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일상잡담 2004/06/02 08:06 砂沙美
이번달은 올해의 이루어야 할 목표들이 가득한 달이다. 우선 기능경기대화에서 좋든 나쁘든 결과를 도출해야 하고, 이 대회가 끝나면 즉각 취업준비에 돌입해야한다. 어차피 이전부터 해 오던 취업준비지만 더더욱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안 될 달이 이번달이 아닐까 한다.
현재 기능대회까지는 앞으로 일주일. 시간은 시간대로 못 맞추고 레이아웃은 레이아웃대로 깨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둘 다 잡는다면 좋겠지만 역시 수행이 부족했는지 한쪽밖에 잡을 수 없다는 것이 상당히 씁쓸한 기분이다. 이번의 내 경쟁자는 나를 포함하여 총 6명. 그 중에서 공과 선배도 출전한댄다.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라 상당히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신경 끄고 정신집중을 하려 해도 마음에 걸리는 그 무언가가 정신집중을 방해하고 있는 것 같다, 음....잡념을 떨쳐버려야....

날씨는 점점 한여름에 가까워져가고 있고 버티기 힘든 계절인 여름이 코 앞까지 다가온 것 같다. 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무지막지하게 덥다는데 잘 버틸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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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08:06 2004/06/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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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初心)

마비노기 2004/05/30 11:20 砂沙美



아래의 어떤분이 추천해주신 장난감던젼을 다니다 게펜 옆동네에 뭐가 있는가 싶어 고성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우째 개같이 생긴 놈들이 바글바글한데다 선공(!), 덤으로 동족까지! ...이 필드에 살고 있던 이들은 코볼트족, 덤으로 고렘도 끼여있고 스틸촌촌이 옵션으로 붙어있던 필드였다.

..한마리 슥~패니 잘 맞는다. 오오~장던이 지겨우면 여기서 놀자! 라는 생각하에 돌아다니던 중 도끼 들고 있는 놈이 나온다. 패려고 덤벼드니 크리티털 이외에는 죽어도 안 맞는 게 아닌가! ...이런...-_-;; 덤으로 이 코볼트들이 상당히 아이템이 짜다는 게 빨간물약 200개 마시는 사이에 알게 되었으니 개인적으로 정한 "남는 장사가 못 되는 사냥터"인 셈이이었다. 아직까지는.
또다시 장던에서 놀다가 장던의 화려함에 눈이 아플 즈음 폐광에서 가이우스를 삥뜯다 1소캣 캡 하나 줏어들고(...3층은 미스트의 압박이...) 돼지고기가 먹고싶어져 세비시 잡으러 갔다가 세비지밭 옆에는 뭐가 있나 싶어 또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으니...멧돼지들이 뛰노는 숲 옆에는 고블린들이 바글바글...덤으로 선공에다 개체수가 무식하게 많아 한발짝 움직이기도 힘든 형편에 베렙이 50이 되다보니 그렇게 크게 오르는 것도 느낄 수 없어 파리신공으로 돌아다녔지만 옛말에 이르는 "다구리에는 장사없다"라는 말만 처절히 깨닫고 오크마을로 도망쳐야했다(코볼트 만만치않은 빈곤층 몬스터인듯한 고블린).
오크 워리어가 레이디에게 선물(...했을지도 모르는...)한 사이파를 레이디에게서 뜯으며 오크마을을 빙빙 돌기 시작할무렵 아직까지는 이곳이 내게 적당한 사냥터라는 것을 알았을 때, 복사시절 지인(知人)들과 파티를 이루어 다니던 생각이 났다. 제련상인이 몸빵하고, 아직까지는 레벨이 낮았던 화월법사가 화월을 깔고, 내가 그 둘의 셋팅을 해주던 시절에는 그렇게 돈을 못 벌어도, 레벨이 안 올라도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을 잊어버린 듯 돈이 벌리지 않으면 가는 것이 꺼려지고 레벨이 안 오르면 방황하는 것을 보니 초심을 잃어버린듯한 기분이 된다.

