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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1 砂沙美 일단 파워부터 지르고 볼까 (3)
  2. 2007/10/02 砂沙美 서울발 - 본체 조립 완료~

현재 pc의 상태는

- 제대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  모니터가 대기모드로 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바이오스 실행화면은 보여줘도 보드에 뭐가 붙어있는지 표시는 안 된다.  고로 윈도우로 안 넘어간다
- 윈도우로 넘어가도 잘 가다 뻗어버린다.  그리고 재부팅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파워 서플라이.  작년의 일을 거울 삼아 본다면 콘덴서의 임신 및 만삭이 염려된다.  그러나 내 시력으론 확인할 길이 없으므로 일단은 좌절
두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모니터로의 출력을 담당하는 그래픽카드 문제.  이놈은 맛이 가도 요즘 가격대가 제법 내려가 있으므로 동급 제품을 또 구할 수 있기는 한데 역시 4만원정도 드는 건 감수해야 한다.  차라리 이쪽이기를 강력히 바라고 있는 중
세 번째로는 하드문제.  차라리 창고하드보다 시스템 하드가 맛이 가 있는 상태라면 살릴 수나 있지 창고하드가 맛이 가 있으면 무진장 우울하다.  나 더이상 자료 찾을 여력은 없다.  가장 피를 토하는 심정이 될 지도
네 번째로는 메인보드 문제.  작년 가을에 구하긴 했지만 새 제품이 아닌 중고제품이므로 전 주인이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놈을 갈아치워야 한다면 아예 싸그리 업그레이드를 해 버리는 게 낫다.  가장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나마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 될 지도

그런 이유에서 이번주쯤에 AAru군이 내려오면 일단 소환을 하여 진단을 좀 해야 할 듯 한데 이 기회에 파워를 좀 키워볼까 생각중이다.  적어도 500w정도라면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그럭저럭 버텨줄 여력은 될 것 같고 현재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집의 배선상태가 엉망이라면 비싼 500w짜리 사 봤자 또 박살날 듯한 느낌에 선뜻 손을 내밀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왕 업그레이드 하려면 슬금슬금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니 파워부터 좀 지르고 볼까...

일단 찍어놓은 건 쿨러에 뻑 가서 눈여겨 본 잘만테크 zm 5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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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21:03 2008/04/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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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 본체 조립 완료~

PC/블로그 2007/10/02 21:48 砂沙美

지인분의 컴퓨터 수리와 얼떨결에 모니터 교체 by AAru

용산에 다녀온 AAru군의 협조로 현재 본체의 윈도우 셋팅이 진행되고 있는 중(카더라 통신)

조립을 다 마친 사진을 보여주는데 사실 좀 경악했다. 기억하고 있기로는 분명 제조사에서는 90mm정도라고 한 쿨러들이 죄다 100mm이상이어서 무슨 본체 내부가 쿨러들의 소굴(?)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cpu와 그래픽 쿨러를 꼽을 수 있겠는데 사실 뒤나 앞의 쿨러는 이미 아작날 대로 아작난 상태라 어차피 수리를 의뢰하려 한 품목이어서 기꺼워하며 산 거지만 cpu와 그래픽의 경우는 사이즈를 보고 산 거였기 때문에 상당히 놀랐다

저건 완전히 흉기 수준이잖아. 저게 어디가 90mm냐? 제작사(잘만), 나랑 싸울려!?

그로 인해 발열과 소음은 줄어들 것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면 그래픽카드쪽이 좀 애매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 예전엔 쿨러가 방열판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굳이 레귤레이터를 잡고 흔들지 않아도(어이) 쿨러를 잡고 흔들면 그래픽카드가 빠졌는데 이제는 그런 식으로 작업했다간 손은 손대로 다치고 그래픽카드는 카드대로 작살난다는 주의를 듣고 앞으로 작업할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집 자체에 지독하게 먼지가 많으므로 먼지에 대한 대책도 어느 정도 세워줘야 할 것 같고, 불안정한 전압 때문인지 이걸로 벌써 파워가 두 번째로 작살 난 셈이니 파워도 이번 것마저 아작난다면 비싼 놈으로 하나 장만하는 것도 진지하게 한 번 고민해봐야 할 듯 하다

그러고보니 동생이 물려준 부품 중에서 이제 남은 건 ODD와 케이스밖에 안 남았네. 그 외의 부품들은 하나 둘씩 서서히 갈아치웠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구동계 물품을 죄다 갈아치워버린 탓에 동생의 "내 PC야!!"라는 소리는 더 이상 못 들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저넘의 새끼고양이는 오늘도 울어대누나...아,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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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21:48 2007/10/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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