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8/15 砂沙美 pc 교체 및 업그레이드
  2. 2008/08/05 砂沙美 삼성sata 500gb HDD 장착기
  3. 2007/08/15 砂沙美 이젠 쿨러 날개도 부수는구나...Orz (2)
  4. 2007/04/12 砂沙美 아무래도 이거 부품 이야기겠지?

pc 교체 및 업그레이드

PC/블로그 2008/08/15 22:41 砂沙美

집에 있는 pc들은 못 해도 1년 이상 최장 5년이 넘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요즘엔 그 시대가 빠르게 변하다보니 맞는 부품을 찾기가 어렵다.  설사 찾았다 하더라도 무진장 비싸던가.  그런 이유에서 이번엔 저렴한(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금액으로 pc를 새로 짜 보기로 했었으나 갑작스럽게 옆방의 pc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급하게 pc를 만들게 되었다

부품은 모두 도착했고 조립만 남아 있었는데 혼자 조립하다보면 약한 부품부터 착실하게 부숴먹는 징크스를 갖고 있어 지인인 AAru군을 불렀다.  여자친구와 함께 도착한 그는 일단 마루에 널부러져 있는 부품들을 주섬주섬 주워모아 조립을 시작한 지 30분여만에 한 대의 pc가 완성되었다.  ...난 케이스 하나 벗기고 맞추는데 20분이 넘게 걸리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보드가 full atx라 케이스 안이 꽉 차게 들어가는데다 odd가 바깥에 있으므로 케이스는 전반적으로 좀 아담한 스타일이다.  남들은 블랙색상을 선호하여 블랙케이스가 잘 나간다지만 블랙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긁힐 경우에 그 흔적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일부러 화이트케이스를 선택했는데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덤으로 후면과 밑면의 쿨러를 구입한 것도 케이스 앞면의 푸른색과 어울려 모니터 뒤에 있는 본체가 양 옆으로 파란색을 내뿜고 있는 걸 보면 나름대로 뽀대도 나고
원래 hdd의 경우는 브라켓이 위에 장착되어 있었으나 파워와 너무 가까워 열 난다는 이유로 내가 밑으로 내려줄 것을 요구하여 AAru군이 밑으로 내리다보니 "누님, 이거 브라켓 하나 더 있으면 hdd 4개까지 달 수 있겠는데요?"란다.  상당히 무리하면, 의 이야기겠지만.  적어도 두 개만 붙어도 많이 붙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건 좀 의외였다.  이 케이스가 그렇게 확장성이 좋았었나?  odd의 개폐방식도 신선했는데 옆의 버튼을 누르면 odd트레이가 내려온다.  이걸 보니 안면부나 후두부에 강한 충격을 줘서 혓바닥을 내 밀게 하는 양식과 닮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든다.  노렸구나, gmc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는 jetway ha-07.  확실히 사제쿨러를 달 수 없는 구조인 듯 했다.  정품쿨러를 다니 아주 빠듯하게 노스브릿지 방열판과 쿨러가 맞물리는데 이 사이즈의 쿨러가 아닌 이상은 달 수 없을 뿐더러 단다고 해 봤자 굉장히 어거지로 달아야 할 듯 하다.  훗날 정품쿨러나 몇 개 더 장만해놔야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아니면 사용기를 읽고 그에 맞는 쿨러가 나왔다는 소문이 돌 때쯤에 사제쿨러를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hdd의 경우는 현재는 마스터가 ide지만 훗날 여유가 되면 sata로 바꾸어 속도를 높이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고

일단 이렇게 조립을 하여 마비노기를 돌리려니 충격적인 화면을 봐야 했으니

전 채널 꽉 참Orz

아놔, 나 오늘 이멘 알바 뛰어줘야 한단 말이다~~~~!!