물론 득템할 수 있고, 광렙할 수 있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고, 효율이 좋은 사냥터는 누구나 선호하지만 언제나 그런 행운이 자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가끔은 "내가 무엇때문에 이 게임을 하고 잇는가?" 혹은 "처음 노비스를 만들었을 때, 어떤 마음으로 이 캐릭터를 키울 것인가"를 생각해봄과 동시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여유로움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덤 : 잡템이라도 좀 잘 떨어지면 좋겠구만....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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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11:20 2004/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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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온 애니 8화

애니메이션 2004/05/29 18:36 砂沙美
이번주는 헌터 아가씨와 어쎄신과의 만남을 주로 다룬 이야기가 되겠다. 잠깐 카프라양에게 언급된 "헤메임의 숲"이라 함은 아무래도 페이욘 서쪽에 있는 그 3차원 숲인가보다(페이욘 좀 보여주지...쯧) 처음에는 바포씨가 사는 미궁숲인 줄 알았으나 그들의 지나가기에는 좀 난이도가 있는데다 소그라트 사막에 가기위해서는 정반대의 길로 가야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페이욘쪽을 짚게 만들었던 듯하다(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로안의 수레끌기. 아무래도 이 애니는 검사-주인공에게만 한정-에게 푸쉬카트스킬이 있는 듯 하다. 물론 상인인 마야에게도 있지만 후반부에는 어쩌면 로안에게 한정된 카트 레블루션도 있을 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파는 다리아프다고 그 수레에 덜렁 타 버리고...(어이, 당신 무게까지 합치면 끄는 사람은 못 간다고...) 어쎄신의 약한 모습도 봤..(곤충류가 어떤 몬스터더라...전갈, 파브르, 크리미 같은 것들이었나?)

헌터 아가씨의 이야기에 나오는 산적들을 보니 문득 이런 퀘스트 혹은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확률 혹은 일정한 확률로 필드 중간중간에 산적단 혹은 강도단 npc를 만들고 지나가는 유저들을 공격하는 것이다. 유저가 이기면 산적단들이 갖고 있던 일정액의 제니를 얻을 수 있고 패배하게 되면...당연히 일정액의 갖고 있던 제니 혹은 아이템을 뺏기고 저장되어 있는 마을로 돌아가는 것이다(일단 죽으면 카프라 서비스의 호송을 받을테니까) 능력치는 해당 필드의 레벨과 비슷하거나 중보스에 해당하는 것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낸다고 해서 다른 유저들이나 그라비티가 좋아할지는 의문이다. 우선적으로 지나가는 유저의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껄끄러울 것이고, 만드는 그라비티의 입장으로서는 일거리가 늘어날테니 말이다.

...오늘은 영 유파가 마음에 안 드는 날이다...-_-;;(수레 끄는 사람의 고생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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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9 18:36 2004/05/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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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싸움

일상잡담 2004/05/28 20:01 砂沙美
현재 기능경기대회가 약 2주일(..도 안 되는군. 일주일하고 반정도 되나?) 앞으로 다가온 지금 모든 것은 기능경기대회 위주로 가고 있다.

출강하면 PC를 부탕하고 바이러스 체크를 한 뒤 즉시 올라와 있거나 갖고 있는 문제들을 풀기 시작한다. 이것을 2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는 것이 문제. 가장 난제인 것이 기본 레이아웃을 맞추는데 2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이다. 레이아웃을 빨리 맞춰놓을수록 다른 곳에 쓸 시간이 늘어날텐데 아직까지 많이 미숙하다는 증거인가...-_-;; 덕분에 플래시는 언제나 샘플을 박아넣거나 만들다 마는 경우가 허다하니 좀 더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좀 멋지게 하려고 form을 집어넣었다니 레이아웃이 다 깨진다. 웹에디터에는 왕창 깨져 나오지만 정작 IE에서 확인을 하면 멀쩡하다. ...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 춤춰야 하나...? 이 기회에 아예 메모장으로 전환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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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20:01 2004/05/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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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그런가....

일상잡담 2004/05/27 20:46 砂沙美
요즘은 너무 바쁜지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오늘 타로점을 치는 걸 깜빡한 듯 하다. 아침마다의 습관이었는데...

가지고 있는 덱은 켈틱드래곤으로서 구하게 된 지 약 1년 다 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알 수 없는 점을 보여줬지만 지금은 정신집중을 잘 하고 친다면 온화하지만 꽤 재미있는 대답을 들려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덱의 특성상 정/역방향이 없어 가끔은 지루하다는 점이라고 할까? 하지만 아직까지 이 덱 하나뿐이라 방향이 타로의 조언에 크게 관여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기에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여건이 된다면 아마노 요시타카 덱이나 시미즈 레이코 덱을 갖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둘 다 일본에서도 절판이거나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시미즈 레이코 덱이 상당히 예뻤던 기억이 난다.(...순전히 요즘 보고 있는 월광천녀의 영향일지도...)

가끔은 카드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보면 자신의 하루가 조금은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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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 20:46 2004/05/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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