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이고, 어린이날이 끼여 있고 하니 에린도 들썩이는 건 마찬가지인가보다.  그 중에서 좀 독특한 패치가 이루어진 게 있었는데....


1, 충격과 공포의 그리핀
: 생긴 게 좀 더 샤프하게 생겼으면 프리미엄 환생을 포기하고서라도 질러줄 수 있었었다.  그런데 이건 생긴 게 얼굴은 올빼미 작업한 거 + 몸통은 곰 작업한 거 + 날개는 독수리날개 작업한 거, 를 갖다붙인 거 같이 생겼다.  고로 꽤 둔하게 생겼다는 말.  게다가 날개가 그 몸통을 띄우는데 있어 많이 모자라 보인다(...)  물론 고증이야 거쳤겠지만 적어도 생체비례는 좀 생각해야 하지 않았었냐, 악마고양이 님들?  실제로 1인승이라 타 볼 수는 없었지만 여러 정보사이트들에 도는 이야기로는 공중은 독수리 > 플라잉스타(떡갈나무 빗자루) > 그리핀 >= 싸리빗자루 > 천둥새(펠리컨) 순서고, 지상은 써러브레드 > 그리핀 >= 유니콘(샤이어) 수준이란다.  ...이러면 빗자루가 낫지 그리핀을 누가 사겠냐?  아무리 피통이 좋고, "표효"라는 특수스킬이 있다 해도 이동성에서 능력이 떨어진다면 그건 좀 메리트가 없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이로 인하여 다른 몬스터(환수)들도 펫으로 팔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게 아닐까 한다.  하긴 미믹을 팔 때부터 수상하긴 했지

2, 별 희한한 곳에도 신경 쓴 데브캣 모자
: 이번 이벤트에는 따로 미끼통을 구입하여 낚시를 할 수 있는데 이걸 파는 게 티르의 말콤이다(독점판매!?)  이걸 구입하여 어느 낚시터에 가도 같은 물건이 낚이는데 대충 물약류와 솜사탕, 그리고 대망(!?) 데브캣 모자가 낚인다.  데브캣 모자의 사진은 위와 같은데 솜사탕을 몇 번 먹어봤더니 살은 찌지만 희한한 효능이 있었다.  버서커 모드(낚싯대도 버서커 모드!?)가 된다거나, 일정시간동안 표정이 수십번 바뀐다거나, 몸 근처에 검은 오오라를 뿜어낸다거나, 별과 하트 표시가 떠 다닌다거나 등등.  퇴근하기 전에 나왔던 흰색 솜사탕이 정말로 대박이었다는데 이건 회수당했으니 알 바 아니고, 실제로 미끼 160개를 써 가며 간신히 하나 낚은 데브캣 모자는 정말로 감상이 남다를 수 밖에 없었는데, 실제로 써 보니(...)
고양이가 사람 머리 위에 늘어져 있는 모습이라 머리가 꽤 무거워보인다.  게다가 뒤를 돌아보니 X꼬도 표현되어 있다.  이건 진짜 고양이 모습과 비슷하잖아!?  별 희한한 곳에 세심함을 표현하다니!!  ...그나저나 촌장집 안의 고양이는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상품들이 낚시로 낚이는 걸 알고나 있는 걸까?  또한 수리를 위해 던바튼을 찾았으나 시몬은 1포인트당 1100골드의 수리비를 요구하고, 은행의 오스틴은 보관료로 700골드를 요구하는 무진장 비싼 물건이더라.

아직 9살 체형의 이벤트는 없어서 일단 여기서 종료하고 코르로 넘어갔는데 앞으로 조금만 더 탐험레벨을 올리면 썬더 6랭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5/01 23:00 2009/05/01 23:0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1240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1240

새 pc의 환경테스트를 겸하여 하루종일 마비노기 낚시만 돌려봤다.  득템을 바라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겠고 걸리면 좋은 것이고 안 걸려도 그만인 이벤트였는데....

