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11/03 砂沙美 군대나 갔다오고나서 그딴 소리를 하시지?
  2. 2009/03/15 砂沙美 마비노기 - 리리스의 고민 퀘스트
  3. 2009/01/15 砂沙美 니들 지금 개그하냐?
  4. 2008/10/08 砂沙美 달러모으기 운동? 웃기고 있네
  5. 2008/06/12 砂沙美 오늘 최고의 개그, "김 상궁물산"

연합뉴스

뭐, 좀 지난 뉴스지만 이걸 보고 몇 마디 안 할 수가 없어 타자를 두드린다


- 군대나 갔다오고 그딴 소리를 하시지?  참고로 주어 없음
- 현재 복무중인 지인과 사촌동생에게 심심한 위로를.  무어라 할 말이 없다
- 강원도에 있던 내 동생과 둘째 사촌동생은 살아남기 위해 겨울에 죽어라 눈을 치웠다고 했다.  길을 만들지 않으면 보급차량이 끊겨 그런 날은 쫄쫄 굶어야 하기 때문이었단다.  그런 걸 알고 저딴 소리를 하냐?
- 공군비행장 치우고 거기에 건물 짓는다며?  그거 반대한 공참 짤랐다며?  그건 군에 대해 아예 모른다는 말과 뭐가 다르냐?  아, 댁들은 전쟁나면 바로 튈 거니까 그런 걱정 안 하고 살아서 그러슈?


요즘은 TV의 개그프로를 보지 않아도 이렇게 알아서들 웃겨주니 연예인들은 긴장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이건 양적으로 질적으로 이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게임이 되겠냐

참고로 필자의 성별은 여성이다.  이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11/03 20:23 2009/11/03 20:23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1424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14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히 로그인렉에 시달리는 마비노기.  서버를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영웅전에 일부 떼 줬는지 혹은 이벤트로 인하여 db처리에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 이번 농사는 완전히 망친 셈이 된다.  내 딸기밭!!!(주말에 몰아서 커맨드를 수행해줘야하는데 이러면 어쩌라고)

오늘은 이전에 쓰려고 했던 "리리스의 고민"퀘스트에 대한 이야기.  이거 완전히 개그라 안 쓸 수가 없었다.  묶어 쓰자니 너무 웃기고

- 리리스가 자신의 꿀 광고를 찍어준 카르펜에게 다시 광고의뢰를 하지만 카르펜은 오빠에게 무진장 혼났다며 그 청탁을 거절한다
- 이에 리리스는 카르펜의 오빠인 크루크를 설득하자고 하지만 크루크는 "가문에 대한 모독이다!"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그런데 인간/자이언트는 몰라도 엘프는 뭔 재주로 크루크와 대화가 되냐?)
- 옆에서 이걸 보던 키리네가 유저의 옆구리를 찔러주며 크루크의 고민을 해결해주면 부탁을 들어줄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 아줌마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모르겠다
- 다시 크루크에게 가면 코르의 코우시아에게 친서를 전하고 싶은데 엘프들이 코르지역에 눈을 번뜩이며 쳐다보고 있는지라 도저히 사신을 못 보내겠단다.  하긴 그 악덕 인신매매 촌장 아줌마의 눈이 좀 날카롭긴 하지...(날이 갈수록 촌장 카스티네아의 별명이 늘어나고 있음)
- 코우시아에게 친서를 전달해주면 그는 네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데 처음엔 그녀의 지도 아래 자이언트와 엘프가 힘을 합쳐 드래곤을 쫓아냈지만 이후, 이리니드의 심장을 노리고 둘이 서로 치고받고 쌈박질을 해 대자 그녀는 크게 실망하여 이리아 곳곳에 낙인을 찍고 도피해버렸다고 한다.  그럼 만삭의 아줌마(...)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동네로 와서 기반을 다지려고 했다 원주민들이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어서 줬던 거 도로 뺏고 잠적했다는 말인데...  그런데 왜 길 잃은 엘프흉내는 왜 낸 거요?
- 코우시아에게 다녀오면 크루크가 크게 기뻐하며 카르펜이 마신 꿀을 자신도 먹어보고 싶다며 달라고 한다.  이전에 리리스에게서 받았던 걸 주면 카르펜이 아닌 자신이 직접 광고에 출연하겠다고 선언하는데...
- 이에 리리스는 "해외로케다!"라며 이리아에서 광고 제2탄을 찍는데 이게 정말로 개그다.  대체 무슨 재주로 홍룡이를 섭외했으며 예티를 섭외한 걸까?  혹 리리스는 몬스터들과 대화가 되는 늘역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여하간 짧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리리스의 고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퀘스트의 길이가 짧아 네반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했다는 것 정도?  차라리 코우시아가 해 주는 이야기가 아닌 네반이 직접 나와 이야기를 해 줬으면 했는데 말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3/15 13:14 2009/03/15 13:1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1193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1193

니들 지금 개그하냐?