덤 : 그래도 인터넷은 ie7을 설치해도 무리없이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 걸 보니 확실히 성능향상이 있긴 있는가 보다.  남들이 말하는 보드의 성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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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22:41 2008/08/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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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ata 500gb HDD 장착기

PC/블로그 2008/08/05 20:56 砂沙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산이 여름휴가기간인 줄 모르고 지난주 목요일에 구입한 삼성 500GB하드가 도착했다.  지금은 열심히 기존 하드에서 새 하드로 자료를 이사중인지라 pc가 무진장 버벅거린다

일단 구입하기 전에 업체에 "긴급하게 sata로 써야하니 점퍼 좀 넣어주오"라고 했더니 안에 은박지로 꽁꽁 점퍼를 싸 넣어 보내줬다.  그러나 하드의 포장상태에서 약간 쇼크를 받았던 게 예전에 하드를 샀을 때는 박스에 하드를 스펀지로 둘둘 감아 배송해주더니 이번엔 아주 심플하게 파워서플라이 박스에 뽁뽁이로 하드를 둘둘 감아 보내 준 것이었다.  요즘 하드는 이런 충격에도 끄떡 없을 정도로 튼튼한가보다.  그러고보니 김해의 노간지 어르신네에서도 하드를 떼어다 국가기록원에 보내줄 때 그냥 차에 싣고 달렸다고 했지.  그만큼 튼튼하다는 셈이니 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일단 도착을 했으니 출생지와 출생년월일을 보니 구미2공장에서 출생했으며 2008년 4월이 출생년월이었다.  오호,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데다 배를 타고 오지 않은 자동차를 타고 온 넘이구나

출생지와 출생년월일을 따진 후, 해야할 일은 제대로 pc에 장착하는 것.  일단 사무실에서 점퍼를 미리 맞춰놨으니 넘어가고 박스 안에 꿍쳐놨던 sata 파워케이블을 꺼내다 하드와 연결하고, 함께 들어있는 sata케이블을 보드 구석에 있는 슬롯에다 꽃아봤다.  그런데 이거 ide보다 더 공포스러운 게 워낙 sata케이블이 얇고 가늘어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로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커넥터와 슬롯이 함께 작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안 그래도 pc 부품을 몇 번 부순 경력이 있다 보니 "이젠 하드와 메인보드도 부숴먹는구나"라는 생각에 순간 아찔한 느낌마저 들었다.
선을 연결한 건 좋았지만 이제 제대로 베이에 장착하는 일이 문제였는데 일단 AAru군이 꼼꼼하게 묶어놓은 선들을 하드를 넣기 위해 좀 치우려고 죄다 풀어버렸다.  그리고 하드를 수납한 뒤 다시 묶으려니 어떤 게 어떤 선이고 어떻게 묶어야 깔끔하게 묶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해 보지 못했던 터라 기존의 ide케이블을 하드들 밑에 깔려 허우적대고 있고, 각종 파워 케이블들과 커넥터들은 모두 케이스 밖으로 비어져 나와 도저히 묶을 수준이 못 되었다.  음...이걸 보면 그가 상당히 쇼크를 받겠군...

여하간 그럭저럭 어렵게 대충(...) 장착된 하드를 인식시키니 바이오스에서도 윈도우에서도 무사히 인식이 잘 되어 현재는 자료들을 이사시키고 있는 중이지만 내 자료야 그렇다치고 동생이 맡겨놓은 자료들이 창고하드의 2/3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거 어느 세월에 다 옮길지 끔찍해진다.  하루종일 pc 켜 놓고 이동하는 걸 지켜봐야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걸로 업그레이드 준비는 1차완료한 셈.  나머지는 좀 더 생각한 뒤에 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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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20:56 2008/08/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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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낮부터 햇볕이 나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뜨거워지기에 지난 일요일에 사 둔 에어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가 왔다는 생각에 pc의 전원 케이블들을 모두 뽑아 본체를 들고 마당으로 나가 뽑을 수 있는 부품인 그래픽카드와 램을 뽑아둔 후 열심히 스프레이질을 해 댔다.  렌카드와 하드도 있었지만 도저히 뽑을 엄두가 나지 않아 살살 뿌려댔는데...

대강 뿌리고 나니 먼지가 풀풀 날리기에 본체를 거꾸로 들어 탈탈 털어봤더니 무언가 조그마한 플라스틱 하나가 툭 떨어지는 게 아닌가.  조그맣다기보다는 무언가의 날개 같은 느낌을 주기에 쿨러란 쿨러를 이리저리 둘러보니 케이스 뒷면의 쿨러 날개 하나가 깔끔하게 박살나 보드 위를 구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또 부순 건가....Orz

10여년 전에는 친구의 모뎀을 보드에 끼워준다며 끼우다가 뽀각, 하는 소리와 함께 모뎀을 작살내고, 재작년에는 거금을 주고 산 그래픽카드를 무리하게 뽑는다며 뽑는 바람에 레귤레이터 하나를 뽀개먹는 사고를 저지르고, 램 접속부 긁어대는 건 일상다반사고, 렌카드도 아작낸 전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부품 하나를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대체 얼마나 부숴먹어야 안 부술 정도로 익숙해질 수 있을까.  이젠 내가 열받아서 메인보드를 무릎에 대고 뽀개면 이 저주는 끝나는 걸까.

