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토
- 성장도 : 최강
- 손질요구도 : 최저
: 물/양분/쾌적도 게이지가 정말로 안 떨어진다. 며칠만 마음잡고 커맨드를 실행해주면 3일째 되는 날에 수확할 수 있을 정도다. 갯수는 80개 얻었던가? 게이지를 80~90정도로 맞췄떠니 미친듯이 자라는 작물을 볼 수 있었는데 시세가 날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내가 팔았던 날은 가격대가 낮았던 때에 속했다. 아무 생각 안 하고 클라이언트를 종료해줘도 될 정도로 쉽게 키웠던 작물.
2, 가지
- 성장도 : 강
- 손질요구도 : 저
: 토마토만큼이나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방심했다간 농사를 망칠 수 있는 작물. 게이지가 토마토만큼이나 안 떨어지므로 2~3일만 마음잡고 커맨드를 실행해주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3, 양배추
- 성장도 : 중
- 손질요구도 : 중
: 서서히 압박이 밀려온다. 잘 크지도 않고 게이지는 토마토보다 빨리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인다. 기억하기로는 물이 더 빨리 떨어지던 듯.
4, 딸기
- 성장도 : 저
- 손질요구도 : 강
: 하마터면 농사를 망칠 뻔한 작물. 당시 로그인 지연사건이 생겨 커맨드를 다 실행해주지 못했던 상태에서 에린으로 접속할 수 없어 하루 농사를 못 지을 뻔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농사는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건 이 작물이 가장 낮은 시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수확한 양이 100개가 넘어 이익을 많이 본 작물이 되었다. 사람들이 "농장노기의 승리의 작물은 딸기!"라는 말을 실감했다
5, 호박
- 성장도 : 최저
- 손질요구도 : 최강
: 정말로 게이지가 팍팍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인다. 특히 영양. 6일까지 꼼짝하지 않고 오직 커맨드입력에만 신경 써 준 덕에 겨우 수확할 수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인지 높은 수매가를 기록해도 30만을 채 받지 못했다. 그래도 로브색과 비슷한 호박을 보고 있으면 흐뭇할 뿐
개인적으로 이 컨텐츠에 아쉬운 게 있다면 농사를 짓고 그걸 요리재료로 이용되지 못하고 모두 블라트에게 갖다바쳐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초보들과 파머들에게 수익을 안겨주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더 좋은지 몰라도 적어도 잘 키운 작물을 블라트가 사들였으면 그걸 에린의 식료품점에서 팔 수 있지 않을까. 블라트는 무슨 블랙홀이냐? 내가 에린의 전 식료품점을 돌아다니며 뭘 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호박 파는 곳은 못 봤으니 호박 좀 추가해주고 호박파이 만들 수 있게 해 주면 안 되겠니, 데브? 할로윈에만 뿌리지 말고 말이다. 그리고 토마토는 케챱(...)으로 만들어서 팔아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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