일상잡담 2009/01/15 20:23 砂沙美

"내수 살리기 위해 공무원은 밖에서 밥 먹어라" by 머니투데이

...니들 지금 개그하냐...?  아니, 이따위 걸 권장하겠다고?
요즘 나라가 막장으로 가다 못해 아예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같은데 가끔 이런 뉴스를 보면 배를 잡고 웃다 구르기 일쑤이니 이건 뭐 연예계의 개그하시는 분들이 요즘 할 일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그렇게 따진다면 나야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니 집에서 밥 먹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친정이 있는 사회복지담당자는 당장 벌점감이겠구만, 푸하하하하하

서울을 다녀오면서 택시타고 서울역까지 가는 도중에 택시기사님이 홀랑 타 버린 남대문을 거쳐 오면서 보여주던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 왜 이 나라의 최고권력자를 제대로 비난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문득 생긴다.  머리가 돌이니 손발이 뻘짓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쯧

하여간 이 나라는 대체 어떻게 굴러가려나 모르겠다, 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1/15 20:23 2009/01/15 20:23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1134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1134

김영선 "전 국민, 외화통장 만들자" '달러모으기 운동' 제안 by 조선일보

이 뉴스를 보고 든 생각

- 니들이나 돈 내놓지?  달러를 그렇게 쌓아놓고 사는 사람이 있는 줄 아냐?
- 우리집은 이미 지난달 2층 전세금으로 갖고 있는 외화 및 동생에게 sos를 쳐서 딱 1700만원 만들어서 빼줬다.  더 이상 외화도 없다
- 금모으기 운동하면서 가장 이득을 보던 게 누구시더라?  국민들이 바보인 줄 아냐?  노년층은 몰라도 젊은층은 워낙 정보가 다 퍼져서 콧방귀도 안 뀔 거다
- 설령 있다 하더라도 주기 싫다.  언젠가 내가 요긴하게 써야지 그걸 국가에 헌납한다고 뭐 달라지는 게 있냐?
- mb+한나라당 전 의원들+강만수+어청수가 하야한다면 생각해 보지.


결론 : 꺼져, 이 새퀴들아.  니들 말 믿고 국가에 돈 주느니 내가 쓰고 말겠다, ㅅㅂ

무조건 자기 기준으로 저렇게 떠들다니 저들 머리속의 구조는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지 참 궁금해진다.  어차피 이건 미국의 구제금융안의 일부여서 달러를 찍기 위한 윤전기에 기름칠 하기 전에 막판으로 하는 발악인지라 일시적으로 달러가 귀해진 것일 뿐, 본격적으로 윤전기를 돌리기 시작하면 달러과잉으로 한바탕 난리가 날 텐데 왜 이렇게 근시안적으로 사는가들 몰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10/08 00:00 2008/10/08 00:0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1040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1040

오늘 이오공감에서 본 최고의 히트작

온라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게임 '김상궁 물산'  by xian님

사실 기사를 읽어보고, 본문을 끝까지 읽어볼 때까지 몰랐었다.  그런데 끝에 보니 나오는 단어 "코에이".  ...코에이가 언제 저런 걸 만들었지?  그 동네는 세계적으로 놀긴 하지만 중국과 일본이 최강이라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건 안 만들어 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한참 고민하다 본문 끝의 태그를 보니 눈에 익은 단어가 보였다.  진 삼국무쌍

그랬다.  지금이야 기자는 기사를 수정했지만 기사를 처음 올렸을 때는 "진 삼국무쌍"을 "김 상궁물산"으로 잘못 읽었던 거다.  아무리 한자맹인 나라고 하지만 적어도 저렇게까지 실수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여하간 이걸 보고 한참 배를 잡고 웃다 못해 허리가 너무 아파 오더라

자, 여기서 생각나는 상황 하나.  정말로 김 상궁물산, 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나올까?

- 주인공은 시대별 궁중의 초짜 나인 다수에서 1인 선택 가능.  그러나 성은 반드시 "김"씨여야 함
- 초짜나인이 전 궁중을 평정하여 중전이 되거나 더 크게는 상감이 되는 것이 목표
- 나인에서 상궁이, 상궁에서 후궁이 되면 휘하 10명부터 자금/세력권을 넓혀갈수록 지위가 올라가고 더 많은 상궁/나인들을 거느릴 수 있음
- '상감'이라는 반려자를 쟁취하기 위해 적 후궁/상궁들을 자신의 부대를 이끌며 제압할 수 있음(숨겨진 루트로 상감을 제압하고 자신이 상감이 될 수도 있음)
- 일기토/김상궁 무쌍난무 가능
- 뇌물/전투/책략/음모/유지 등등의 작전이 다수 존재함.  단, 실패하거나 패배하면 즉시 게임오버
- 전투를 하려면 자금이 필요한 법.  궁중에 갇혀 나갈 수 없는 자신을 대신할 부장을 두어 밖에서 투자/사기/환치기(?)/매점매석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자금을 불려나가 그 자금으로 부대를 편성/조직할 수 있음.  단, 일정확률로 부장이 자금을 들고 튀는 경우나 판단미스로 쪽박을 차는 경우가 있음.  역시 게임오버 대상

한참 웃다보니 저런 생각이 들던데 이런 거 정말 게임으로 안 내 주나, 코에이?  홍옥회(루비파티)에서 이런 거 하나 만들어주면 최고일 듯 하다.

여하간 오늘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 xian님께 무한한 감사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12 23:04 2008/06/12 23:0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lapile.cafe24.com/rss/response/2390922

댓글+트랙백 ATOM :: http://lapile.cafe24.com/atom/response/23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