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오늘 무슨 날이냐?

일상잡담 2009/11/24 20:34 砂沙美

오늘 무슨 날인지...

- 사무실에서는 이상한 사람들이 끓어 넘치다 못해 생난장판 5라운드 개최.  그 중의 한 번은 경찰도 출동(...젠장...)
- 동생에게 ems를 보냈는데 배송일자가 6일정도 걸린단다.  보통 3일이잖아!!  네x버 검색해 보니 23일이 휴일이지 그 외는 11월에 휴일이 없다고!  설마 요즘 통관강화기간인가...
- 막내숙부님께서 보내주신 배추와 시장에서 사 온 갓으로 김장 시작.  어제는 배추 절이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김장을 했는데 하루종일 어머니께서 고생하셨다.  내가 한 거라곤 배추나 통 등 무거운 걸 옮기는 것 정도밖에 없었음.  눈이 나쁘니 이런 거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지
- 지인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동물을 키우는 걸 공개했다.  오프 상으로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근 7여년을 알고 지냈던 거 같은데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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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20:34 2009/11/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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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를 보고 손이 근질거려 하는 포스팅.

에이블뉴스

장애인계의 예산이 다른 예산에 비해 줄었다, 는 게 기사취지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보기엔 현재의 트랜드에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모양이라고 여겨진다

- 노인
: 선거에 표로 확실하게 답해준다.  그것도 충성도가 심하게 높다.  요양원에 가 있어도, 곧 죽을 것 같이 불편해도 휠체어 끌고, 가족들 도움 받아서 꼬박꼬박 투표장에 나온다.  그렇기에 정치권도 노인들 표를 무시할 수 없는 거다.  현재 투표는 노인들이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게다가 노령층이 늘어나기에 이 표들은 무시 못 할 압력이 된다.  게다가 어려운 시기를 살아온데다 다루기도 편하다(?)는 게 정치권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 어린이/영유아
: 저출산의 트레이드 마크다.  나라가 존재하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게 국민이고, 일을 해야하는 인구가 많아야 하지만 미래는 노인인구만 는다 뿐이지 근로인구가 줄어드는 게 현실이라 요즘의 트랜드가 되었다.  현재의 부모들의 마음을 잡아야 미래의 정치권에 이익이 되는데다 이건 전 세계적인 문제니까

- 장애인/기초생활수급대상자
: 숫적으로 무진장 열세인데다 정치적으로 뭉쳐지지도 못한다.  게다가 투표도 잘 못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꽤나 제한적이거나 불편하기에 의사표현을 할 수 없다거나 관심이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불편해서 투표를 못 할까?  우편으로 사전투표신청을 하는 방법도 있고 부재자투표도 있는 등, 웬만하면 편의에 대해 배려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정치적으로 생각하자면
- 숫자가 적다.  트랜드화가 되지 못한다
- 뭉치지도 못 한다.  의견이 심하게 제각각이라 이익단체화 되기 어렵다
- 지원해줘도 결과가 안 나온다(어떤 방식이든)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깔려있는 게 아닐까?
조르고 데모한다 해 봤자 이미 결정난 정책을 뒤집을 수는 없는 게 현실이고, 그걸 뒤집고 싶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줘야 하지만 그럴 능력은 없을 것 같고, 투표로 결정할 만큼 인원이 되거나 능력이 있어 보이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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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22:56 2009/1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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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우7의 xp 모드에서 사용하는 것들

- 파일 리네임 프로그램
: 사진정리할 때 쓰는 파일 리네임 프로그램이 윈도우7에서 먹히지 않는다.  별 수 없다
- 각종 고지서 메일
: 생각만큼 잘 안 열린다.  별 수 없지.  보안때문인 모양인데 어떻게 하면 열리고 어떻게 하면 안 열리더라.  연구 중
- 휴대폰 벨소리, 주소록 수정용 프로그램
: 새 버젼이 나왔는지 체크하지 않아서 구 버젼 사용 중(...)  게으르다


사실 이 이외에는 딱히 xp 모드를 쓸 일이 없긴 한데 최근 카스퍼스키도 윈도우7에 대응되는 버젼을 올려줘서 돈 내고 못 쓰는 눈물나는 사태는 면했다.  가끔 xp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으...이게 뭐야..."라는 느낌도 드는 게 os 갈아치운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렇게 적응해서 이전 os를 쳐다보지 않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얼른 파일 리네임 프로그램부터 좀 찾아봐야겠네.  저만한 성능을 가진 놈이 없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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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18:57 2009/11/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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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예약 개시

일상잡담 2009/11/21 10:38 砂沙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참고로 올 9월에 잠시 집에 들렀다 간 동생의 아이폰.  국내로 들어오니 자동으로 네트워크 셀렉트로 저렇게 뜨더라(...).  동생과 둘이서 "이거 뭐 어쩌라고?"라면서 그냥 무시했던 기억이 난다.  폰 역할은 못 해도 mp3 역할은 되니까


