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컵'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7/23 砂沙美 위저드웍스의 이벤트상품이 도착했습니다
  2. 2007/02/25 砂沙美 마비노기 나오 커스텀 머그컵 도착
  3. 2007/01/20 砂沙美 유저들에 의한 나오 커스텀 머그컵 제작추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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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한 위자드웍스의 이벤트 상품들.  사실 완전히 잊고 있었다Orz.  기다리느라 지치다 못해 잊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택배가 하나 와 있는 게 아닌가.  최근 무언가 물건을 산 게 없으므로 단박에 위자드웍스에서 보낸 물건임을 알 수 있었다

들어있는 것은 스테이터스 카드와 예쁜 머그컵.  퇴근하자마자 컵은 씻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사무실에선 컵보다 스테이터스 카드가 인기가 더 좋았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곳은 동사무소, 아니 동 주민센터이므로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공무원들이다.

- 회의중 : 별 반응 없음
- 버닝중! : 내가 하루종일 앞에 내 놓았던 스테이터스.  결국 "너무 불태우는 거 아님?"하는 소리까지 들었음
- 자리비움 : 사무장 아저씨의 전용 스테이터스
- 공부중 : 반응없음
- 식사중 : 점심 때 요긴하게 쓸 것 같다고들 함
- 휴가중 : 다들 "내 휴가때 이거 좀 놔 줘!"라는 반응
- 오프라인으로 표시 : 별 반응 없었음
- 퇴근완료 : 나와 공익 아이들의 전용 스테이터스
- ㅋㅋㅋㅋ : 말 그대로 ㅋㅋㅋㅋ.  민원인 앞엔 절대로 못 놔 둘 스테이터스
- 사랑해 : 사무실에 나이가 좀 있는 총각이 이 스테이터스카드를 들고 나이가 적은 처녀에게 내밀었더니 반응이 "왜요?"라는 냉담한 무시모드여서 총각쪽이 충격먹은 스테이터스.  적어도 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일 줄 알았단다...
- 힘내자! : 체력이 떨어지는 날은 반드시 있다.  자기자신에게 요긴한 스테이터스
- 사장님, 사랑해요! : 우리는 여기서 "동장님, 사랑해요!"로 바꿔야 한다고 함
- 할 일이 태산! : 회계와 또 다른 사무장 아저씨의 전용 스테이터스로 납치
- 집에 가고 싶어요 : 서무의 전용 스테이터스로 납치
- 건들지 마시오 : 회계의 전용 스테이터스로 납치.  의외로 이 형님이 쓸 스테이터스 카드가 많음.  매달 10~15일 사이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쓰일 수 있음
- 힘들어요 : 요즘 남자 사회복자사가 처한 현실
- 졸려요 : 민원인 앞에 내 놨다간 싸대기 맞을 스테이터스
- 심심해 : 두려운 스테이터스.  이 카드를 내밀었다간 일거리가 밀려든다
- 간이 부었음 : 해당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언급하기가 힘들 정도.  혹은 "간이 살 쪘음"이라고도 함
- 오늘 한 전 어때? : 옆 직원에게 이 카드를 내밀었다가 퇴짜 맞은 모 직원의 아픈 스토리가 있음
- 금연 중 : 동장님이 반드시 써야 할 스테이터스
- 다이어트 중 : 남자 사회복지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테이터스

이외에도 많은 반응들이 있었으나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술과 밥 주사위였다.  뜯어가려는 걸 잽싸게 챙겨 집으로 돌아왔는데 내일 아마 그들이 기억하고 있다면 스테이터스 카드를 내 놓으라고 할 듯 하다.  어떤 직원은 "얼마 주고 살 수 있느냐"라는 반응까지 나왔으니 아이디어 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반응인 셈.  문제는 과연 이 사람들이 그걸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겠느냐는 거겠지만.

