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ID의 의미는?

트랙백 2004/06/08 13:54 砂沙美
여러분 아이디의 의미는?

처음 PC통신 하이텔에 가입하면서 동생과 심각하게 고민을 했더랬다. '과연 어떤 ID가 좋을 것인가?'라고.

첫번째 sasami라는 id.
그 당시 나와 동생이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은 천지무용. 그 안에서 유달리 가사일 잘하고 귀여운 소녀가 하나 있었으니 이름은 '사사미'라고 했었다. 그당시는 영문과 숫자조합만이 id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었는데다 마침 이 이름에 해당하는 영문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 냅다 만들어낸 id가 'sasami'. 지금은 많이 알려졌는지 아니면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 이 영문을 사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어딘가 새로 가입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먼저 저 영문부터 넣어본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사용해야할 이름이라고 생각해서인 듯...

두번째 lapile라는 id.
저 sasami가 점차 사용하기 어렵게 되자 다른 id를 찾지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아마 2002년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 당시 가장 재미있게 보던 것이 '성계 시리즈'.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브의 공주인 '라피르'의 이름을 영문화하려고 애쓴 끝에 나온 이름이다(당시는 생각보다 팬페이지도 적었던데다 있다 하더라도 그녀의 영문이름에 대해 나온 게 없었다) 그러한 이유로 여러 변형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lafiru'와 'lapile'가 되었다. 지금은 sasami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id가 되어있다.

어쩐지 둘 다 애니메이션 관련의 id가 되어버렸다. 다른 id로는 지을 생각도 나지 않는 귀차니즘의 수렁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듯.....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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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3:54 2004/06/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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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온 더 애니 9화

애니메이션 2004/06/06 13:37 砂沙美
진리를 탐구하려는 타키우스를 따라 개미지옥까지 온 일행들. 그러나 역시 어쎄신인 일가는 벌레가 상당히 싫은 모양이다(대놓고 "안 들어갈거다"라니..)

인간세계와는 또다른 개미들만의 세계를 보며 주인공들도 뭔가를 느낀 것 같긴 하지만, 타키우스가 무슨 꿍꿍이인지 마야가 낳은 특별한 알을 작살내고 마야가 버서커화가 되어 결국 개미굴을 아작내기에 이르러버리는데....

진리를 탐구해야한다는 스승의 권유 아래 어린시절 그를 따라 고블린마을에도 가 보고 그곳에서 눈가리개도 받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정작 현재의 그 스승은 맛이 갈 대로 가 버려 건물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조금만 더 하면 진리를 찾을 수 있다"는 둥의 헛소리만 지껄이고 있는 상황. 그런데 옷을 보아하니 마법사계열은 아닌 것 같고...혹시 프리스트계열인가....?(게펜에 간 김에 마법학교에도 들른 적이 있지만 저런 옷을 입은 마법사는 없.었.다...설마 세이지 캐슬의 선생....?)

아무래도 타키우스 그녀가 갖고 있는 지팡이와 눈가리개가 상당히 수상하다. 그녀의 스승은 그 지팡이나 눈가리개로 그녀의 의식을 조종하여 자신의 목표하던바를 이루려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직 밝혀진 게 없으니 패스.
다음화는 피라미드로구만. 미이라나 베릿트, 이시스를 볼 수 있으면 좋겠고. 오시리스라도 나오면...볼 만 한 광경이 될 지도.....

덤 : 애니에서 나온 마야. 완전 얼굴이 이시스의 변형같다. 덤으로 성인의 얼굴이다, 저건-_-;; 적어도 게임의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귀여운 로리형 얼굴이었건만! 게다가 퍼플과 데니로 피에르는 어디다 말아먹고 다 똑같이 생긴 놈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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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6 13:37 2004/06/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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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온 : Ilpala군의 일상

마비노기 2004/06/05 13:24 砂沙美

오크마을을 다니다 역시나 "모래뿌리기"스킬의 미련으로 인하여 전갈을 잡으러 갔다. 그러나 전갈과 함께 있는 것은 떨어진 거라면 뭐든지 주워먹는데다 트랩도 설치(핟다고 보고 있다)하는 백련옥과 데저트울프 가족, 덤으로 아주 가끔 보이는 드롭프스.

물론 현재 레벨로 현재 지내고 있는 맵의 몬스터들은 약할뿐더러 경험도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퀘스트 스킬의 유혹과 요즘 어쎄신 장비값이 암울할정도로 올라가고 있다니 적어도 무기 하나쯤은 몬스터를 잡아서 나온 것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 그렇다고 데저트울프가 "어서잡수쇼~"라고 무기를 떨궈줄 리도 만무한데다 필요한 것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머피의 법칙이 있으니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는 않지만...
처음 이 맵을 다닐 때는 데져트 울프가 그렇게도 무서웠지만 지금은 세마리까지 붙어도 "훗..."하며 팬다. 각성제? 인베넘? 그런 거 필요없다. 회복약빨과 근성으로 두들겨 패면 결국 쓰러지게 되는 건 전갈과 데져트울프일 뿐.

아...문득 생각난 것 하나.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 라그온 세상에서 자신 혹은 동족을 죽여 그들의 껍질을 벗기거나 소지품을 삥뜯어가는 유저들이 각성제나 버서크포션 혹은 민첩성증가와 블레싱을 받으면 그들(몬스터)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단순히 0과 1, 그리고 약간의 미적감각이 들어간 데이터 덩어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각박하니 조금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보는 관점에서의 이야기.

느리기는 하지만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Ilpala군을 보면 뿌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하이딩도 쓸 수 있고, 샌드맨도 두마리까지는 커버가 가능하니까. 앞으로 조금만 더 성장해주면 훌륭한 어쎄신이 될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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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5 13:24 2004/06/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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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 드디어 유미선생을 차버렸다. 장하다 하레, 훌륭하다 하레. 이로서 마리는 손가락에 피를 묻히지 않고 경쟁자 하나를 보내버리게 되었다(...나이차가 많이 난다고 아예 계산에도 넣지 않았던가...마리..?) 하레 역시 아버지의 피를 이어서인지 여자에게 무진장 약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성이 남아있는 모양이긴 하다. 문제는 점점 더 애늙은이 지수가 MAX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 뿐이겠지만.

크라이브씨가 그런 어린 시절이 있는 줄은 몰랐다. 역시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우면서 자라는 것이지만 그 피는 무시할 수 없는 모양인 듯....(음....-_-;;) 앞으로 아메를 어떤 아이로 키우게 될 지 주목하고 있는 중. 그러나 양육은 하레의 몫이니 아무래도 아버지는 아메에게 있어 나설 일이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다.

덤 : 오늘의 압권. 구우, 영화에 출연하다(멋대로 끼여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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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23:41 2004/06/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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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정해진 자세로만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으니 여기저기가 쑤시고 있다. 우선 목, 언제나 모니터를 향해 시선을 집중해야 되기에 목은 자라화가 되어 아프지도 않던 곳이 아프기 시작한다(목과 등뼈 사이). 다음은 어께. 마우스를 굴리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다보면 늘 같은 자세가 나오게 된다. 게다가 오른쪽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어께는 언제나 피곤해서인지 요즘 "나 일 못해!"에 가까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 다음은 허리.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다. 언제나 자세가 삐딱하다보니 무리가 갈 수 밖에...

....운동 좀 해야지....안 그러면 전신이 굳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덤 : 기능경기대회 앞으로 일주일...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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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08:16 2004/06/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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