KT SHOW 아이폰 홈페이지

결국 뜨기는 뜨는 아이폰. 
2년간 "다음달폰, 내년폰"의 별명을 갖고 있다 이제서야 시작하는 아이폰 되시겠다.  처음에는 "우오오, 기다려라.  곧 갈아타주마!"라고 생각했는데 2년간 뜸을 너무 들여서 피곤해진 나머지 올 2월에 와인's로 갈아타버려서 지금은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실제로 약정이 끝나고 나면 고장나기 전까지 다른 폰으로 바꿀 생각도 안 들고.  보통 이러기엔 3~4년정도 걸리니 그 사이에 아이폰이 정착되어있다면 더 좋은 다음 세대가 나와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아이폰에 대해 구매할 생각을 싹 접은 이유 중의 하나가 실제로 동생이 사용하는 아이폰을 만져보고 느낀 게

- 생각보다 좀 작네.  화면이 잘 안 보여(...이게 무슨 넷북이냐...)
-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펜 없으면 죽음이다
- 배터리 충전을 위해 따로 충전킷을 사던가 혹은 usb로 충전해야 함.  잔종일 pc를 켜 두지 않는 내 입장으로서는 좀 거시기하다.  충전에 보통 2~3시간 걸리는 듯
- 내장 배터리.  이거 배터리 능력 별로 안 좋다며?  동생도 매일 충전하고 있더라
- 액정이 통째로 드러나는 스마트폰은 내게는 불리하다.  폴더폰은 적어도 넘어지거나 구르더라도 외장만 좀 긁히고 말지만 스마트폰은 넘어지거나 구르면 끝장이다(이럴 때 시력 나쁜 게 웬수다)
- 주머니에 넣어다니기엔 너무 커(...)


뭐, 이런 이유가 있겠다.  물론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 폰이지만 시력이 썩 좋지 않은 내게 있어 실제로 만져보니 흥미가 떨어졌다고 할까.  물론 동생은 이로 인해 mp3입네 뭐네 하면서 주렁주렁 들고다니는 걸 보지 못했지만 차라리 난 튼튼한 개별 기기를 들고 다니는 게 편할 것 같다.  비싼 전자기계들은 요즘 내구력이 영 별로라 위험해 보이니까.  적어도 다음에 폰을 바꿀 때 쯤 되면 내구성도 좀 좋아지길 기대해 본다


덤 : 예상했던대로 고장나면 수리가 아닌 맞교환 방식이다.  당연히 무상맞교환에는 제약이 따를테니 고장이 났을 때 얼마나 유저들이 비용을 감수하고 맞교환을 할 것인가, 가 문제가 될 지도.  적어도 그런 걸 보려면 반년을 기다려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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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0:38 2009/1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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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전 포인트.  어째 서로가 반대 방향으로 닮아가는 스오와 쥴라이

- 홋카이도를 빠져 나가기 위해 현식씨 일가는 뒷세계의 심부름센터를 찾아 그들의 도움으로 일단 홋카이도를 빠져 나오는데는 성공하지만 도움을 받기 위한 자금은 어디서 조달했으며, 변장이 참으로 끝내줬던 것 같다.  특히 헤이.  수염 -> 폭력 30대 가장 -> 말년 40대 가장으로 한 가장의 인생사를 보는 듯한 느낌이....;;;
- 한편 러시아에서는 수습한 파블리첸코 박사의 유해를 검사해보니 육체는 본인이 맞지만 기억은 딱 하루치 밖에 없다는 이유로 "뭔가가 있다"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덤으로 에이젼트에게서 송신된 자료사진에 떡하니 찍힌 파블리첸코 박사의 사진.  뭐여, 딸내미는 생 고생하면서 북쪽으로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댁은 아들과 함께 여유적적한 생활을 보내고 계시는구려
- 심부름센터의 목적은 쥴라이의 탈취였던 모양인데 그냥 팔려가도록 내버려두라는 헤이에게 스오는 "인에겐 그렇게 대했으면서 쥴라이에겐 왜 매정하냐?"라며 헤이의 속을 긁어놓는다.  저러다 한 대 맞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째려보고 마는 헤이.  역시 두들겨 패던 건 맷집훈련의 일환이었나
- 쥴라이의 탈환을 목적으로 헤이와 떨어져 마오와 함께 뛰쳐나간 스오.  헤이의 가르침대로 주위의 유리파편을 가지고 무기로 삼지만 그 방법이 꽤나 냉철해서 마오가 말리지 않았으면 유리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스승이 좋아서 그런지 힘을 사용하지 않고 체력전만으로도 배틀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스오.  대단하다
- 조직의 걔약자(?)에게 붙잡힌 스오와 쥴라이를 구해주는 헤이의 와이어 액션씬이 좀 부족했던 듯.  게다가 상대 계약자 능력이 뇌내 마약을 뿌리는 타입이라 약간 맛 가는 표정을 보여준 것도 색다르다고 할까.  하긴 그는 늘 맛 간 표정이긴 했으나 오늘은 좀 달라 보이는구만.
- 엔딩이 끝난 후에 나온 시온과 파블리첸코 박사의 대화를 들으며 식겁했는데 이들은 누나인 스오를 무슨 미끼로 보고 있는 듯 했다.  어쩌면 시온의 능력은 죽은 이를 완전히 복제할 수 있다거나 혹은 돌에게 죽은 이의 혼(?)과 기억을 담아 다시 죽은 이를 다른 방법으로 살려낼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렇게 따지자면 1화에서 이미 스오는 사망했고 현재의 스오는 죽은 스오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그 기억(정보)을 쌓아가고 있는 스오와 닮은 돌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시온의 능력은 완전히 개사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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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23:44 2009/11/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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