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철학(...)

일상잡담 2009/07/02 20:23 砂沙美

여름이라 함부로 ems로 일본에 물건을 보낼 수 없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도서류, 가공식품류는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동생에게 바람을 넣었다

"내가 배송비 낼 테니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라.  질러주마!"

그랬더니 몇 가지 목록을 찍어줬는데....

- 비옷
- 츄리닝
- ps3 소프트(...거기도 팔잖아...!!!)
- 도서류
- 김류
- 과자류
- 라면류(사천짜장은 필수!)
- 블루레이류(...)

그런데 이런 물품들 중에 꼭 한두 가지는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굴러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번엔 블루레이가 그 경우에 속한다.  지난번에는 ps3 소프트인 스트리트파이터가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니 이젠 트랜스포머 극장판(2 CD)이 죄다 품절일 떠 버리는 바람에 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전화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교보에 파는 거 봤으니 낼름 집어"라던 동생의 말을 믿고 찾아봣더니 웬걸.  품절(Orz).  공원몰도 품절(...).  다나와도 품절(...).  아, 젠장 어쩌라고.

구하려면 고민하지말고 냉큼 질러줘야 적절한 시기에 물건을 구할 수 있다.  늦게 구하면 구할수록 가격도 높아지고 아예 없어 못 구하는 경우가 생기니 쇼핑할 때, "이거다!"라고 생각되면 며칠 고민 좀 해 보고 즉시 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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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2 20:23 2009/07/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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