- 생각보다 pc는 조용히 자정까지 잘 굴러가줬다
- 낚시랭크 7랭크 수련을 다 했다.  ap만 있으면 6랭크로 진입할 수 있다
- 포션을 너무 많이 낚아 약장사를 해도 될 지경이라 아예 마포는 길드의 모 님께, 생포는 지인인 슬레군에게 미끼를 보충하러 갈 때마다 택배로 날렸다.  하마터면 길드의 모 님은 수용한계를 넘어 못 받으실 뻔 하기도.
- 입질은 랭크가 높으면서 사람이 많은 포인트에서 자주 일어난다.  체감 상 그렇게 느꼈다.
- 낚시이벤트때의 티르는 인간이 살 곳이 못 되는 듯.  그래서 이멘으로 내려와 조용히 낚시만 했다
- 새 pc의 성능이 괜찮아 풀 옵션을 먹이고도 동생과 화상통화를 해도 끄떡없었다. 만세~!
- 자정을 넘긴 결과, 득템은 개뿔.  내가 어디 축캐더냐.  그냥 축포 뽑아서 돈 버는 게 더 빠르겠다

실험 겸 기대를 한 이벤트는 그렇게 썰렁하게 종료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나저나 올릴 스킬이 하나 더 늘어버렸네, 이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8/17 23:59 2008/08/17 23:59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0988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098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 두어달을 pc와 싸움한 끝에 겨우 안정적으로 들어오게 된 에린.  무료화 이후엔 알바횟수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끔 들어오곤 했지만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다

- 무료화 이후, 유저들이 많이 늘었는지 혹은 서버에 수용할 수 있는 인구가 줄었는지 늘 혼잡이다.  특히 현재는 이벤트 중이라 전 채널 꽉 참을 보여준다
- 축포값이 미친듯이 올랐다.  내가 거의 마지막으로 정기적 축포를 뽑아대던 시절의 축포값은 개당 750골드.  지금은?  1600골드.
- 티르코네일은 낚시터.  던바튼보다 사람이 더 많다, 요즘은
- 탈틴마을은 넓이만 넓은 울라대륙?  유일하게 새로 날아다닐 수 있는 지역이긴 하지만 어째 이리아만큼 렉이 걸린다는 느낌이 드나 몰라...
- 길드원의 접속률 상승.  확실히 무료화의 여파는 대단한 모양이다
- 그래도 조용한 이멘마하.  이제 이멘마하는 내꺼다~~~
- 던젼을 돌아봤으나 역시 알바가 가장 편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자랑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은 있지만
- 연금술사집 알바를 해 봤는데 다짜고짜 나무장작 10개를 해 오란다.  군불 지피는데 이게 필요하다는 거냐, 땅꼬마?
- 확실히 사양을 타는 마비노기.  풀 옵션을 먹여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걸 보면...;;;

여하간 당분간 낚시에서 대박 아이템이 낚이기를 기원하기 보다는 일부러 티르코네일에 왔으니 상어나 좀 낚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8/16 19:59 2008/08/16 19:59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0987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0987

AAru군 블로그에서 트랙백.  그런데 이거 낚시...?

◆ 애인문답★ by AAru의 하루살이 넋두리

참고로 내게 있어 이 녀석은 "애인"의 관점이 아닌 "동료"의 관점이다


애인이 있는 사람 한정 바톤입니다!!!
숨기지 말고 전부 말해주세요~!!


Q.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A, 있음.  사귄다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Q.그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A, 2005년 6월인가부터 시작했음


Q,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A, 이전에 함께 동고동락을 하던 동료가 전원계의 불치의 병에 걸려 수술하는데 수술비가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하고 현재의 동료를 맞이했음


Q,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A, 1997년부터 시작했는데 현재로 총 넷.  세 번은 내가 직접 선택했고, 한 번은 물려받아 약 2년간 함께 있었음

Q,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A, 보통 2년은 가볍게 넘김.  가장 오래 있었던 지난 녀석의 기록이 3년 반?


Q,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A, 흰색.  그러나 워낙 관리를 안 해 줘서 때가 꼬질꼬질(...)


Q,추억이 있다면?
A, 아침잠을 깨워주는데 있어 이 친구만한 것도 없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고질병이자 불치병을 달고 사는 건 이 종족의 특성인 듯 한 추억이 더 많음.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A, 그런 거 따윈 필요없다.  잘 굴러만 간다면 오래오래 함께 있어 줄 자신이 있으나 그렇지 못한 녀석에 한해서는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현재로서는 전혀 생각없음.  대신 가끔 이 친구를 공유할 수 밖에 없는 동생이 불만이 좀 있는 듯 함(너무 스릴넘친다고)

Q,지금 애인에게 하고싶은 말은?
A, 전원계의 불치병만 걸리지 마라...마라...마라....




