는 마실 게 못 된다
  2. 2008/05/23 砂沙美 최근의 소사
  3. 2007/01/14 砂沙美 국제소포, 꽤 까다롭구만 (2)
  4. 2006/11/26 砂沙美 커피 이야기 (3)

저녁의 커피는 마실 게 못 된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상당히 즐기지 않는 편이다.
음식을 먹을 때 커피가 어울리는 음식이 아니라면 일부러 각성효과를 위해 마시는 일은 삼가하는 편인데 이유인즉 집에 커피크림을 어머니가 사다놓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블랙커피를 워낙 좋아하지 않고(..쓰다...-ㅠ-) 요즘의 믹스커피는 어째서인지 마시면서 뒷맛도 좋지 못하고 속이 거북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은 커피를 대여섯잔 마셔도 잠이 온다며 난리를 치지만 내 경우는 그 반대로

저녁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잠이 안 온다!!!

커피보다는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즐기기에 차류에도 같은 카페인이 있겠지만 차를 마시면 잠을 자는데 있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 커피를 마시면 각성효과가 만빵이라 잠이 안 온다.  덕분에 저녁을 먹을 때 빵류를 먹게 되면 음식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커피보다는 녹차를 찾아 마시는 괴이함을 선보이기도 한다.

오늘도 저녁에 빵류를 먹는 도중, 어차피 내일이 일요일이니 늦게까지 있어도 관계없다는 생각으로 커피를 마셨는데 상당히 각성효과가 좋아 좀 난감한 상황.  이러다 몇 시에 자야되려나...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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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23:03 2008/06/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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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소사

일상잡담 2008/05/23 22:50 砂沙美

몇 가지 소사.

- 일단 무진장 덥다.  오늘 밤 중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인지 더더욱 덥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선풍기 생각이 간절해진다.  물론 밤에는 기온이 좀 내려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불을 차면서 자는 습관은 생기지 않았지만

-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등 TnC관연 블로그들이 덧글스펨폭탄을 맞았단다.  아마 두서너달 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텍스트큐브가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스패머들도 슬슬 자신의 프로그램(?)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혹은 심심해서(...) 자꾸 찔러보는 모양이다.  내 경우는 워낙 블로그 자체가 마이너하다보니 찾아오는 사람도 드물어서 텍스트큐브쪽은 아직까지 폭탄공격은 당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후라이팬 플러그인을 설치해 두었다.  그런데 이 플러그인의 아이콘이 참으로 센스 폭발이더라.  메인은 스팸 통조림, 상세이미지는 말 그대로 후라이팬, 아놔~~~(데굴데굴)  티스토리쪽은 텍스트큐브를 백업하여 갈아엎으면 그만이므로 아직까지는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 중인데 다행히도 폭탄테러는 당하지 않은 듯 하다

- 최근 저녁삼아 빵을 먹으며 커피를 마셨더니 밤에 잠이 안 오는 사태 발생.  하긴 한 달에 서너번 마실까 말까한 커피를 연달아 며칠씩 마셔댔으니 각성효과가 탁월할 수 밖에.  사실 커피는 속이 느끼해지기때문에 주로 녹차류를 즐기지만 역시 빵에 어울리는 건 우유나 커피더라.  그러나 우유를 사러 나가기가 무진장 귀찮다.  요즘은 집에서 점심을 먹기때문에 지갑을 들고다니지 않아 퇴근할 때면 당연하게도 슈퍼마켓을 지나치니 그런가보다(...)

- 어째 마비노기만 오래 했다 하면 pc가 다운이 되는지 모르겠다.  운 좋으면 마감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꼭 한번쯤은 다운이 되더라.  클라이언트가 맞지 않아서인지 그렇지 않으면 쿨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발열을 해소하지 못하는 건지...  설마 지난번의 파워 건으로 보드가 무리를 하여 서서히 맛이 가고 있는 건가?(후덜덜...)

내일은 외출하고 돌아오면 오후가 훌쩍 넘어버릴 듯 하다.  빈 말이라더라도 시험응시료는 내고 왔으니 시험은 치러 가야하고, 끝나면 부산직업전문학교를 함께 다니던 언니와 점심을 하기로 했으니 수다 좀 떨고 오면 그정도 되지 않을까 한다.  늦게 일어나긴 글렀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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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22:50 2008/05/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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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포, 꽤 까다롭구만

일상잡담 2007/01/14 00:23 砂沙美

EMS로 일본에 물건 보낼 준비

동생의 생일을 맞이하여 일본으로 생필품들을 보내주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마트에 들러 물건을 구입했더랬다.  동생이 부탁한 물품들이라는 게...

