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3/30 砂沙美 다음달은 아마도 지출의 러쉬 (2)
  2. 2007/09/29 砂沙美 오늘의 쇼핑을 빙자한 삽질기
  3. 2006/12/13 砂沙美 이거 낚시가 따로 없네 (2)

다음 달은 지출 러쉬 & 잔고의 크리티컬이 기다리고 있는 달.

사실 이번달에 질렀어야 하는 물건들이거나 예정들이었지만 유일하게 현재 돌아가고 있는 은행통장의 수수료가 들지않는 이유로 세금고지서용 통장으로 잔고를 몽땅 올인해버려 미처 지르지 못한 달이어서 더 그런 모양이다

일단 이웃집에 살던 할너니네가 이사를 간 건 좋은데 다음으로 들어오는 집이 우리집과 비슷한 나이대의 부부가 들어오는지라 아무래도 내 방과 맞대고 있는 방이 이웃집의 안방이라 커튼이나 블라인드같은 걸 마련하여 사생활 보호를 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적어도 이전에 살았던 할머니네는 지독한 기독교신자인데다 여기저기 안 끼는 곳 없이 참견하기 좋아했던 성격이었지만 일단 안방의 주인이 여자이다보니 사는데 별 신경이 안 쓰였는데 이젠 상황이 바뀌었으니 조금은 생각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그런데 이놈의 블라인드도 무슨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재질부터 시작하여 컬러(무늬)까지 상당히 다양한데 내 방의 창이 여유공간을 잡고도 150*150이라 대체로 2~5만원 선 사이에서 해결이 날 듯 하다.  가장 크게 지출해야 할 품목
다음은 공dvd.  한창 많이 데이터를 긁어들일 때는 참 부족해 보였지만 시리즈를 잡고 느긋하게 돌리면 꽤나 오래가는 게 데이터인지라 이제 바닥을 드러내는 갯수를 보고 구입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번에도 엑센dvd를 사야할 듯 하다.  사실 dvd를 굽게 된 이래로 다른 제품은 사용한 적이 없는데 rw의 경우는 고급 미디어를 써 본 적이 있어 그럭저럭 "비싼 놈이 제 값 한다"는 건 알겠지만 대체 어떤 걸 골라야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투성이다.  엑센 제품이 100장이면 보통 3만원 정도 하니 블라인드 다음으로 지출이 커지는 품목이 되겠다

할 수만 있으면 중고tv라도 지르고 싶지만 놓아둘 곳이 없으므로 기각.  중고tv를 질러놓으면 wii나 엑스박스360을 지르고 싶어지므로 어쩌면 이 선에서 그만두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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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0 21:25 2008/03/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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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여러곳을 쏘다녔다.  그런 이유로 오늘의 삽질 퍼레이드 일기

오전 9시
: pc도 애먹이는 판에 이 기회에 핸드폰이나 고쳐보자(핸드폰 키패드의 반응이 꽤나 느리다)는 심정으로 대연동에 있는 lg A/S센터를 찾아갔다.  가는데 버스정류장을 한정거장 더 가는 바람에 거꾸로 걸어서 돌아야했다.  원래 서면을 주로 다니다 처음으로 대연동을 가자니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골치가 아팠으나 다행히도 센터는 대로변에 있더라.  키패드기판을 보수하는데 16.000원 들이고 20분만에 수리받은 후 수명이 다 되어가는 배터리에 대해 문의했더니 주문하지 않는 이상 현재 재고가 없으므로 당장은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금액을 물어보니 28.000원. 도합 54.000원이 휴대폰 비용으로 작살났다.  그렇지않아도 배터리는 갈려고 했으니 그정도 금액은 각오하고 있었지만 역시 키패드 수리가 조금 아찔했을 정도.  그래도 달리 전원부의 이상으로 견적이 10만원 넘게 깨지는 것보다는 나으니 이걸로 2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덤으로 어머니 심부름으로 냉장고의 냉동실 윗선반도 주문했다, 금액은 7.000원.  다음주 토요일에 찾으러 가면 되니 주말에 또 외출해야겠구나...Orz