그리고 룰 하나 추가↓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가능한한 인간인것처럼 적어주세요.


내 폰은 LG-KP3400. 
한 때 어머나폰으로 유명했다곤 하지만 지금은 내게 딱 맞는 동료.  시원한 바깥액정으로 시계확인이 가능하고 라이트로 길거리 다니는데 써먹을 수 있고 통화/문자 잘 가는 등, 사용에 있어 전혀 문제는 없는데 가끔 최근 갈아치운 배터리도 "밥이 없어요!"라고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다.  이것때문에 동생이 좀 불만이 많은 듯.
요즘 폰들은 하나같이 액정이 조막만한데다 폰트도 작아 포기했음.  차라리 PDA폰을 사는 게 더 나아보일 정도니까.  문제는 이게 무식하게 비싸다는 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3/10 19:30 2008/03/10 19:30
트랙백은 하나,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0828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0828

사실 오프라인 상의 만우절 이벤트는 그다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만우절 장난질을 하는 것도 거의 패턴이 있었는데다 지금은 오프보다 온라인쪽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있기에 온라인족의 만우절 낚시 이벤트가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 만우절 이벤트를 몇 개 떠올려보고자 한다

1, 하이텔 애니동과 나우 앙끄동의 체인지 이벤트
: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만우절 이벤트.  당시 vt의 애니계의 두 거목이었던 하이텔의 애니메이트와 나우누리의 앙끄동이 서로의 협의 하에 하루동안 메뉴를 바꿔버린 것이다.  당시 평소처럼 들어왔다 황당해했던 기억은 아직도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갈 정도인데 그 때는 기억하고 있는 게시판 번호도 없어서 일일이 메뉴를 뒤졌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 이후로 게시판 번호를 기억하게 된 것 같은데 그 때문인지 하이텔과 나우에서 두 동호회가 모두 웹으로 이전할 때까지 요긴하게 잘 써먹었던 기억이 난다.

2, 마비노기의 구라카 판매 이벤트
: 마비노기를 한 지 2개월이 좀 넘었었나.  갑자기 펫 판매 메뉴에 카트라이더의 차가 한 대 떡하니 올라와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뭔가 좀 이상했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결제화면이 뜨고 그 밑에 "넥슨 캐쉬 많아서 좋으시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펫의 능력에도 "구라력"이니 "구라인벤"이니 하는 게 눈에 띄는 게 아닌가.  알고봤더니 카트팀과 더불어 마비노기에서 카트라이더의 차를 한 대 빌려와(?) 유저들을 낚았던 것이었다.  카트라이더쪽에는 새로운 맵이 추가되었다며 이멘마하맵을 떡하니 올려놨다던가...  이 이후엔 별다른 만우절 이벤트가 없어 아쉬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는 정말 센스가 넘치는 소소한 이벤트였었다.  만우절 농담으로라도 "인플레임즈가 마비노기 팀장에서 직위해제되었습니다"라는 소리가 나오면 유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3, 애니메이트의 sksc 판매 이벤트
: 이건 정확히 겪어보지 못해서 기억이 좀 애매한데 작년 이맘때쯤에 이글루스가 skcs에 넘어간다는 발표가 있었던 시절이기도 했다.  그에 발맞추어 애니메이트에서도 "우리도 skcs에 판매됩니다.  슬픈 소식입니다"등등의 공지사항을 메인 페이지에 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히 만우절임을 알았기에 쇼크는 없었지만 만우절마다 이런 이벤트를 생각해낸 운영진의 노고가 엿보이는 이벤트였다

올해의 애니동 이벤트는 시삽 본인의 노예화(!?)를 선언한 인신매매 이벤트인 듯 한데 이 이벤트는 과연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었을까 아니면 시삽의 동의를 무시하고 운영진들이 자체적으로 시삽을 제물로 삼은 것이었을까(시삽님을 살 사람은 돈 많은 여자이면 금상첨화겠지, 후하하하)

여하간 만우절이라는 것으로 단 하루라 할 지라도 소소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4/01 18:48 2007/04/01 18:48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3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0482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