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재 최고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인플레임즈씨. 그동안 고생을 좀 많이 한 것 같다. 얼굴이 이전 기사들의 사진보다 상당히 나빠보인다. 그동안 몸고생이나 마음고생이 심한 경험이라도 했나...?
길어서 접었음
1, 자이언트는 12월 20일에 나온다 - 결국 크리스마스와 방학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즌을 진행하는 듯. 그러면 종전 방식대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적어도 테스트 서버에는 일주일 전부터 테스트를 할 것 같다. 그런데 내가 가장 싫어하던 타입이 격투게임계에서 장기에프였는데...쿠럭(제프리는 그럭저럭 넘어갈 만 했음)
2, 인간/엘프와 자이언트간의 오브젝트 차이에 대한 문제 - 안 그래도 그 생각 들더라. 특히 말에 대해 생각했던 건데 엘프와 같이 자이언트에도 눈사태에 묻힌 자이언트를 찾아 데려오는 퀘스트가 있을 경우, 말에 태웠다가 말 허리가 부러질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였다. 그래서 지인과 낄낄거리며 한 이야기가 "다음 시즌에 새 펫이 나오는데 사슴일 것이다. 이속은 말과 같고 인간이나 엘프는 등에 타고다닐 수 있지만 자이언트를 위해 뒤에 수레를 핸디스킬로 만들어 달고 그 수레를 타고 이동시켜야 할 걸?"이라고 했었다. ...설마 실현될 리가 있겠는가 마는... 그런데 동굴이나 광산, 울라의 마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네. 크기를 가정한다면 두부펫을 최대로 먹인 곰 사이즈정도 되지 않을까?(..골렘...!?)
3, 여성 자이언트의 유무? - 음...수염까지 있어야 한다면 구레나룻정도 되나? 캐릭터카드로 생성시킬 생각이 현재로서는 좀 애매모호한 듯 하다. 울고 싶을 지경이라니 할 말이 없지만 카드가 나오지 않을 경우, 에린에서 유일한 단성 종족이 되는 셈이다. 개성적인 걸 좋아한다면 캐릭터 카드를 내 놓고 유저들에게 테스트를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이거야 원, 솔로부대가 따로 없구만...-_-;;
4, 메인스트림에 대한 기대 -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패키지 rpg를 보더라도 이야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 부어야 하는 시간과 인력은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 유저들은 그 레일을 따라 움직이다보니 세칭 폐인의 경우는 일주일도 안 되어 게임을 클리어하고 소감문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확실히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가격 대 성능비가 상당히 나쁜 케이스에 속하는 셈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현재의 탐험 노가다보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노가다가 더 즐거웠다
5, 엘프와 자이언트의 메인스트림은 없다 - 저기, 여보세요? 내가 보기엔 어바웃의 의도는 그게 아닌 것 같이 보이는데요? 유저들이 바라는 메인스트림은 엘프와 자이언트를 독자적으로 이끌어가면서 곁다리로 인간의 메인스트림이 섞여도 ok일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요. 인간의 스토리 사이에 엘프와 자이언트가 끼이면 더 좋겠지만. 설정이라고 딱 잘라 말해버리니 할 말이 없는데 그로 인해 엘프와 자이언트는 상당한 패널티를 안고 시작하는 셈이 된다. 엘프 플레이하는 지인이 말하길 "인간시절에는 아주 친절하던 레이스가 엘프로 오니 너무 불친절해져서 불편하다. 엘프의 대부분은 이미 에린에 인간으로 살다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에 제작한 티가 너무 난다"라고 한 적이 있었더랬다. 결론은 현재 엘프는 제작자가 어드바이스에 상당히 불친절하다는 것. 이런 것부터 좀 메꿔주지 그러슈
6, 대립하는 종족에 관하여 - 음, 그럼 현재 필리아는 경비병이 없는데 후에 추가할 생각인가? 자이언트 마을에도 무언가의 메리트적인 시설(필리아의 낡은 노와 같은)이 존재할 듯 한데 과연 현재로서 인간과 엘프에게 메리트적인 곳이 있기는 할까 모르겠다. 엘프야 하이드 쓰고 잠입이 가능하다 치더라도 엘프를 지지한 인간일 경우는 경비병을 ko시키고 들어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지한 인간에게 특별히 엘프마을에서 파는 투명가루라도 팔아서 그걸 뒤집어 쓰고 가라는 건지 모르겠다. 자이언트의 경우는 필리아 출입이 그나마 자유롭겠네. 워낙 마을에 상주인구가 적어서 한 번 쓸어버리면 답이 안 나오겠다. 결국 땅덩어리와 탐험퀘스트 보드 하나 만들어놓고 일단 땅만 넓혀놨으니 알아서 하세요, 버젼이란 말인가? 이러면 질릴대로 질린 유저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을텐데? 하긴 방학이고 시즌이 새로 투입되면 한 달 정도는 가는 것 같더라만.
7, n프로텍터 도입 -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가드캣을 치우고 n프로텍터로 이전하는 모양이다. 요즘의 해킹사태와 더불어 가드캣의 불신이 극에 달해있기에 내린 결론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가드캣이 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는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아니다"라고 답해주고 싶다. 게임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이넘의 가드캣은 메모리를 잡아먹기만 할 뿐, 오히려 쾌적함에 있어 상당한 지장을 주기만 했기에 늘 골칫덩어리였었다.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는 모르겠지만 상당수의 유저들이 가드캣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킹을 당했거나 플레이 및 pc운용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여서 유저들은 자발적으로 n프로테터를 찾아 사용했다면 그다지 쓸만하다는 것이 아닌 듯 하다. 그나저나 n프로텍터가 깔리면 멀xx기나 툴x스, 나xx리같은 도우미 프로그램들도 함께 막히는 건가?
메인스트림쪽은 결론적으로 "용에게 잡혀간(장가 간) 용사님은 두 번 다시 그 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라는 게임오버(...)를 여전히 유지하라는 말인 듯 하고, 시스템적인 합주는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일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 미칠듯한 서버 렉 좀 고쳐주시오 - 자이언트의 아르바이트는 좀 색다른 걸 넣어주시오 -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가 상당히 각인된 모양입니다. 타이틀만 다르지 알맹이는 별 다를 게 없어 보이오
어째 기대감보다 한숨과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일까, 넘쳐서일까? 하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무료로 때우는 유저가 바란다고 들어줄 회사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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