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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2 砂沙美 현재 사용중인 1인 미디어들 (3)

최근 1인미디어들을 이것저것 들쑤셔버려 제법 많이 늘어나버린 상태.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블로그가 3개이고, 미니블로그가 2개, MS ONE NOTE프로그램의 WEB판인 스프링노트가 현재 공지사항의 "주로 사용하는 1인 미디어"로 등록되어있다.  이외에도 테스트삼아 만들어 본 싸이월드 홈2는 만들자마자 "무겁다!"라며 내던져서 접속도 안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이 기회에 명확히 용도구별 좀 해야 할 것 같아 쓰는 포스트

- 이글루스
: 가장 오래된 블로그.  그러나 요즘은 이글루스펫의 먹이용도로만 글을 공개하고 있는 편.  요즘도 이것저것 변화한다고 시끄러운 편인데 가끔 옛날의 푸른색 계열의 차가운 이미지가 좋았는데 요즘은 어쩐지 지속적으로 이글루스 자체 홈페이지 디자인에 노란색이나 주황색같은 난색계통의 색을 사용하려는 듯한 노력이 엿보인다.  ...여름에 그런 색을 보면 상당히 더워보이는데...Orz

- 태터
: 현재 가장 신경쓰며 운용중인 블로그.  개설한 지 1년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HDD와 DB용량은 60MB에서 80MB로, 3MB에서 5MB로 늘어버렸다.  이러다 만기 되기 전에 상품 업그레이드를 하던지 티스토리로 이사가던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 티스토리
: 태터의 백업작업 및 올블로그 피드 내보내기 용도로 사용 중, 태터에서 백업하고 복구하는 건 적응되어 관계가 없는데 현재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없는 플러그인 리스트까지 같이 딸려 백업되어버린다(물론 해당 플러그인은 등록되어있지 않으니 백업본에 '있었다'는 표시만 날 뿐이다)  이것때문에 매번 복원할 때마다 스킨의 사이드바를 초기화해줘야 하는 것 말고는 크게 불편한 것이 없음.  가끔 네이버 검색엔진에 집히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듯(본가는 검색엔진을 아예 루트부터 막아놨음)  아직은 베타지만 정식화가 되면 어떻게 변할 지 가장 두려운(?) 서비스

- 플레이톡
: 처음에는 아주 가볍게 시작했다가 지금 들어가보니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무거워진 서비스.  이런저런 말도 많았지만 현재는 남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개용 한마디 블로그로 써먹고 있다.  그런데 이것저것 많이 늘어나는 건 좋은데 여러 서비스들을 짬뽕하면 할수록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 미투데이
: .cat님의 도움으로 들어가게 된 한마디 블로그 서비스.  개인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말이나 다짐들을 쓰는데 사용하고 있다.  연결된 친구들도 적은데다 플톡의 라운지같은 기능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발악하며 떠들기에는 상당히 편한 장소.  단점이 있다면 디자인상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글쓰기 모드에서 폼이 오버되어 보이는 게 문제.  그 외에도 플톡에 비해 불편한 건 많지만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는 점에서는 합격점을 주며 혼자 조용히 써먹고 있음

- 스프링노트
: 처음에는 마비노기 스킬관련이나 보고 있는 애니 목록이나 기타 등등의 메모용도로 사용하려 했었지만 MS ONE NOTE를 설치해버린 이후로 별달리 쓸 일이 없어져버렸다.  그래도 계속 놔 두고 있는 것은 일본에 있는 동생과 공유하기 위해서인데 동생이 일본이 아닌 국내에서 사야 할 물품들을 내 ID로 접속하여 들어와 노트에 남기면 그에 따라 물건을 구매해 준다거나 문서를 찾아주는 용도로 쓰인다(...귀차니스트는 오픈ID 만드는 것도 귀찮아 하더라)  아마도 문서교환에 있어 저장방식이 다른지 몇 번 문서를 주고받았다 글자가 깨지는 경험을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분명히 깨지지 않는 방법으로 문서를 교환할 수 있을텐데...;;;


무언가 한 서비스를 정리하려 해도 크건 작건 각각의 용도별로 사용하고 있으니 정리도 못 하겠고 손을 놓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이런 게 미련인가 보다.  늘 느끼는 거자만 새로운 서비스는 사람의 마음을 쉽게 끌 수는 있어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픈보다 더 힘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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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7:15 2007/05/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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