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9/10/19 砂沙美 제주여행계획을 세워보자
  2. 2009/06/09 砂沙美 희망근로나...절망근로나....
  3. 2008/01/08 砂沙美 2008년의 포부 (2)
  4. 2007/12/31 砂沙美 200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
  5. 2007/09/11 砂沙美 올해 안에 꼭 하고 싶은 일

오는 11월 말에 제주로 여행 가기로 부모님과 결정이 되었다.  현재 제주에 거주중이신 셋째 숙부님의 권유에 따라 올해 안으로 여행을 가기로 한 것인데 10월은 너무 늦었고 12월은 성수기일 듯 한데다 추워서 일단 적당한 11월로 잡은 셈이다.  원래는 월중에 가고 싶었지만 10~16일 사이는 내가 움직였다간 사무실에서 맞아 죽을 것 같고(...수당 밑작업 해야한다, 젠장...) 가장 무난한 월말로 잡은 것.  이러니 저러니 해도 추운 건 마찬가지려나

일단 비행기삯은 장애인+보호자+비장애인으로 요금을 맞추고 검색을 돌리니 의외로 지역항공사보다 대형항공사가 쬐끔 더 싸더라.  시간도 더 편하게 맞출 수 있고.  그래서 7여년 전에 만들어둔 대한항공 멤버스카드의 마일리지를 쌓을 겸,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로 하고.
숙식은 숙부님댁이 있으니 거기서 해결.  아침과 저녁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집에서 먹을테니 점심만 어떻게 해결하면 될 거고, 차도 숙부님 차 가지고 나가면 되고(숙부님 죄송...일하러 가실 땐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네비게이션은 들고 가면 되는 거고, 짐이랄 것까지도 별로 없을 거 같고...

그러나 문제는 제주도 자체가 거대한 테마파크같은 곳이라 웬만큼 좋은 경관을 자랑한다고 생각하면 유료입장을 해야하는 곳이 많다고 하는 이야기와 반드시 가 보고 싶은 몇 곳을 제외하고 딱히 가 보고 싶은 곳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나는 제주 여행이 이번이 처음이고, 부모님은 30년 전에 다녀오신 게 고작이니 그 사이에 많이 변해버린 관광지에 대해 정보를 얻기가 수월치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 기간은 좀 남아있으니 겨울에 돌아다닐 수 있는 곳들을 몇 군데 추려 계획을 세워봐야할 것 같다.  사실 봄~여름에 가는 게 가장 좋긴 하지만 그 기회를 놓쳤으니 별 수 없이 겨울코스를 돌아야겠지

그러고보니 내가 사는 부산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타지역 관광지에 대해 벌써부터 무심해질 필요가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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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20:12 2009/10/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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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희망근로인지 절망근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난 공공근로 모집에 피를 토하고 있다.
올해 봄, 법이 개정되어 이제는 나이로 인하여 취업에 차별을 둘 수 없게 되어 3차 공공근로부터 나이제한을 폐지하는 바람에 노인들이 대거 공공근로 신청에 뛰어든 것.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에 차이점이 있다면

- 공공근로
: 근무기간 3개월
: 일당제.  만근할 경우 약 70~80만원정도 받을 수 있음
: 현재로서는 모두 현금지급

- 희망근로
: 근무기간 6개월
: 일당제.  공공근로와 거의 동일한 임금수준
: 임금의 30~5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

이정도다.  일의 난이도는 사업장마다 다르지만 희망근로쪽이 좀 더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제도인데다 준비기간이 무진장 짧았으므로 반 강제적으로 사업장을 만들다보니 주로 힘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의 신청이 많은데 심하게는 80 넘은 노인들도 찾아오더라.  정말로 주 5일 8시간 근무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노인일자리 쯤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하여 머리를 쥐어 뜯는 건 구청과 동 담당자들, 그리고 신청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거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공공근로든 희망근로든 대부분 힘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데다 모르긴 해도 사고율도 좀 있는 편인데 오는 사람들은 65세가 넘은 노인들이다.  50대가 오면 감사하다.  40대?  많이 감사하다.  30대? 20대?  오면 쌍수 들고 환영한다.  그런데 오는 사람들은 65세 이상자들이 대부분이다.  정정한 노인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관절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라 일을 오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할 수 있다"이다.  이러니 신청을 거부할 수도 없어서 올려주긴 하지만 이들이 선정될 지 되지 않을지에 대해서는 안 봐도 "전망이 어둡다"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희망근로에 예산을 몰빵하는 바람에 정작 분기별로 행해야 하는 공공근로의 예산이 확 줄어들어 공공근로쪽은 이전보다 사람을 뽑기 힘들어졌다(예산 짜면서 집행하고 명령하는 쉐키는 대체 무슨 정신머리냐?  추경예산 빨리 쓰라고?  그 결과가 이거냐, 쉐키들아!?).  희망근로에서 탈락했거나 혹은 대기자로 밀려났거나 늦게 소식을 접한 노인들이 우르르 몰려온다.  젊은 사람이 신청하는 걸 구경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차라리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서 반은 노인일자리로 구성하고, 반은 청장년층이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구분하여 사업장을 만들도록 계획을 짜고 내려보냈으면 이런 일이 덜햇을 것을, 이건 뭐 두리뭉실하게 "사업장의 난이도는 지자체가 알아서 하세요, 감사"로 때우면 다냐?  차라리 이럴 거라면 노인일자리를 분기별로 정례화 하라고!!  노인일자리는 겨울엔 안 한다면서 모집은 1년에 딱 한 번만 하는 센스는 대체 뭐냐?

