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 바라는 것

트랙백 2008/01/09 00:00 砂沙美
내가 이글루스에 바라는 것은 바로 이것!
한동안 이글루스는 개인계정의 백업본으로만 운용되다보니 요즘 어디가 어떻게 바뀌고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모르게 되어버리긴 했다. 그래도 이글루스는 내게 있어 블로그의 고향이며 주위 사람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개인적으로나마 바라는 점을 써 보고자 한다

1, 외부링크 추가 허용
: 말이 좀 애매한데 이글루내의 블로그들은 add link로 쉽게 링크가 가능하다. 그러나 외부링크를 걸려면 메모장에서 따로 외부링크 바로가기를 만들어줘야 가능하기에 늘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별 불만(?)없이 사용해오고 있는 편이다. 사실 이글루내에만 만족했다면 영원히 필요로 하지 않았을 기능이겠지만 지금은 여러 다양한 곳의 블로그의 링크를 걸다보니 조금씩은 필요해보이는 듯 하다. 이미 서비스 중인 거 혹시 나만 모르고 있나?

2, 좀 더 강력한 스펨방지대책
: 스펨을 막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뒷맛이 개운치않아보이는 듯한 느낌. 스펨이 달리고 유저가 직접 설정하는 차원도 좋지만 회사측에서 좀 더 강력한 스펨방지대책을 세워주었으면 좋겠다. 하긴 이건 스페머와 회사의 죽어도 끝나지 않을 전쟁이니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달라는 건 아니지만 좀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램

3, 덧글에 덧글을 달 수 있게!
: 사실 이건 이글루스때의 습관이 그대로 계정블로그에 적용된 케이스라 솔직히 별로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으니 써 본다. 일단 방문자의 댓글이 달리면 블로그주인은 다음 댓글이 달려 한꺼번에 댓글을 쓰거나 일일이 밑에 해당방문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댓글을 단다. 그런데 여타 블로그 서비스와 같이 댓글에 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 어쩌면 이건 이글루스만의 장점일지도 모르는 일인데 불편하다고 개선해달라는 것이 주저된다

이미 계정을 차려 나간 지 근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 과연 나는 이글루스로 돌아올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 계정블로그를 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가지의 툴을 다루다보니 어떤 점에 있어서는 이글루스가 좋고 어떤 점에 있어서는 계정블로그가 더 낫다는 생각을 수없이 해 본다. 그래도 각자의 장점이 있기에 둘을 강제로 합칠 수 없을지라도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보완해나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트랙백으로 이글루스에 바라는 점을 써 달라는 개발자가 있다는 점이 피드백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으로 여겨져 그 점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하고자 한다

...감기약을 먹었더니 정신이 육체를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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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00:00 2008/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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