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누스 지역이 업데이트 되었다.  결국 이 제작사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스킬로 새로운 시즌을 내놓은 것.

미리 멀xx기로 패치를 몽땅 받아놓은 후였던지라 시간되어 접속을 하니 1채널마저도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카루숲 쪽에 던져둔 지인의 캐릭터 앞에는 여전히 다리는 놓여지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누군가가 다리를 이어줘야 한다는 말인데, 역시 대단한 하프서버.  오픈한 지 두 시간이 채 되지 않아 라노와 콘누스를 잇는 다리가 연결되어버린 것이다.  일단 AAru컴퍼니의 목표를 세우고자 카루숲에 출장보낸 부캐를 아주 필리아에 던져놓고 본격적으로 라마쥬 캐릭터로 플레이 시작

1, 일단 기본적으로 고향의 아르바이트를 다 돌고 이리아 라노로 가기 전, 하우징 채널을 들렀으나 사람들이 몰린 관계로 결국 라노의 힐러집 알바를 한번만 하고 도로 돌아와야했다.  오는 길에 트레이시가 퀘스트를 하나 주기에 만나러 갔더니 마비노기를 하고 처음으로 저렇게 인기 있는 트레이시를 본 적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죽은 척 하기 퀘스트를 수행하고 그 앞에서 시체놀이 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더라.

2, 아르바이트를 모두 끝내고 마나터널이 동작하기를 기다려 캘라캠프의 마나터널을 이용하여 카루숲으로 들어간 다음 콘누스 지역으로 넘어갔다.  이후는 이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일단 문게이트와 문양들을 돌면서 찍었는데 이 지역은 찍기 편한 것이 중앙이 아닌 외곽지역을 죽 돌면 문게이트와 문양을 죄다 찍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콘누스의 탐험가"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

3, 부족한 광 갯수로 제련실패하던 버그 수정공지.  난 제대로 되지도 않더만-_-;;  테스트서버에서의 사막이펙트가 타지역으로까지 번지는 건 내가 신고했던 게 맞았던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제련에 약간의 희소식이 있다면 그것은 필리아의 "낡은 노".  제련실패 확률이 반호르의 노보다 쬐~끔 더 높댄다.  하는 김에 좀 더 높게 해 주지.  다음부터 제련실패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필리아 가야할지도.

4, 로그인 화면.  저 카루숲의 유적은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 되는데 이걸로 밀고 나갈건가, 데브캣?  낮화면은 몰라도 밤화면은 호러란 말이다.  차라리 캠프화면이 낫다, 어흑.  이번에는 로그인화면을 랜덤으로 돌리기로 한 듯 하다.

5, 필리아의 아르바이트

6, 필리아의 촌장에게 처음 말을 걸면 "엘프와 자이언트"란 키워드를 준다.  여기서 종족 지지를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무료 베이직 종족카드를 받아 캐릭터를 하나 더 생성할 수 있지만 종족지지는 해당 계정 전체가 그 종족을 지지한다는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을 터.  프리미엄도 아니고 베이직이라...  현재 테스트서버에서 만들어놓은 엘프가 알고봤더니 프리미엄이라는 걸 알게 된 건 오늘 오후쯤이었지만 궁지에 몰리지 않는 이상은 어느 종족도 지지하지 않을 생각이다.  중간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잇힝  현재 랜드메이커를 쓸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을지도.

새로운 시스템이 생겨도 라마쥬의 일상에는 변화가 없으니 오늘도 여전히 아르바이트 뒤의 낚시질은 꽤 쏠쏠하다.  덤으로 처음 질긴끈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했지만 메이킹 6랭크 보정치를 받고도 57%밖에 되지 않아 번번히 실패하여 당분간 방직은 올리지 못할 것 같다.  일단 제련이나 1랭크로 만들어놓고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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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4 18:37 2006/06/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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