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2004년 6월부터 공식적으로 유료화된 넥슨의 MMORPG.

판타지 라이프를 모토로 하며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게임 안에 풀어놓은 가상의 세계 에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들이 녹아있으며 특이하게 메인스트림이라 하여 제작사에서 깔아놓은 이야기들을 유저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게임이라고 평하고 싶으나 몇 년 전에 보스가 바뀌어 그 이미지가 상당히 퇴색된 게임.  그래도 이 게임에 맛을 들이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희한한 마력을 가진 게임이기도 하다.

현재 필자는 하프서버에서 아르바이트 캐릭터를 키우고 있으며 에린 울라대륙의 이멘마하 마을에서 거주중.
오늘부터 데브캣, 아니 넥슨에서 많이 요상한 이벤트를 시작하는데 이게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엮여 있어 접속신공을 하지 않으면 아차하는 순간에 하루가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자신의 블로그나 싸이 등지에 마비노기 관련 포스트를 올리고 링크를 걸어주면 추첨을 통해서 뭘 준다고 하는데 딱히 아이템 욕심이라기보다는 포스트 소재가 늘어나니 이것도 할 만한 이벤트일지도.

백수짓을 하고 있었다면야 매일 접속하여 잠수타면서 라마쥬를 성장시키겠지만 아르바이트라도 일은 일이다보니 제한된 시간 내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또한 옛날만큼의 열정이 에린에 없다보니 접속하는 날도 들쭉날쭉이고 시간도 들쭉날쭉이다.  그래도 꾸준하게 접속하는 걸 보면 아직 미련이 남아있다는 뜻이겠지

이러니저러니해도 오늘도 포도농장에서 썩은(?) 와인을 가져다 펜키스트를 독살(!?)하려 시도하지만 늘 돌아오는 대답은 "와인에 대한 모독이오!"일 뿐이고, 그에 따라 경험치를 얻어 성장하는 걸 보면 확실히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주말이니 키아일반에서 좀 구르다 하급통행증이 나와주면 더할 나위가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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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8:37 2009/09/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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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25번째 환생

마비노기 2009/08/29 23:21 砂沙美

3주만에 이루어지는 에린에서의 환생

- 포도주 세 병을 원샷하기 전부터 뗏목 릴레이
- 혼자서는 힘들다(...)  둘이 돌아야 그나마 탐렙이 빠르다
- 현재 완드 1차개조중이라 데미지가 눈물난다.  안 그래도 지역이 딸리는 판인데...;;;
- 터져 달라고 빌고 빌어도 크리티컬은 잘 안 터진다, 쳇
- 저녁 전의 포도주 세 병 상납.  그랬더니 레벨이 어느 새 28
- 뉴니님의 G11 칼리번 마지막 퀘스트 입장.  길드원 5명이 하드모드를 돌았는데 역시나 라마쥬는 별 도움이 안 되었다Orz.  썬더 1챠지질을 하다 마나가 모자라 반신화를 한 후, 스피어를 쓴다는 게 반신화를 풀어버렸음, 아놔!!!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클리어를 한 후, 케이에게 용가리 공군을 불러보고 싶어 어딘가에 케이를 걸어버리려 해도 이놈은 끝까지 라마쥬를 따라왔다.  심지어 서러브레드로 잽싸게 달려 거리를 벌려놔도 워프로 따라온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녀석에게 스토킹 당해야 하나요Orz.  원래 퀘스트의 주인인 뉴니님을 놔두고 왜 하필 나란 말이냐!!!!

요즘 참 쉽게 레벨 오르고, ap 쌓인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그래도 앞으로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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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23:21 2009/08/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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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쳐가 뭔가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길래 공지를 봤더니 이런 게 있었다

마비노기+허스키 익스프레스 이벤트 공지


...야, 이것들아.  마비노기 때 한 뻘짓을 또 하겠댜는 게냐?  그것도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  니들에게 발전적인 생각이 존재하긴 하는 거냐?  아니면 허스키 익스프레스 오픈베타가 심드렁하다고 판단한 게냐?  또 동접자 수 뻥튀기 이벤트를 벌이다니 누구 엿 먹일 일 있냐?

