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정부가 하는 일이 뭔가 노림수가 있어 자국국민의 피해를 알면서도 강행하는 듯한 느낌인데…..
1, 트럼프가 재선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어디선가 얻었나?
: 민주당과 으쌰으쌰 잘 하다 공화당으로 넘어가는 거야 미국의 당연한 정치순서인데 그 대상이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에서부터 이들의 관계가 삐걱인 게 아닐까? 게다가 이 기업인은 젊은시절에 미세스 와타나베들에게 당한 전적이 있어서 일본을 썩 좋은 시각으로 보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점을 더 부각시킨 듯 하다. 게다가 이 기업인은 철저하게 미국우선주의자지(…)
2, 역사는 반복된다?
: 국민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는 있으나 어째 조선말기의 사회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때와 달라진 게 있다면 현대는 SNS 등의 통신장비의 발달로 세계적인 이슈나 흐름을 보통사람들도 읽을 수 있다는 게 커다란 차이점이지. 그래도 조선말기 때와 같은 소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빙의된 유령을 보는 느낌이 들어 갑자기 오싹해진다
3, 미국은 도와주지 않을 듯?
: 지금 저 동네는 겨울의 대통령 재선거 때문에 세계적으로 신경을 쓸 여유가 많지 않다는 게 우리에게 좀 뼈아픈 상황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플러스로 일본이 믿고 날뛰는 저 상황이 현실이 된다면 더 끔찍해지겠지. 고로 우리는 미국에 의지하지 말고 우리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이 일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현 정부가 딱히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든다. 물론 위기상황인 건 맞지만 오히려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