오전 10시
: 목표한 것은 usb키보드와 마우스.  사실 집에 있는 것들은 모두 ps2 기기들밖에 없어서 이것들이 아작날 경우는 대책이 안 선다는 계산하에 사러 갔다.  마우스는 그나마 싼 걸 구했지만 키보드 가격이 참 압박적이더라.  예상한 것은 10.000원이었지만 그곳에서 팔고 있는 최저가인 미니 키보드 가격이 13.000원.  눈물을 흘리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집어들고 혹여나 하는 생각에 usb->ps2 젠더도 하나, 앞으로 nlite로 윈도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기 위하여 cd-rw도 하나 구입하고 약간의 간식을 사서 계산하니 30.000원이 작살났다.  그 전에 홈플러스 포인트카드도 만들어 1개월 뒤에 어머니 카드와 합산하기로 하고 계산하니 통장에 남은 잔고가 90.000원이 남은 처절한 상황.

집에 와서 pc를 옆으로 눕히고 이것저것 설정하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이번 사건(부팅 중 다운, 인터넷 시작하면 다운, 키 입력 불가 등)의 주범은 렌카드였다는 것.  usb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바이오스에서 usb키보드 설정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나중에 돌아오게 되는 렌카드로 새로 렌카드 갈고 여벌로 또 렌카드 사야한다는 말이냐...-_-;;

덤 : 택배발송이 안 된 걸 보고 고객센터에 전화걸었더니 인터넷에 떠 있는대로의 정보들만 자신들에게 찍힐 뿐, 그 이외의 일은 모르겠다고 하길래 집하를 맡긴 대리점에 전화했더니 "포장이 잘 안 되어 오늘 발송한다, 죄송하다"란다.  ...솔직히 말해라, 니들 까먹었냐, 아니면 내 pc 뚜껑 열어서 호작질 한 건 아니겠지?  사실 그 안엔 별 거 없기는 했다만 엄청 수상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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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15:34 2007/09/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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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낚시가 따로 없네

일상잡담 2006/12/13 22:07 砂沙美

노리고 있던 후지 파인픽스 F30의 국내정품 가격이 서서히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떤 중, 획기적인 가격으로 옥션과 엠플에 1G패키지(30만)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덥석 물려 하다 게시판쪽에 가 보니 여러 문의들이 빗발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참고로 해당 판매자 중의 한 사람은 "홈쇼핑 고객 변심으로 인한 리퍼제품입니다"를 조그만 빨간 글씨로 명시해놓고 있지만 게시판을 훑어보니 정품인양 올려놨다가 스윽 리퍼제품이라고 뒤늦게 명기한 모양.  이걸 보니 "낚시"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더라.  이에 데인 구매자들은 다시 가격검색을 돌려봤겠고 다시 엠플이 걸려들자 이번에는 조금 신중한 듯 게시판에 문의부터 넣기 바쁜 걸 보니 구매자와 판매자의 머리싸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 역시 디지털 카메라가 필요했고 저 기종으로 마음을 먹고 가격하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기적절하게 떨어져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쇼핑몰에서는 신기종인 F31이 나와있어도 F30의 가격하락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저 두 쇼핑몰의 리퍼제품을 제외하고서는. 

직접적으로 만지며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의 맹점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이익을 남기려 하는 판매자나 무리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구매자가 만나 한 판 머리싸움을 벌이는 곳이 온라인 쇼핑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하루.

그나저나 나도 저 시류에 휘말려 노리던 넘을 리퍼제품이라도 질러볼까...?

지인 말로는 아날로그 카메라는 리퍼제품이 좋지만 디지털은 정 반대이며, 카메라 본체의 씰이 뜯겨져 나간 제품이면 A/S는 포기하라고 하더라.  실제로 주소를 보여주니 판매자가 심하게 애매모호하다는 말과 함께 "정말로 소비자 단순 변심"일 가능성과 "진짜 재생(공장리퍼)"일 가능성, "둘 다"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저게 진짜 낚시인지 아닌지는 직접 구매해 봐야 한다는 말.

정작 노리던 넘의 가격대는 조금씩 하락했지만 더 골치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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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22:07 2006/1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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