AAru군에게 조립을 의뢰하면 부품을 그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고 조립을 해 주는 방식이 될 것 같은데 부품이 모이는 것이나 세팅 및 보수를 다 마치게 되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꼼짝없이 pc를 사용할 수 없는 셈이 되는데 이것도 약간 고민이 된다.  동생방의 pc를 짬짬이 사용하면 되지만 아무래도 이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할 수만 있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가장 편하긴 하지만 저렇게 부품을 부숴대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게 현실이라 좀 더 생각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대강 청소한 후에 에어 스프레이는 반통도 남지 않았지만 케이스를 덮어놓고 아직까지 별 일 없이 돌아가는 걸 보면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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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23:40 2007/08/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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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컴퓨터 브랜드는?
이거 분명히 부품을 이야기하는 것 같으니 부품을 써 주는 게 도리가 아니겠는가

97년부터 pc를 써 오면서(그러고보니 딱 10년 됐네) 브랜드에서 파는 pc는 산 적이 없었다. 처음부터 사기를 조립으로 사서 이것저것 배워가면서 서서히 부품을 조금씩 바꿔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웬만하면 부품은 잘 안 가리는 편이지만 철저하게 두 개의 부품만은 가리게 된 것이 아마 몇 번의 pc 고장때문인 것 같다

- HDD
: 죽자고 삼성, 무조건 삼성. 요즘 많이 나아졌다 해도 예전만 해도 외산 HDD에 비해 혹평을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고장이 한 번 나면 바꾸던가 새로 사야 하는데 새로 사는 거야 가격을 따지면 삼성보다 외산이 더 싸지만 1년도 안 되었는데 작살나면 그것도 참 문제더라. 웬디하드를 1년 안에 말아먹고 나니 HDD에 대한 A/S의 필요성이 느껴져 집의 pc는 웬만하면 삼성하드를 달아놓고 산다. 아직 작살이 안 난 건 웬디하드 하나와 퀀덤하드 두 개인가-_-;;

- RAM
: 이것도 삼성인데 한 번 현대제 램을 샀다가 3개월도 안 되어 고장난 적이 있었다. 뽑기를 잘못했는지 어땠는지는 몰라도 부품이 한 번 멋이 가니 참 미치겠더라. 하나라도 없으면 pc가 구동이 안 되니 더 죽을 맛. 결국 집의 pc에 달려있는 램은 자동적으로 삼성으로 채워지더라

저렇게 거의 무조건적으로 삼성제 부품을 달고 있기는 해도 요즘은 부품을 바꿀 일도 별로 없고 그 외의 부품은 가격대를 적당히 맞춰가며 넣은지라 아직까지 잘 굴러가고 있는 중이다. 조립을 많이 해 본 건 아니지만 부품을 조금씩 바꿔가며 느끼는 건 "조립이라도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는 것. 궁합이라는 걸 따지는 것도 좀 우습지만 부품을 사서 끼우는 거야 간단하지만 메뉴얼이나 인터넷 정보다 괜찮다고 하는 부품도 맞추다보면 서로간에 안 맞아서 틀어지는 경우를 몇 번 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나보다

아, 참고로 pc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 내게 pc 견적을 짜 달라면 "메이커제 사셈"이라고 해 준다. 부품 맞추는 건 못 할 것도 아니지만 결국 무슨 문제가 생기면 내게 그 화살이 날아오므로 화살 맞기 싫어서 메이커제를 권한다. 적어도 a/s는 확실하니까.
그렇다고 해도 나도 아직 완전하게 pc 부품들을 꿰고 있는 게 아니라서 아직 배울 게 많다. 아마 윈도우즈 비스타가 현재의 xp처럼 평균적으로 널리 보급될 즈음에는 싫어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니 그 때 아마 골치 썩여가며 업그레이드 공부 좀 하겠지. 하지만 지금은 사용하는데 있어 별 불편함이 없으니 관리하는 것으로 그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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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17:33 2007/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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