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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0 砂沙美 다음달은 아마도 지출의 러쉬 (2)

다음 달은 지출 러쉬 & 잔고의 크리티컬이 기다리고 있는 달.

사실 이번달에 질렀어야 하는 물건들이거나 예정들이었지만 유일하게 현재 돌아가고 있는 은행통장의 수수료가 들지않는 이유로 세금고지서용 통장으로 잔고를 몽땅 올인해버려 미처 지르지 못한 달이어서 더 그런 모양이다

일단 이웃집에 살던 할너니네가 이사를 간 건 좋은데 다음으로 들어오는 집이 우리집과 비슷한 나이대의 부부가 들어오는지라 아무래도 내 방과 맞대고 있는 방이 이웃집의 안방이라 커튼이나 블라인드같은 걸 마련하여 사생활 보호를 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적어도 이전에 살았던 할머니네는 지독한 기독교신자인데다 여기저기 안 끼는 곳 없이 참견하기 좋아했던 성격이었지만 일단 안방의 주인이 여자이다보니 사는데 별 신경이 안 쓰였는데 이젠 상황이 바뀌었으니 조금은 생각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그런데 이놈의 블라인드도 무슨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재질부터 시작하여 컬러(무늬)까지 상당히 다양한데 내 방의 창이 여유공간을 잡고도 150*150이라 대체로 2~5만원 선 사이에서 해결이 날 듯 하다.  가장 크게 지출해야 할 품목
다음은 공dvd.  한창 많이 데이터를 긁어들일 때는 참 부족해 보였지만 시리즈를 잡고 느긋하게 돌리면 꽤나 오래가는 게 데이터인지라 이제 바닥을 드러내는 갯수를 보고 구입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번에도 엑센dvd를 사야할 듯 하다.  사실 dvd를 굽게 된 이래로 다른 제품은 사용한 적이 없는데 rw의 경우는 고급 미디어를 써 본 적이 있어 그럭저럭 "비싼 놈이 제 값 한다"는 건 알겠지만 대체 어떤 걸 골라야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투성이다.  엑센 제품이 100장이면 보통 3만원 정도 하니 블라인드 다음으로 지출이 커지는 품목이 되겠다

할 수만 있으면 중고tv라도 지르고 싶지만 놓아둘 곳이 없으므로 기각.  중고tv를 질러놓으면 wii나 엑스박스360을 지르고 싶어지므로 어쩌면 이 선에서 그만두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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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0 21:25 2008/03/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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