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보드의 탐험.  오늘 AAru군의 몸빵 캐릭터(?)를 가지고 라노와 콘누스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실험해봤다.

1, 탐험경험치는 라노가 좀 더 좋다
: 현재 레벨 10 필수퀘스트를 해야하는데 그 사이, 필리아의 퀘스트보드의 탐험경험치는 200대 안팎인 것들만 있었던데 반해 캠프의 퀘스트 보드는 레벨 6부터 200대(갈색다리여우 잡기)초중반의 퀘스트들이 심심치않게 보인다.  대신 주는 돈은 라노쪽이 좀 더 짜고 콘누스쪽은 좀 후한 편인 듯.  동 레벨의 라노쪽 퀘스트가 500대를 준다면 콘누스쪽 퀘스트는 약 700~800대를 준다

2, 콘누스 레벨 5 필수탐험과 레벨 10 필수탐험?
: 이건 테스트서버에서 해 본 거라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필리아 옆에 보면 새끼검룱은 호저와 새끼 흰 아르마딜로가 서식하는 곳에 태양의 눈만 드글드글하게 나타나는 곳이 있다.  레벨 5짜리는 여기서 태양의 눈을 찾았던 것 같고, 레벨 10은 론가 사막 중앙쯤에 산양 석상이 있는데 L로드로 그걸 찾는 것이다.  집 나간 엘프 찾는답시고 돌아다니다 줄창 찾았던 신상이기도 한데 한 곳에 4방향으로 총 4군데가 있었던 듯 하다.  엘프나 엘프 지지의 특기인 랜드메이커로 찾는 게 아니니 인간과 엘프가 필수탐험이 동일한 퀘스트라면 차라리 경험치가 적어도 여기서 클리어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을지도.

3, 엘프나 엘프 지지자라면 로또를 꿈꿔보자
: 바로 집 나간 엘프를 찾는 것.  이걸 잘 꼬셔서 데려오면 거리가 멀면 멀수록 탐험경험치가 후하다.  가끔 데려오다 말 안 듣고 멀뚱히 혼자 방황하는 엘프도 있는데 일단 주위에 데려가는 사람이 없는가 확인하고 2인승 말이 있다면 냅다 납치(마우스 우클릭 "내 말에 태운다")하여 촌장에게 데려가자.  안 봐도 뻔하지만 5분도 안 되어 같은 인물이 사막속에서 또 시체놀이 하다 발견되는 걸 가끔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렇게 집 나간 엘프들만 찾아줘도 1~10까지는 금방 차는 것 같다.  그리고 버그인지 시간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퀘스트를 완료하고 완료보고를 한 후, 임무완수를 장시간동안 클릭하여 보상을 받지 않을 시, 사라지는 것 같다.  원래부터 이랬던가-_-;;  여하간 땅 밑에 관 속에서 시체놀이를 즐기는 건망증 환자 엘프들를 찾으려면 랜드메이커가 필수이니 엘프나 엘프 지지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듯.

4, 라노와 콘누스의 탐험경험치의 차이?
: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지역의 탐험경험치의 차이에는 몇 가지 요소가 있는 것 같다.  라노의 경우 콘누스만큼 광활하면서도 지역이 분할되어 괜찮은 퀘스트를 하려면 낮은 레벨에서도 생각보다 먼 거리를 달려야 한다.  그에 반해 콘누스의 경우는 필리아 아래 지역인 론가사막에서 행해지는 퀘스트가 많고 가끔 개미지옥에 일부러 빠져봐야 가능한 퀘스트도 있으나 그래서 필리아쪽이 좀 더 짠 게 아닐까?  게다가 콘누스에는 집 나간 엘프 찾아주기 같은 로또성 탐험도 있으니 더더욱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5, 두 퀘스트보드를 오갈 수 있다면의 가정 하에서의 현재의 계획
: 현재 가설을 세워보자면 두 퀘스트보드는 서로 오갈 수 있고 엘프와 인간의 탐험퀘스트가 동일하다면 필수탐험 퀘스트가 라노의 경우는 좀 빡센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레벨 4 후반까지 신나게 라노에서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다 레벨 5가 되기 직전에 필리아로 넘어 와 필리아 퀘스트를 하다 필리아 필수 탐험 퀘스트를 받는다.  그럼 태양의 눈을 스케치하여 갖다주는 것으로 필수탐험 레벨 5짜리 클리어.  이후 레벨 10이 되기 전까지 저 방법으로 라노에서 열심히 앵벌이 하다가 직전에 필리아로 넘어와 퀘스트를 수행하여 필수탐험레벨 10짜리를 받는다, 는 것이 현재 그나마 효율성 좋게 해 볼 수 있는 계획이다.  실제로 AAru군의 몸빵 캐릭터를 가지고 퀘스틀 해 봤는데 레벨 9에서 방심하여 경험치가 오버하여 라노의 퀘스트보드에서 보고하는 바람에 봉헌석 그리기 퀘스트가 날아오더라T_T  필리아 퀘스트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테스트서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재 본서버가 좀 이상한 것이 필리아에서 제대로 퀘스트가 받아지지 않고 분명히 "사막 무사 망령 스케치"라 하여 스케치를 했더니 퀘스트 클리어로 인정되지 않아 종이를 갖다 버린 경험도 있다.  이것 역시 서버 상태가 좋지 못해서인가?  더구나 저녁이 되니 아주 로딩 속도가 기어가는 것이 영 상태가 이상하다.

당분간 이른 아침에 웬만큼 하고 중지해야지 원 무서워서 어디 플레이하겠나.  며칠전부터 채널마다 폭파가 일어나는 모양이던데 제작사는 장사할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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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1 00:01 2006/07/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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