- 전기장판
- 짜파게티/사천짜장/너구리 같은 라면류
- 1회용 스틱커피

인데 이것만 달랑 보내줄 수 있겠는가.  파래, 백진미무침, 김 등을 마련했는데 위의 부탁물품을 구입하며 좌절을 겪은 사연이 몇 가지 있었으니 아래와 같다

1, 전기담요는 프리볼트, 전기매트는 220v only?
: 얇은 전기담요.  그저 코일을 감싸고 있을 뿐이라고밖에 정의할 수 없는 물건만이 110/220v 겸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물론 보관도 이쪽이 더 용이하겠지만 적어도 제대로 매트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죄다 220v인 걸 어쩌리오.  테스트 삼아 돼지코를 끼우고 돌려봤더니 제대로 동작하는 건 좋지만 전선이 몸에 배겨 위에 뭐라도 덮어야 할 듯 하다.  덤으로 아래쪽에는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매트라도 하나 깔라고 설명서에 친절히 씌여있더라
물어보니 일본에서 파는 건 세로길이가 좀 짧아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나?  국산은 180cm가 기본이지만 일본은 100cm가 좀 넘는 선에서 끝나는 모양이다

2, 라면의 부피
: 5개입 두 봉지씩 넣어주기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이 봉지가 커서 종류별로 챙기니 1개씩밖에 넣어줄 수 없게 되었다.  미안하다.  차라리 라면만 따로 보내는 날이 있으면 그 때는 원하는대로 보내주마, 크흑

3, 1회용 스틱커피
: 이곳에서는 흔한 1회용 스틱커피.  그러나 옆동네로 가면 고급커피에서나 저런 포장을 하며 좀 비싼 측에 속한단다.  그런 이유로 가장 먼저 떨어지고 바라는 물건이라고도 하는데 이것 역시 부피가 만만치 않아 박스에 넣을 때 애로사항이 꽃필 것 같다.  그렇다고 죄다 빼서 봉지에 둘둘 말아 넣기도 좀 애매한 게 양도 양인데다 나중에 다른 물건을 넣기에 애매해지기 때문

게다가 물건이 부서지지않게 완충재를 꽤 많이 넣어야 할텐데 이것까지 무게를 계산해야 할 것 같다.  생각같아서는 에어비닐이라도 사용하고 싶지만 날짜도 촉박하니 그냥 신문지로 둘둘 말아 넣어주는 선에서 끝날 듯.  덤으로 서로간의 주소를 "그리지"않기 위해 레이블 용지도 10장정도 사서 프린팅하여 박스에 붙여버릴 생각이다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은 게 국제우편이구만,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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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00:23 2007/01/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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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트랙백 2006/11/26 18:08 砂沙美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커피 자체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커피가 맛있다!"라고는 말 못 하겠지만 그래도 평범하게 집에서 가끔 음료(녹차)가 없거나 질릴 때의 대용(...)으로 마시는 게 커피 되겠다. 빵이나 서양식에 곁들여 먹어도 괜찮기에 그런지도 모르겠고

보통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마트에서 사 온 커피와 설탕이 전부. 크림은 가족들이 전반적으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사 놓으면 커피 2통을 비울 때까지 남아돌게 된다(크림 먹는 거 나 혼자뿐이다Orz) 덤으로 귀찮다 싶으면 가끔 1회용 스틱믹스를 사다놓은 걸 타먹기 때문에 딱히 맛있는 레시피라거나 기능성있게 마시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덤으로 블랙은 제조커피든 원두커피든 죽어도 못 마시겠더라, 향은 좋았지만

그러고보니 옛날 생각 나는 게 있는데, 어린 시절에는 뭔가를 혼합시켜 먹는 게 참으로 맛있어 보였기에 커피에 이런저런 걸 섞어 동생에게 먹여보기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예를 들자면...

- 우유 : 상당히 식어버리긴 하지만 반응이 가장 좋았음. 크림 대신으로 좋아서 지금도 가끔 애용
- 콜라 : 콜라가 커피에 녹아 맛을 알 수 없게 됨. 역시 식어버리는 게 단점.
- 오렌지 쥬스 : 화학작용을 일으켜 오렌지 쥬스가 굳어 커피 위에 떴음. 강제로 먹여보긴 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음. 그 뒤부터는 절대로 안 타 먹음

이 정도다. 저 중에서 가장 성공한 게 우유였고, 콜라는 요즘 들어 잘 사먹지 않게 되니 폐기, 오렌지 주스 역시 폐기. 그런데 저렇게 우유를 섞어 마시면 맛은 좋지만 장 속에 효소가 부족한 내 입장으로서는 좀 괴로운 후푹풍을 맞아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 녹차가 좋더라. 적어도 마시면 시원한 느낌이 오랫동안 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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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18:08 2006/11/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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