아, 그리고 희망근로상품권을 받아주는 가맹점 말인데 우리동네에서 신청을 받곤 있지만 신청하러 오는 업주를 열 손가락 꼽을 정도로 봤다.  그 전에 이미 신청을 다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저렇게 신청율이 저조하면 과연 상품권을 쓸 곳이 있기는 할까?  그것도 3개월 기간제한이라 기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되는데?  별 수 없이 깡을 할 것 같고 환전업자들만 좋아하겠구만

아직 1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니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겠으나 저 사업은 아마도 반도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재수 없으면 관공서에 소속되어있는 비정규직의 임금 중 일정 %를 상품권으로 바꿔 지급할 위험성만 보여주는 셈이 되었으니 난 이쪽을 더 두려워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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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21:05 2009/06/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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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포부

트랙백 2008/01/08 19:47 砂沙美
2008년 새해 소망과 나의 목표는 이것!

어영부영하다보니 2008년의 한 주를 훌쩍 넘기게 되어 이제서야 쓰는 한 해의 포부 포스트.

사실 올해는 1년동안 작년에 하던 아르바이트(..맨날 이놈의 아르바이트...질리지도 않나...)를 계속 다닐 계획에 있어 어쩌면 아무 생각없는 한 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었으나 대권을 이 모씨가 잡아버린 덕에 그 어영부영한 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정치와 관계가 있냐고? 정권과 관계가 있냐고? 완전히 있는 건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니라 말이지
국회에서 자활사업관련과 장애인사회적일자리관련의 예산이 훌렁 줄었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이 사업(행정도우미)이 언제 돈이 떨어져 그만두게 되는 사업이 될 지도 모르고,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 새로운 직종울 추가한다며 넣은 게 안내도우미(...)라는 것도 한 몫했다. 안내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건데 말이지...;;;

사실 작년 6개월간 이 일을 하며 생각보다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되어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쪽으로 공부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공부에는 돈이 들기에 현재는 가지고 있는 지침서들을 위주로 독서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가장 어려운 과목은 역시나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지침이더라마는 그래도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2008년 할 일이 있다면 사회복지쪽으로 좀 더 공부하는 것. 그리고 공부로 그치지 않고 이걸 발판으로 다른 길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다이어트 할 것(건강을 위하여...). 이정도가 될 것 같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게 제일이니 그건 두말 할 나위가 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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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19:47 2008/01/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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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일상잡담 2007/12/31 00:00 砂沙美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07년이 오늘로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과연 스스로 물어보고 싶어지더군요.  한 해에 대체 무엇을 하고 싶었으며 무엇을 했느냐고.

하고 싶었거나 해야했던 공부는 아직 진도가 잘 나가고 있지 않은 게 올해의 후회
6개월 전에 일시적이지만 일자리를 잡아 일하고 있는 것이 올해의 쾌거(?)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지요, 미래를 위해서라면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워 늘 미적거리며 살아오는 일상 속에서 연말만 되면 이렇게 블로그의 분위기도 애매해지는군요.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2007년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008년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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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00:00 2007/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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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꼭 하고 싶은 일

트랙백 2007/09/11 19:50 砂沙美
올해안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올해 안에 하고 싶은 일. 계획은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이런 뜬구름잡는 계획이 제대로 될 리 없었으니 반년만에 그나마 현실성 있는 걸로 바꿔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올해 안에 하고 싶은 그 첫번째 일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이론을 제대로 배우는 것. 사실 이론은 책을 읽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물어만 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관련 일을 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좀 더 하고 싶다. 그러나 요즘은 지루해서 인터넷만 하고 있는 현실Orz

올해 한에 하고 싶은 그 두번째 일은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 현애 약 50만원 정도의 예산을 세우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 pc가 번개를 맞는다거나 쿨러가 박살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터라 한시라도 빨리 바꿔줘야 할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계속 어영부영하고 있다가는 다른 부품까지 동반자살을 할 우려가 있는지라 사고가 터지기 전에 빨리 보드를 교체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pc는 동생방으로 부모님께 헌상하고 난 새로이 짜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냥 보드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요즘들어 동영상도 지속적으로 고스펙으로 나와 가끔 싱크가 맞지 않을 때도 늘어났고 마비노기에 렉이 이리아 뿐만 아닌 울라로도 그 영역이 넓어져 잠깐의 플레이라도 꽤나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기에 향후 5년간 업그레이드할 일이 없을 정도로 만들 예정이라 고민이 된다. 문제는 부품이야 어찌어찌 사서 긁어모을 수 있다지만 조립을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다는 것. 서울의 AAru군에게 보내던가 아니면 울산의 가릴님께 부탁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계획을 세웠지만 실천하지 않거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단순한 꿈이지만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게 너무나 어렵기에 이런 주제를 보면 늘 마음 한 구석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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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9:50 2007/09/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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