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봐, 난 술만 마시면 온 몸이 쑤시는데 한주일 내내 술마시고 다음주 내내 숙취로 뻗는 달력!?
다음, sasami로 제작
...오직 바쁘게 사는 한 달이 되는구나...Orz
에라, 모르겠다, 본명 집어넣어 보자
...이번엔 공부만 하다 세월 다 보내는 거냐!?
이게 다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쩐지 좀 찔리는 듯하면서도 씁쓸한 달력만 만들어지는 걸 보면 좀 신선하다고 해야할 지 아이러니하다고 해야 할 지 애매하다. 간만에 이런 즐거운 아이템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햇살님께 우선 감사를 드리고 다음에는 제대로 된 달력이 나올 때까지 무한히 닉을 집어넣어봐야 할 듯 하다(농담)
. . .거짓말쟁이(훌쩍) 이, 이건 너무 강해요 남들 다 하길래 나도 해봤더니.. 이 무슨 엄청난 결과가(. . .) 이것은 덤..(아루레인져?;;;) 親が金持ちAruレッド! (아버지가 부자 아루레드!) そこそこ陰湿Aruブルー!(적당히 음습 아루블루!) パズル大好きAruグリーン!(퍼즐이 너무 좋아 아루그린!) スイカに目がないAruイエロー!(수박보는 눈이 없어 아루옐로!) 男の前では目がうつろAruピンク!(남자 앞에서는 눈 아루핑크!) ...아~ 몰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lapile.cafe24.com/rss/comment/2390674
댓글 ATOM 주소 : http://lapile.cafe24.com/atom/comment/2390674
이전에는 친척들이 모이면 조금씩 술을 마셔가며 이야기를 하다 저녁을 먹고 밤 9시 이후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애들은 애들대로 모여 술판(...)을 벌인다. 참고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막내 사촌동생은 중 2때부터 우리와 함께 술판을 다니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술 잘 마시고도 훌륭하게 성장한 전적도 있다. 올해 이 녀석이 한 말이 상당히 개그였었는데(본인은 처절하지만) 나이에 비해 제법 겉늙어 보였기때문에 중 2때부터 휴가나온 군인 소리를 들어야 했고, 그걸로 우리와 함께 술집을 드나들 수 있는 조건이 되었으며 밤늦게 다 같이 pc방이나 노래방, 술집에 우르르 몰려가도 민증검사 한 번 안 받은 이야기를 하며 "동안이 부럽다~!!"며 열변을 토하더라. 그 이야기를 들으며 꽤나 웃어댔는데 녀석의 기억대로라면 그 당시는 내가 민증검사를 당해야 했던 시절이기도 했다(...나와 바로 밑의 사촌여동생은 나름대로 동안타입이라 제 나이 대접을 잘 못 받는다...). 나와 막내와의 나이차가 11살정도 차이가 나는데 상시 14세가 갓 넘은 그는 무사통과가 되고 성인인 내가 민증검사를 당해야 했던 걸 생각하면 좀 속이 쓰리긴 하지만 그것도 한 가지의 추억이라 웃고 넘어갈 수 있었었다
올해는 초장부터 술을 좀 많이 마셨는지 동생과 추석맞이 화상통화를 할 때 부터 가족들이 슬슬 술에 취하기 시작하더니 밤 10시가 채 되지 못한 상태였는데도 "아우, 더이상 못 버티겠다, 잠 좀 자자"라는 분위기로 돌아선 걸 보면서 반년 사이에 모두의 체력이 상딩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적어도 자정은 기본이고 새벽 3시까지의 수다는 옵션이었는데 이건 하나같이 남자들부터 먼저 쓰러지고 그 다음에 여자들이 자리 깔고 누워버리는 상황이 되니 명절을 맞이한 이래로 가장 일찍 자는 날이 아니었을까 한다. 반 년사이에 상당히 체력들이 떨어진 게 아닐까
늘 모기장 안에서 자던 내가 이번에는 모기장 밖에서 자야했기에 오랫만에 자면서 모기에게 헌혈당하고 유례없이 모두들 일찍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는 분위기여서 이번 추석은 좀 얼떨떨하게 보내버리게 되었다. 적어도 애들이 모이면 서로간에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건 서로가 피곤에 지쳐 자기 바빴으니... 게다가 이야기를 할 정도로 시간이 많지도 않았으니 아무래도 이번 추석은 다른 명절에 비해 좀 더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든다.
반년 후에는 모두들 체력을 좀 더 길러 열혈 새벽전설을 다시 만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어릴땐 노안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확실히 술집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나이가 되면 그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됨을 알게 되고서, 다행이야 다행이야를 외치던 기억이 나는군요 ^^
그런데, 노안이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천천히 나이 들어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나이 많아지면 같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는 얘기도 있더군요(신빙성 제로지만)
그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이상하게 덧글달면 차단이 내려져서 덧글을 못 달았는데, 여기선 되려나요...
막내도 이번에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미리 노안이 되어버렸으니 나이 들어서는 더 젊어보일 거라고 말이지요. 사실 가장 동안인 게 저와 제 바로 밑의 사촌동생입니다만 이전에 비해 별달리 달라진 건 없다고들 하더군요. 그래도 나이 들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니 그다지 신경은 안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증검사기간이 지나도 민증검사를 당하는 기분은 썩 좋지만은 않더군요(그런 게 잦다보니 귀찮다고 해야 하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lapile.cafe24.com/rss/comment/2390674댓글 ATOM 주소 : http://lapile.cafe24.com/atom/comment/2390674
그 달력, 한마디로 개뻥에다가 개염장질에 희망사항만 잔뜩이라니까요 (아하하~)
만든 곳 이름부터가 수상쩍지(...) 않습니꺄~
낄낄낄, 그렇기야 하지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순간적으로라도 재미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내용은 받아들일 수 없기는 하지만요. 어쩌면 평균적인 소망이나 평균적인 현실일지도 모를 일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