안 그래도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클베와 프리오픈베타로 서버상황은 대충 체크하지 않았냐?  현재로서는 서버가 딱히 스트레스 테스트에 이용될만큼 곤란한 상황은 아닐 거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데브캣이라는 팀 자체를 어딘가에 팔려 하는 넥슨의 흉계에 복종한 데브캣이라거나 혹은 근간에 주식시장에 파장을 몰고 올 떡밥을 뿌리기 위해 하는 짓이라거나 마비노기와 허스키 익스프레스만 다른 회사에 팔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중이라거나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긴 한다

가뜩이나 나오의 부엉이 밥 먹이기 이벤트로 인하여 인벤테러를 당하고 있는데다 그냥 있자니 아까워서 밥을 먹이긴 하지만 나오는 거라곤 하나같이 남성용 수영복(라마쥬는 여캐란 말이다!) 뿐이니 할 맛이 싹 달아나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허스키쪽에는 슬슬 타르라크의 떡밥을 풀러 다녀야 하는데 눈사람 찍으러 다니는 게 너무 좋아서 로즈빌에 들를 일을 조만간에 만들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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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23:09 2009/08/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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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임프가 결국 자정을 기해 펫으로 등장했다.  미믹부터 시작하더니만 이젠 동물보다는 몬스터를 펫으로 더 많이 만들어주는 듯한 느낌이 무럭무럭 나는 에린이다.

일단 현재로서 유일하게 뗏목과 열기구에 탑승할 수 있는 펫이며(이전에 펫 소환이 되었는데 안 되게 바꿨더라) 각종 실드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이 많으므로 가만히 냅두거나 쫓아오게끔 하면 궁시렁거리면서도 촐랑대며 잘 따라온다.  이동속도가 인간과 동일하기에 다른 펫들에 비해 신경을 쓰지 않으면 저 멀리 뒤에서 땀나게 쫓아오거나 워프를 수시로 해 대는 임프를 볼 수 있을지도.

정글 탐험가 임프는 신발은 신고 있지 않지만 등에 통나무(!?)와 노, 그리고 봇짐을 지고 있고, 화산 탐험가 임프는 신발을 신고 있으면서 봇짐과 곡괭이만 지고 있다.  이 외형을 보면서 얼마나 갈등을 했던가.  라마쥬의 인생 여건 상, 곡괭이는 반드시 필요해보이는데 실제로 이놈이 곡괭이질을 같이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노도 같이 저어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걸로 고민해야 했을까.  그냥 뗏목만 주로 타니 정글탐험가 임프로 결정하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론은 등에 지고 있는 통나무와 노 때문에라도 정글임프를 지르기로 했다.  게다가 이름도 "지르게"라고 지어줬다.  그래, 저 수다스러운 모습과 임프라는 것 때문에 지른 거다.

일단 실드류가 필요했으므로 좀비 공연에 동행시켰다.  당연히 서포트를 잘 할 줄 알았더니 상대가 상대인만큼 서포트하는 것보다 누워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근처에 앉혀두고 혼자서 신나게 브레이크 댄스를 하다 돌아오면 알아서 레벨이 올라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 현재까지 올린 레벨은 18정도 되었다.  적어도 1살이 지나기 전까지 최대한 레벨을 올려두지 않으면 마나가 모자라 뗏목을 탔을 때, 원만하게 실드를 펴 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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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23:06 2009/08/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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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마쥬가 중점적으로 수련을 하고 있는 항목

1, 크리티컬
: 이건 무조건 많이 패고 맞는 수 밖에 없다.  현재 수련이 완료될 때까지 키아에서 뒹구는 중.  그러나 터지라는 크리는 안 터지고 저가형가죽만 우수수 쏟아지누나

2, 컴뱃마스터리
: 난이도를 하드로 고를 수 있게 된 마당에 무슨 짓인들 못 하리.  일단 9랭크까지 올리고 계속하여 수련하고 있다.  크리티컬이 1랭크가 되면 그 이후부터 올리게 될 스킬.  그러려면 아무래도 전투를 많이 해야할 듯

3, 디펜스
: 기본방어를 위하여 올리는 중인데 이게 좀 짜증난다.  수련치의 고약함보다는 수련하는 곳에서의 중국인들 때문에.  포도밭의 여우들은 개체수가 너무 적어 티르쪽으로 왔더니 중국인들의 밥줄이 되어있는 여우들을 볼 수 있었다

3, 약초학 & 포션조제
: 크리수련으로 키아를 돌다보니 뽑게되는 풀들과 그 처리를 위해 올려야 하는 스킬이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100포션을 아무런 영향없이 99%로 만들기 위한 랭크로 올라가려면 숫자랭크는 되어야겠기에 서서히 손을 대고 있는 중.  누도 있겠다 무엇을 망설이리오.  ap만 있으면 남은 건 근성 뿐이거늘

그러고보니 임프를 이젠 펫으로 판다지, 아마?  미믹을 들여올 때부터 알아봤지만 인간형은 스켈레톤 이후로 두 번째구나.  이러면 나중에 인큐버스나 서큐버스를 기대해도 되지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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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9:14 2009/08/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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