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글루스2003,2004,2005,2006...&

7월 1일부터 이글루스+를 전 회원에게 개방. 상당히 파격적인 약속이라 할 수 있겠는데 가끔 궁금해지는 것이 요즘의 테스트 중인 티스토리(다음)이나 곧 개방할 이글루스(sk)나 대체 뭘로 벌어먹고 살고 있는가, 이다. 아무리 봐도 이글루스의 저 약속은 티스토리를 노리고 한 것 같아 보이는 것은 혼자만의 착각인지는 몰라도 저렇게 운영하려면 막대한 서버비용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대체 어디서 뽑아오는 건가? 모 기업의 이윤을 그대로 갖다 쓰는 건가, 아니면 무언가 다른 특화된 마케팅이 있어 그걸 이용하는 건가? 여하간 SK의 파워는 확실히 강력하다는 걸 느낀다

이글루스를 거의 폐쇄하다시피 테터로 이사간 현재, 이런 소식을 들으니 좀 난감해진다. 회사가 바뀌었을지언정 브랜드가 바뀐 건 아닌데 너무 지레짐작하고 일찍 나간 게 아닌가, 라는 생각과 훗날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데 미리 나가길 잘 했다는 생각. 그러나 아직까지 테터로 나간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용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상황이라서 그런 걸까? 내 경우는 이미지나 음악 등이 보존되는 HDD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텍스트가 보존되는 DB용량이 문제가 큰 편인데 확실히 가입형은 DB용량 제한이 없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

게다가 그 이후, 이글루스 3.0을 출범시키면서 그동안 타 서비스에 비해 늦어지고 있던 태그/스펨필터/팀블로그 등등의 기능을 선보인다고 하니 어째 무진장 기대가 되고 있기도 하니, 이거 참...

그런데 이렇게 유료서비스를 개방해버리면 이미 결제하고 있던 유저들에 대한 보상은 뭘로 해 주려나? 또한 분명히 유료서비스가 하나라도 있어야 아무리 모 기업이 이윤을 무식하게 벌어들인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 스스로가 벌어야 어느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을텐데 어떤 유료 서비스와 마케팅을 할 것인가, 에 대해서도 상당히 궁금해진다. 과연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이글루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고 흘러가고, 변화 없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세상은 물처럼 흐르며 변화한다, 라는 걸 느끼게 해 준 포스트. 그러고보니 벌써 이글루스가 3년이 되었구나. 내가 이곳에서 블로그 생활한 지도 2년째라는 건가. 세월 참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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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01:03 2006/06/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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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글루스 플러스가 7월 1일부터 전 회원에게 개방?

    Tracked from 砂沙美의 하루일상 2006/06/25 01:13  삭제

    이글루스2003,2004,2005,2006...& 7월 1일부터 이글루스+를 전 회원에게 개방. 상당히 파격적인 약속이라 할 수 있겠는데 가끔 궁금해지는 것이 요즘의 테스트 중인 티스토리(다음)이나 곧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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