여하간 독특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위저드웍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지금도 더블유와 엄지를 잘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이 스테이터스 카드 같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젯계에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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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20:13 2008/07/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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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에 의한 나오 커스텀 머그컵 제작추진

드디어 Cailia님에 의해 추진되었던 나오 커스텀 머그컵에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포스트를 올린 지 약 한 달여정도 되었나요. 이야기가 나온 게 irc대화방이었지만 실행에 옮겨지게 되어 처음 본 게 올블로그에서였고 다음으로 irc대화방에서 다시 정보를 캐치하여 신청하게 되어 이렇게 두 개를 손에 쥘 수 있게 되었습니다.

kgb택배가 이 동네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 택배라 5시가 다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 irc에서 "컵 안 온다~!"며 노래를 불러 Cailia님을 약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는데 받아보니 상당히 튼튼한 포장에 처음에는 "이게 왜 이렇지?"라는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어렵사리 포장 다 뜯고 열어보니 안에 저런 컵들이 들어있더군요

옆면에는 마비노기 문양과 나오의 "오늘도 좋은 하루"와 더불어 마비노기가 찍혀있으며 컵 바닥에는 나오의 또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사실 컵 안쪽에 인쇄되기를 희망했지만 회사에서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더더군요. 지인에게 들어보니 컵 안쪽에 하려면 못 할 건 아니지만 수작업으로 새겨야 한다나 뭐라나... 사실 마비노기 문양이 좀 진하게 나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저들에 의해 이렇게 커스텀으로 팬시화 및 공동구매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걸 보면 아직까지 마비노기의 캐릭터 상품의 앞날은 그다지 어둡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도착했으니 사용해야겠기에 블랙커피를 타 보았습니다만 역시 머그라 그런지 양이 좀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바닥의 나 과장의 한 마디를 생각하며 끝까지 마셔야 했습니다(씁...)

여하간 이 일로 여러모로 고생하셨을 Cailia님께 깊은 감사를 보내며, 나오컵 도착기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후다닥)

이 컵을 가지신 모든 분들께. 컵 안에 든 음료는 끝까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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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5 21:20 2007/02/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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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나오컵 재생산 수량 파악 시작했습니다. by Cailia

지금이야 매진되어 더 이상 팔지 않는 마비노기의 머그컵.  그 중에서 나오 컵이 가장 먼저 나갔고 데브캣, 판 순이었던 것 같다.  당시는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그다지 관심이 없어 구입하지 않았는데 언제 한 번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 본 나오 컵을 보니 상당히 아쉬워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애니동의 cailia님께서 자신의 컵이 박살났으니 만들 수 밖에 없다며 혼자 만드느니 단체로 한 번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가라는 이야기로 언제 한 번 irc대화방에서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현실화가 된 것이다.  대화방에는 있었지만 내 경우는 저작권을 들며 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으나 데브캣 왈 "상업적인 이용만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어 추진하게 되셨단다.

컵 제작 이미지 샘플 원본

수량파악 게시판

불특정 다수와 길드, 알고 있는 이들이 중심이 되기에 수량도 적고 수가 적은데다 밑면 도색작업 등으로 단가가 약간 높아지는 부담감을 확실하게 감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신청한 듯 하다.  내 경우는 데브캣에서 팔았던 게 완매된 뒤에 본 거라 많이 아쉬운데다 "바닥면의 꼭 끝가지 마셔!" 일러스트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여벌 포함하여 2개 신청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저 디자인에서 크게 변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마비노기의 주소도 남겨두고 데브캣의 문양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무래도 유저가 만드는 것이니만큼 공식홈의 주소나 제작사의 문양을 그대로 쓰기는 어렵지 않을까

언제 완성될 지, 가격은 어떻게 될 지 알 수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굿즈 마켓을 형성하는 것을 보면 아직 마비노기는 잘 살아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사실 공식홈에서 파는 물건들이 가격대가 센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게 해외에서 건너온 물품이 아닌 이상, 단가가 대체 얼마인지는 몰라도 그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좀 의문스럽긴 하다.  소량생산이라 그런가?

덤 : 바다 건너 동네의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서큐버스 피규어를 생산"할 지도 모른다"라는 풍문이 돌고 있는데 만들어주면 바랄 게 없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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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15:35 2007/0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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