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제 쇼핑 다녀오면서 들은 뉴스가 저거였다.  남포동 국제상가쪽에서 실내사격장 화재로 인하여 여러 관광객이 다치고 숨졌다는 것.  저 뉴스를 듣는 순간 이런 생각부터 먼저 들더라

- 허가 내 준 구청+경찰서+소방서는 망했다
- 시도 곁들여 한 번 뒤집힐 거 같고
- 각 구의 재난관리과, 문화공보과, 총무과는 당분간 일이 넘치다 못해 치여 살 듯
- 역시 각 구의 경찰서, 소방서도 마찬가지로 일에 치일 듯
- 이 기회에 국제상가도 대대적으로 도로개편작업을 할 지도
- 당분간 관광객은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저런 국제적인 뉴스 한 번 뜨면 영향을 제법 많이 받으니까

이후 여러 뉴스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데 역시 이런 생각이 드는 게

- 창문이 없는 게 당연하잖아.  창문 깨고 총기도난사고 일어나지 말라는 걸 건데
- 실탄을 썼다면 당연히 화약이 들어있었겠고...혹시 잘못 쐈거나 화약이 총알 쌓아둔 곳으로 튀었나?
- 저런 게 관광상품이 되기도 하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연히 군을 다녀오므로 저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이 어디 가나...쩝쩝


사고로 인하여 사망한 이들에게는 명복을, 다친 이들에게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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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20:17 2009/11/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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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뭐, 좀 지난 뉴스지만 이걸 보고 몇 마디 안 할 수가 없어 타자를 두드린다


- 군대나 갔다오고 그딴 소리를 하시지?  참고로 주어 없음
- 현재 복무중인 지인과 사촌동생에게 심심한 위로를.  무어라 할 말이 없다
- 강원도에 있던 내 동생과 둘째 사촌동생은 살아남기 위해 겨울에 죽어라 눈을 치웠다고 했다.  길을 만들지 않으면 보급차량이 끊겨 그런 날은 쫄쫄 굶어야 하기 때문이었단다.  그런 걸 알고 저딴 소리를 하냐?
- 공군비행장 치우고 거기에 건물 짓는다며?  그거 반대한 공참 짤랐다며?  그건 군에 대해 아예 모른다는 말과 뭐가 다르냐?  아, 댁들은 전쟁나면 바로 튈 거니까 그런 걱정 안 하고 살아서 그러슈?


요즘은 TV의 개그프로를 보지 않아도 이렇게 알아서들 웃겨주니 연예인들은 긴장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이건 양적으로 질적으로 이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게임이 되겠냐

참고로 필자의 성별은 여성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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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20:23 2009/11/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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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와, 저게 사실이라면 역사서를 다시 써야 할 판이겠네? 

알려진 이야기야 여러가지지만 저걸로 인해 러시아는 많이 민망해졌겠고 과연 히틀러의 유해는 어디로 갔을까, 라는 의문이 남는 게 확실하겠다.  소련에서 KGB 국장의 동의 하에 20여년전에 불태워졌다거나 사망한 당시에 불태워졌다거나 하는 설은 있으니까

그런데 어째 우리나라도 저 히틀러와 비슷해보이는 성향의 사람이 있으니 그의 미래도 저렇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주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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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20:33 2009/09/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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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곰이 사람을 습격했다는 뉴스를 듣고 든 생각


- 쿠마가 사람을 습격?  아직 철권 6도 안 나왔는데?
- 4~5세라면 중년층은 되겠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늙은 곰들은 사람을 피한다지만 젊은 곰들은 그 딴 거 모른다는데
-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면 곰이 쓴 기술은 뭐였나?  붕권은 아니었을 거고
- 우리도 곰을 방목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살아남지 못하지 않았나?
- 우리의 문제는 곰이 아닌 멧돼지.  멧돼지를 이길 자 누가 있으랴


들으면 썩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곰 = 철권의 쿠마나 팬더가 생각나서 실실 웃게 된다.  이런 생각은 좀 자제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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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9:36 2009/09/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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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떡밥, 다 잊었다

일상잡담 2009/09/20 19:34 砂沙美

아이뉴스 24

미안, 난 이미 다른 폰 샀거든.  더 이상 아이폰에 목숨 걸지 않을 생각이다.  동생은 일본에서 아이폰=공짜폰이라고 샀던 모양인데 요금제 크리로 돈 좀 많이 깨진다더라.  1~2만엔 정도 한다던가?  환율로 따지자면 약 13~26만원 사이라는 이야기잖아?  물론 그에 따르는 데이터 정액이라거나 기타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하는 모양이지만 내가 기대한 것과는 너무나 다른 요금제와 별로 사용할 일이 없는 폰 인터넷으로 인하여 구입할 생각을 싹 접었다

대신 현재 구입한 와인's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게 글자도 큼직하고 키감도 나쁘지 않아 좋더라.   적어도 작년에 아이폰이 나왔더라면 흔들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워낙 떡밥이 오래 끌어서 그 흥미를 완전히 잃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통신사들이 자신들의 현재 수익을 포기할만한 짓을 할 것도 아니겠고.

여하간 떡밥을 질질 끌면 이렇게 소비자들은 등을 돌린다는 것.  과연 출시된다 하더라도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적어도 작년에 이야기가 나왔을 때 즉시 나왔더라면 또 달라졌겠지만.  그런데 저 나온다는 폰은 차세대 폰이 아니고 지금 발매하고 있는 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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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19:34 2009/09/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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